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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유다서 1:9
성경본문내용 그러나 천사장 미가엘도 모세의 몸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며 논쟁할 때에 감히 그에게 욕설로 비난하지 아니하고 다만 이르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 원하노라, 하였느니라.
강설날짜 2026-01-01

미가엘과 모세의 시체 논쟁 

유다는 이들의 '비방하는 태도(3번 죄목)'가 얼마나 건방지고 위험한지 보여주기 위해, 유대 전승(위경 '모세 승천기'로 추정)에 나오는 한 에피소드를 인용합니다.

당시 거짓 교사들(영지주의적 성향)은 유대교의 신비한 문헌들(위경, 묵시 문학)을 아주 좋아했고, 그것을 권위 있게 여겼을 가능성이 큽니다.

  • 유다는 그들이 잘 알고, 그들이 권위 있게 여기는 문헌을 인용하여 그들의 입을 막아버리는 고도의 전술을 쓴 것입니다.

1) 이야기의 내용 (유다서 9절)

  • 상황: 모세가 죽은 후, 천사장 미가엘마귀가 모세의 시체를 두고 다툼을 벌입니다. (마귀는 모세가 살인자라며 시체를 차지하려 했거나, 시체를 우상 숭배의 도구로 쓰려 했을 것입니다.)

  • 미가엘의 태도: 미가엘은 천사장이라는 최고의 지위에 있었지만, 타락한 천사인 마귀에게조차 "네가 틀렸다, 이 더러운 놈아"라고 직접 비방하거나 심판의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 판결: 대신 겸손하게 심판권을 하나님께 넘기며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The Lord rebuke thee)"라고만 말했습니다.

2) 스가랴 3:1-5

스가랴 3장에서도 비슷한 법정 장면이 나옵니다.

  •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하나님 앞에 섰고, 사탄이 그를 대적(고소)합니다.

  • 이때 여호와(혹은 여호와의 사자)께서 사탄에게 직접적인 저주를 퍼붓는 대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탄아 여호와께서 너를 꾸짖으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슥 3:2)

  • 핵심: 사탄을 제어하고 심판하는 권한은 오직 최고 재판장이신 하나님께만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3)유다의 이야기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 

유다의 논리는 "하물며(How much more)"의 논법입니다.

[유다의 논점] "보라, 하늘 군대의 사령관인 천사장 미가엘조차도 마귀(악한 영)를 대할 때 자기 권위로 함부로 비방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권위에 의탁하여 겸손히 말하였다.

그런데 하물며, 아무것도 아닌 너희(이성 없는 짐승 같은 인간들)가 감히 영적인 존재들과 하나님의 권위를 향해 입을 놀리고 비방하느냐? 너희의 교만이 천사장보다 더 높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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