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배경
- 시편 119:17-24절은 각 구절이 히브리어 알파벳 끼멜로 시작하는 시입니다.
- 시를 통해 우리의 삶의 열매가 맺혀야 할 열매가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시의 내용
1. 주의 종을 축복하소서
주의 종을 후대하소서.
‘후대’라는 의미는
‘풍성하게 공급하다’의 의미입니다.
‘적절하게 잘 대우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벌하다, 징계하다’ 의미입니다.
‘젖뗀 아이가 이유식을 원하듯이 간절히 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열매가 익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리하시면 내가 살아서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시인이 복을 위해 기도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주의 말씀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1) 경제적 축복
주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는 가난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주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 어는 정도의 경제력이 필요합니다.
시인을 이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을 축복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2) 말씀을 통한 영적 깨닫음
주께서 내 눈을 여사
말씀을 잘 보존하고, 지키기 위해서는 말씀을 깨닫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의 법에서 나오는 놀라운 것들을 내가 보게 하소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계시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은혜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눈을 통해 이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땅에서 나그네이오니 주의 명령들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이 땅은 우리의 집이 아닙니다.
우리가 영원히 거할 처소가 아닙니다.
우리는 단지 이 땅에 나그네일 뿐입니다.
이 나그네, 순례자의 길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우리의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깨닫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이를 알 수 있습니다.
내 혼이 언제나 주의 판단들을 사모하며 그 사모함으로 인하여 상하나이다.
시인은 영적 깨달음을 사모합니다.
‘사모하다’는 의미는 오랫동안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상하다’ 의미는 부서져 으스러지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싶은 강한 열망, 영적 소원이 시인에게 있었습니다.
3) 말씀 때문에 받는 고난을 피하지 않게 하소서.
시인이 당하는 환란은 말씀 때문입니다.
저주받은 교만한 자들 곧 주의 명령들을 떠나 잘못하는 자들을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말씀을 떠나 잘못하는 자들은 시인에게 교만히 행합니다.
내가 주의 증언들을 지켰사오니 모욕과 멸시를 내게서 제거하소서.
주의 증언들을 지키는 시인에게 모욕하고 멸시합니다.
통치자들도 앉아서 나를 비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법규들을 묵상하였나이다.
‘묵상하다’는 의미는 ‘토론하다’, ‘불평하다’, ‘말하다’ 의미입니다.
주의 종인 시인은 통치자들에게 하나님 말씀에 대해 가르치며, 말씀대로 살도록 권면합니다.
‘비방하다’의 의미는 ‘반대하다’, ‘받아들이지 않다’입니다.
2. 우리 삶에 풍성히 맺혀야 할 열매
주의 증언들은 또한 나의 기쁨이요,
시인에게 있어 말씀은 그의 기쁨입니다.
말씀은 그에게 너무나도 큰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시인은 이 말씀을 사랑합니다.
나의 조언자이니이다.
‘조언자’란 의미는 ‘카운셀링’ 해 준다는 의미입니다.
‘advice’ 해 준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갈 길을 몰라 주저하고 고민합니다.
어리도 가야 할 지, 망설입니다.
시인에게 말씀은 조언자가 됩니다.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됩니다.
말씀을 통해 시인은 자신의 인생의 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습니다.
이런 축복은 우리가 구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조금 구하는 것이 아니라 풍성히 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