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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요한복음 1:45-51
성경본문내용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그에게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 대언자들이 기록한 그분을 우리가 만났으니 곧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님이시니라, 하매
46. 나다나엘이 그에게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하니 빌립이 그에게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7.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을 보라. 그 속에 거짓이 없도다! 하시니
48. 나다나엘이 그분께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하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밑에 있을 때에 내가 너를 보았노라, 하시니
49. 나다나엘이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선생님은 이스라엘의 [왕]이로소이다, 하매
50. 예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밑에서 보았다고 네게 말하므로 네가 믿느냐? 네가 이것들보다 더 큰일들을 보리라, 하시고
51. 또 그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후로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라.
강설날짜 2021-05-23

지난 말씀

 

지난 시간에는 빌립이 예수님을 만난 소감을 들었습니다. 빌립의 소감은 모세의 율법과 대언자들이 기록한 메시아를 “우리가 만났다”였습니다. 구약은 오실 메시아,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

 

오늘 말씀은 구원 얻는 방법에 대한 말씀입니다. 구약의 성도들도 신약의 성도들과 같이 성령님의 역사하심 속에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에 잘 요약되어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7장 5절

 

이 언약은 율법시대와 복음시대에 서로 다르게 주어졌다. 율법 아래서 그것은 유대 백성들에게 전달된 약속들, 예언들, 제사들, 할례, 유월절 어린양, 및 그 외의 모형들과 규례들, 곧 오실 그리스도를 예표(豫表)하는 모든 것에 의해 주어졌는데, 그것들은 그 시대를 위해 성령의 활동을 통해, 선택된 자들을 약속된 메시야 신앙 안에서 교훈하고 건립하기에 충족하고 효과적이었으며그들은 그 약속된 메시야로 말미암아 완전한 죄사함과 영원한 구원을 얻었다. 이것을 구약(舊約)이라고 부른다.

 

오늘 말씀은 나다나엘의 소감입니다. 나다나엘이 예수님을 만난 소감을 통해 구약 백성의 구원 얻는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의 제목은

 

         이것들보다 더 큰일들을 보리라

 

1. 나다나엘은 누구인가?

 

나다나엘이 그에게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하니 빌립이 그에게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v5)

 

  • “나다나엘”은 히브리어로 ‘나단’은 ‘주다, 설치하다, 놓다’의 의미입니다. ‘엘’은 ‘하나님’의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나다나엘”은 ‘하나님이 주시다’, 하나님이 놓다’입니다.
  • 많은 신학자들이 나다나엘은 예수님의 열 두 제자 중 한 명인 바돌로매라고 주장합니다. ‘바’은 그리스어로 ‘아들’입니다. 바돌로매는 ‘돌로매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 “나다나엘의 고향’은 ‘갈릴리 가나’입니다. 현재 나사렛에서 북동쪽으로 7km 떨어진 곳에 나다나엘의 기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러므로 가나는 나사렛에서 대단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나다나엘”은 말씀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메시아가 출생지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그곳은 유대 땅 베들레헴이었습니다 (미가 5:2).

 

2. 구원받은 나다나엘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을 보라. 그 속에 거짓이 없도다! 하시니 (v47).

 

1) '보고’의 시제

 

‘오는 것은’ 현재시제입니다. ‘보고’의 시제는 시간이 구체적으로 특정하지 않는 시제입니다. 문맥상 ‘오는’ 시점보다 더 이전에 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이 예수님께 오기 전부터 먼저 주목하여 보고 계셨습니다.

 

2) '보고'의 의미 

 

‘보다’는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마음의 눈’, ‘영적인 눈’으로 보다의 의미를 가진 ‘호라우 ὁράω’입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의 영적인 상태를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내적인 상태를 보실 수 있는 영적인 능력이 있습니다. 신적인 능력으로 나다나엘의 내면을 보셨습니다.

 

3) 야곱 속에 있었던 '거짓' 

 

a.사람에게 

 

‘거짓’의 의미는 ‘미끼’입니다. 낚시할 때, 물고기를 속여서 잡는 미끼를 의미합니다. ‘이스라엘’과 ‘거짓’은 야곱을 연상시킵니다. 야곱은 늘 미끼를 만들어서 그의 형 에서를 속였습니다. 팥 한 그릇으로 장자권을 얻었습니다. 

 

b. 하나님께 

 

창세기 28:21

내가 평안히 내 아버지 집으로 되돌아오게 하시면 {}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야곱은 하나님께 조건을 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약속해 주셨는데도 믿지 않습니다. "만일", "if"라는 단서를 붙입니다. 이것이 야곱 속에 있었던 "거짓"입니다. 사람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도 거래를 하려고 합니다. 자신의 욕심을 성취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속이려하는 것입니다. 

 

4)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 ‘벧엘’에서의 서원

 

야곱은 그의 형 에서를 피해 그의 외삼촌 ‘라반’에게 갈 때, 어떤 곳에서 잠을 청해야 했습니다. 그 곳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꿈을 꾸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창세기 28:15

또, 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너를 지키며 너를 이 땅으로 다시 데려오리라. 내가 네게 말한 것을 행하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야곱은 이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서원하였습니다.

 

창세기 28:21-22

내가 평안히 내 아버지 집으로 되돌아오게 하시면 {}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되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실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 브니엘’에서 야곱이 이스라엘로 불림

 

창세기 32: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이라 부르리니 이는 네가 통치자로서 [하나님]과 견주며 사람들과 견줄 능력이 있어 이겼기 때문이니라, 하니라.

 

창세기 32장에서 야곱은 얍복강에서 하나님의 사람과 씨름하였습니다. 밤새 야곱과 씨름한 자가 그의 이름을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야곱은 그 곳의 이름을 ‘브니엘’이라 불렀습니다. ‘브니’는 얼굴입니다. ‘엘’은 하나님입니다. 야곱과 씨름한 자는 바로 하나님이셨습니다. 얍복강에서 야곱은 바로 벧엘로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세겜에 머물렀습니다. 그의 딸 ‘디나 사건’을 계기로 다급히 벧엘로 올라갔습니다.

 

  • ‘벧엘’에서 다시 이스라엘로 불림

 

창세기 35:10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만 다시는 네 이름을 야곱이라 하지 아니할 것이요,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분께서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시며

 

창세기 32장에서의 “이스라엘”은 구원받은 성도를 의미합니다. 창세기 35장에서의 “이스라엘”은 영적으로 성숙한 성도를 의미합니다. 32장에서는 야곱이 하나님을 이겼지만, 35장에서는 하나님이 야곱을 이기셨습니다. 

 

5) 예수님이 "나다나엘"을 이스라엘로 부르심   

 

‘보라’는 강조입니다, ‘참으로’ 또한 강조입니다. 예수님은 두 번 강조를 통해, 나다나엘 속에 거짓이 없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보라”, “참으로”라는 강조의 표현을 두 번 사용하셔서 “나다나엘”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이 구원받았음을 인정해 주신 것입니다. 나다나엘게는 야곱에게 있었던 거짓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나다나엘"은 성숙한 구약의 성도였습니다. 

 

3. 메시아 초림에 대한 완전한 이해 

 

1) 세상 죄를 제거하실 초림의 메시아

 

‘무화과 나무 밑에 있는 것’은 번영과 평화를 의미합니다 (왕상 4:25). 또 다른 의미는 메시아를 묵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화과 나무 아래에서 다른 이들을 메시아로 초청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문에서는 문맥상으로 메시아에 대한 묵상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습니다. 

 

스가랴 3:10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그 날에는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자기 이웃을 부르리라, 하셨느니라.

 

무화과 나무 아래에서 오실 메시아를 묵상하였습니다. 이 메시아는 "가지"로 묘사되었습니다.

 

스가랴 3:8-9

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아 있는 네 동료들은 이제 들으라. 그들은 놀랍게 여겨지는 자들이니라. 보라, 내가 내 종 곧 가지를 내리라. 만군의 {}가 말하노라. 내가 여호수아 앞에 놓은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보라,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며 그 땅의 불법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가지"는 “BRANCH”입니다. 고유명사입니다. 이 가지는 하루에 불법을 제거할 "가지"입니다.

 

이사야 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막대기가 나며 그의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자랄 것이요,

 

이새의 "줄기", 곧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입니다. 온 인류의 죄를 제거하실 초림의 메시아, 고난 받으실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2) 왕으로 다스릴 재림의 메시아

 

예례미야 23:5

{}가 말하노라.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요, 한 [왕]이 통치하고 형통하여 땅에서 공의와 정의를 집행하리라.

 

이 "가지"는 재림하실 메시아입니다. 이 메시아는 이 땅에서 공의와 정의로 천년 동안 다스릴 메시아입니다. 이 메시아는 예수님의 재림의 때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3) 점진적 계시 아래 있던 구약 성도

 

요한복음 1:49

나다나엘이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선생님은 이스라엘의 [왕]이로소이다, 하매

 

a.하나님의 아들

 

나다나엘은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메시아로 인정했습니다.

 

b. 이스라엘의 왕

 

나다나엘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이스라엘 백성의 왕으로서 압제하는 이방 나라들을 물리칠 이스라엘의 왕으로 인정했습니다.

 

c. 나다나엘이 알아야 할 초림의 메시아

 

나다나엘은 먼저 초림의 메시아가 와서 온 인류의 죄를 제거해야 하는 것이 메시아의 사역임을 알지 못했습니다. 메시아의 계시는 ‘점진적 계시’입니다. 나다나엘은 주어진 계시 하에서 최선을 다 해 메시아를 묵상했습니다. 그러나 오실 메시아에 대해 완전한 계시 하에 있지 않았기에 초림과 재림의 메시아에 대해 혼동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부족한 이해를 도와주셨습니다.

 

또 그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후로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라 (v51)

 

이 말씀은 창세기 28장에서 야곱이 본 꿈을 상기시킵니다.

 

창세기 28:12

그가 꿈을 꾸었는데, 보라,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세워졌고 그것의 꼭대기는 하늘에 닿았더라. 또 보니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것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더라.

 

사닥다리는 단수입니다. 이는 하늘에 올라 갈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라는 의미입니다.

 

구약에서는 이 사닥다리만 언급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사닥다리가 “사람의 아들” 위에 있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upon the Son of man” 즉, 하나님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와 접촉한 지점에서부터 위로 뻗어 있는 사닥다리입니다. 이는 구원이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됨을 가르쳐줍니다. 나다나엘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을 볼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볼 것입니다. 구원이 예수님으로부터 임하는 것을 증거하게 될 것입니다. “나다나엘”은 아직 구약의 성도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이기 때문입니다. “나다나엘”과 예수님의 대화는 구약 성도의 구원의 방식에 대한 완전한 예시가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구약의 성도들 또한 오실 메시아를 믿고 구원받음을 배웠습니다. 구약의 성도들 역시 우리와 같이 성령님 안에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함을 받았음을 배웠습니다. 신약 성도들은 이미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님 안에서 믿고 구원함을 얻습니다. 인류의 단 하나의 구원의 길,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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