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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119:9-16
성경본문내용 9. (뻬트) 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10. 내가 온 마음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오 주의 명령들에서 떠나 방황하지 않게 하소서.
11. 내가 주께 죄를 짓지 아니하려고 주의 말씀을 내 마음속에 숨겼나이다.
12. 오 찬송을 받으실 {주}여, 주의 법규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13. 내가 주의 입의 모든 판단들을 내 입술로 밝히 드러내었으며
14. 모든 재물을 기뻐하는 것 같이 주의 증언들의 길을 기뻐하였나이다.
15. 내가 주의 훈계들을 묵상하고 주의 길들에 관심을 기울이며
16. 내 자신이 주의 법규들을 기뻐하고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강설날짜 2023-04-21

 

시의 배경

 

  • 이 시는 히브리어 두 번째 알파벳 빼트로 시작하는 시입니다.
  • 구절의 첫 단어들은 모두 빼트로 시작합니다.

 

시의 내용

 

1. 무엇으로 우리의 길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가?

 

(뻬트) 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다 해당될 수 있는 질문입니다.

 

2. 우리의 길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말씀입니다.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우리의 길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는 주의 말씀에 따라 조심해야 합니다.

조심하다’는 의미는 ‘지키다’, ‘보존하다’, ‘주의해서 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지키고, 보존해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3. 말씀이 우리를 깨끗하게 하는 과정 

 

1)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내가 온 마음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를 죄에게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책임이 요구됩니다.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온 맘으로 하나님을 찾는 것이 요구됩니다. 

 

오 주의 명령들에서 떠나 방황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을 찾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시한 말씀을 부지런히 읽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의 뜻을 깨닫기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온 맘으로 찾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내가 주께 죄를 짓지 아니하려고 주의 말씀을 내 마음속에 숨겼나이다.

 

숨겼다’의 또 다른 의미는 ‘보물을 감추다’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한 구절, 혹은 구절들을 특별히 마음판에 새겨 두는 것입니다.

매 순간, 주신 말씀을 상기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고자 애를 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보배와 같이 귀중한 말씀입니다.

 

3) 마음판에 새긴 말씀으로 하나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내가 주의 훈계들을 묵상하고

 

묵상하다’ 의미는 ‘complain ‘불평하다’란 의미입니다.

‘talk’ ‘대화하다’의 의미입니다.

‘muse’ 어떤 것에 대해 오랫동안 깊이 생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통찰력을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불평을 합니다.

불평도 하나님과 대화입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말씀과 씨름하고, 하나님께 불평하며, 죄와 싸워 가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신 뜻을 발견해 가는 것입니다.

 

4) 자신의 사명을 깨닫아야 합니다. 

 

주의 길들에 관심을 기울이며

 

관심을 기울이고’는 ‘보다’의 의미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신 뜻을 확고하게 알았다면 주의 길들을 보는 것입니다.

자신이 달려갈 길을 눈을 들어 보는 것입니다.

자신의 사명을 깨닫는 것입니다.

자신의 달려갈 길을 아는 것입니다.

 

5) 기쁨으로 자신의 달려갈 길을 달려갑니다. 

 

내 자신이 주의 법규들을 기뻐하고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달려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우리가 이런 삶을 살 때 하나님께 죄를 지을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가 이런 삶을 살 때 하나님께 죄를 지을 여력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에도 바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지키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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