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8.10.12 12:48

광야 학교

조회 수 2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예루살렘으로 나보다 먼저 사도가 된 자들에게로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오직 아라비아로 들어갔다가 다시 다마스커스로 돌아갔노라."(갈라디아서 1:17)

 

우리 주님을 만난 바울은 아라비아로 들어갔다. 그 시간이 3년이었다. 그는 거기에서 무엇을 했을까? 그 동안 구약 성경에서 자신이 알고 있던 것을 묵상하며, 그리스도의 대속 교리에 대해, 그가 받은 이방인의 사도로서 어떻게 행할까? 생각하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1. 하나님께서 신학교에서 귀한 배움을 허락해 주셨다. 

 

2. 하나님께서는 또한 개척 교회의 작은 공간에서 날마다 책들과 씨름하며 생각하게 하신다. 근 2년 동안 나에게도 '생각'이라는 것이 생겼다. 그토록 고민하던 목회 방향을 잡게 되었다. 

 

3.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제 이를 어떻게 목회에 적용해야 할 지를 고민해야 하는 또 다른 숙제를 받았다.  또 고민하고 씨름하며 그 답을 찾아야 한다.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아마 평생 걸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광야 학교는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해주시고, 씨름하며 답을 찾도록 도와 주는 곳이다. 이 씨름하며 답을 찾게 하는 것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이라 믿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 자본주의 정신과 기독교 '섭리 교리' 박정일 2021.10.12 136
71 초막절의 두 행사 박정일 2021.08.21 138
70 김근수, 한국교회의 성경 영감과 무오 박정일 2021.02.10 169
69 제12절 가나안 / 고대 근동 지역의 우상들 박정일 2020.06.14 268
68 시편 용어 박정일 2020.06.13 246
67 산당이란 무엇인가? 박정일 2020.06.12 188
66 목회자의 겸손 박정일 2018.10.12 331
» 광야 학교 박정일 2018.10.12 288
64 내 인생의 경영을 포기할 때까지 박정일 2018.10.12 238
63 요한의 기쁨, 아버지의 기쁨 박정일 2018.10.11 227
62 성령 충만이란? 박정일 2018.10.11 218
61 반란의 역사서 성경 박정일 2018.10.11 162
60 메데 왕 다리오와 바사 왕 고레스와의 관계 박정일 2018.08.15 191
59 메시아의 초림에 관한 예언과 성취 박정일 2018.08.01 179
58 느고의 갈그미스 원정 경로 및 므깃도 전투 및 바벨론 전성기 박정일 2018.06.27 844
57 문둥병으로 전신이 희어졌으니 정결하다? 박정일 2018.05.20 97
56 이중 칭의론의 문제점 박정일 2018.04.28 112
55 행위 구원론 박정일 2018.04.28 79
54 악한 권세에도 굴복해야 하는가? 박정일 2018.04.25 78
53 예수님의 이적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박정일 2018.04.21 7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