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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레위기 4:21, 5:5-6
성경본문내용 4장
21그는 그 수소를 진영 밖으로 가져다가 첫 번째 수소를 태운 것 같이 태울지니 그것은 회중을 위한 죄 헌물이니라.


5장
5.이 일들 중 하나에서 유죄가 되면 그는 자기가 그 일에서 죄를 지었다고 자백할 것이며
6.자기가 범한 죄로 인하여 {주}께 범법 헌물을 가져오되 양이나 염소 떼에서 어린양 암컷이나 염소 새끼 암컷을 가져다가 죄 헌물로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의 죄에 대해 그를 위하여 속죄할지니라.
강설날짜 2020-08-16

우리는 레위기의 5대 제사를 배우고 있습니다. 모두 타 태워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번제 헌물, 곡식 헌물, 그리고 화평 헌물에 대해 배웠습니다. 오늘은 두 가지 헌물, 죄 헌물과 범법 헌물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

1. 죄 헌물과 범법 헌물의 강조점은 죄사함

레위기 1-3장에서 ‘향기로운 냄새’라는 표현이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4장과 5장에서는 단 한번 사용되었습니다 (4:31). 반면에 ‘속죄,  atonement’’라는 단어는 1-3장에서 단 한번 사용되었습니다 (1:4) 그러나 이 단어는 4장과 5장에서는 9번 사용되었습니다. ‘범법, iniquity’이라는 단어는 1-3장에서 단 한번도 언급된 적이 없지만 4장과 5장에서는 9번 등장합니다. 마지막으로 1-3장에서 ‘용서 forgiveness’이라는 단어는 발견되지 않지만, 4-5장에서는 8번 등장합니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통해 4장과 5장이 죄사함에 강조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죄 헌물과 범법 헌물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역의 예표

죄 헌물과 범법 헌물을 따로 때어 공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죄’와 ‘범법 이라는 한 구절에서 함께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레위기 5:1

"만일 어떤 혼이 맹세하는 소리를 듣고 자기가 본 일이나 아는 일에 증인이 되었으면서도 그것을 말하지 아니하여 를 지으면 그는 자기 불법을 담당할 것이요,"

레위기 5:5-6

"이 일들 중 하나에서 유죄가 되면 그는 자기가 그 일에서 를 지었다고 자백할 것이며 자기가 범한 죄로 인하여 {}께 범법 헌물을 가져오되 양이나 염소 떼에서 어린양 암컷이나 염소 새끼 암컷을 가져다가 헌물로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의 죄에 대해 그를 위하여 속죄할지니라."

레위기에 사용된 ‘죄 차타(חָטָא)는 화살이 표적의 과녁을 빗나갔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율법을 어겼다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불법 아본(עָוֹן)는 유죄(guilt, or guilty)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이는 법률 용어로유죄라는 의미입니다. 다른 용례는죄의 행위에 대한 처벌이라는 의미도 사용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 반드시 죄에 대해 벌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또한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긍휼을 베푸셔서 죄인들을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공의와 사함의 절정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절정을 이룹니다. 구약의 백성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을 헌물과 범법 헌물을 통해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헌물과 범법 헌물에 대해서 생각할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의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이 정하신 구원의 길 I 죄 헌물과 범법 헌물 :

하나님의 공의와 용서의 사랑

 

1. 죄 헌물이 의미하는 바 

1) 모든 사람이 죄인

4장의 특징은 이스라엘 사회의 모든 계층에 대한 언급입니다.

a. 제사장의 (레위기 4: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백성의 죄에 따라 죄를 지으면 자기가 지은 죄로 인하여 없는 어린 수소 마리를 가져다가 헌물로 {} 드릴지니라."

b. 이스라엘 전체 회중의 (레위기 4:13)

"만일 이스라엘 전체 회중이 알지 못하여 죄를 짓되 그것이 집회의 눈에 드러나지 아니하여 그들이 마땅히 행하지 말아야 것들에 관한 {} 명령들 중에서 하나라도 어기고 조금이라도 행하여 유죄가 경우에"

c. 이스라엘 치리자의 (레위기 4:24)

"만일 치리자가 알지 못하여 마땅히 행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관한 {주} 자기 [하나님]의 명령들 중에서 하나라도 어겨 죄를 짓고 조금이라도 행하여 유죄가 된 경우에"

d. 보통 사람의 죄 (레위기 4:29)

"만일 보통 사람들 중에서 어떤 이가 알지 못하여 죄를 짓되 마땅히 행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관한 {}의 명령들 중에서 하나라도 어기고 조금이라도 행하여 유죄가 된 경우에"

로마서에서 바울은 마치 검사가 죄인을 기소하듯이 모든 인류를 기소합니다. 그는 이방인을 유죄로 기소하였습니다. 또한 율법을 가진 유대인을 유죄로 기소하였습니다. 마침내 사도 바울은 이렇게 외칩니다.  

로마서 3:9-10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그들보다 나으냐? 결코 아니라. 우리는 앞에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검증하여 그들이 다 죄 아래 있음을 입증하였느니라. 이것은 기록된바, 의로운 자는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으며"

마치 이스라엘의 제사장, 통치자, 모든 회중, 일반백성이 다 죄를 지은 것과 같이 모든 인류는 하나님 앞에 범죄하였습니다.

2) 피로 인한 속죄 

4장에서 죄 헌물의 피는 지성소와 성소의 휘장에 7번 뿌려습니다. 또한 성소 안의 분향단에 피를 발랐습니다. 또한 성막의 뜰에 있는 번제단에도 피를 발랐습니다 (레위기 4:5-6). 이렇게 하면 속죄로 인해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레위기 4:20

"죄 헌물의 수소에게 한 것 같이 그 수소에게 할지니 곧 이 소에게 그리할지니라. 제사장이 그들을 위하여 속죄할 터인즉 그들이 용서받으리라."

3) 성문 밖에서 죽으신 예수님

나머지 피는 번제단 아래에 버렸습니다. 또한 바쳐진 제물은 모두 진영 밖에 다 버려져야 했습니다.

레위기 4:21

"그는 그 수소를 진영 밖으로 가져다가 첫 번째 수소를 태운 것 같이 태울지니 그것은 회중을 위한 죄 헌물이니라."

이를 히브리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3:11-12

"그 짐승들의 피는 죄로 인하여 대제사장이 성소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고 그것들의 몸은 진영 밖에서 불사르나니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도 친히 자신의 피로 백성을 거룩히 구별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당하셨느니라."

 

2. 범법 헌물이 의미하는 바 

1) 범법에 대한 보상 규정

하나님은 죄를 진 구약의 백성들을 짐승의 ‘피’로 용서하셨습니다. 이는 앞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용서받는 것임을 히브리서에서 확인했습니다. 5장의 범법 헌물의 특징은 어떠한 자라도 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범법’ 이라는 단어가 죄에 대한 처벌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5장에서는 죄에 대한 다양한 보상 규정이 나옵니다.

a. 양이나 염소

레위기 5:6

자기가 범한 죄로 인하여 {}께 범법 헌물을 가져오되 양이나 염소 떼에서 어린양 암컷이나 염소 새끼 암컷을 가져다가 죄 헌물로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의 죄에 대해 그를 위하여 속죄할지니라.

b. 산비둘기 집비둘기

레위기 5:7

만일 그가 어린양을 가져올 능력이 없거든 자기가 범한 범법으로 인하여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께 가져와서 하나는 죄 헌물로 삼고 다른 하나는 번제 헌물로 삼아

c. 밀가루 한 에바의 십분의 일

레위기 5:11

그러나 만일 그가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올 능력이 없거든 죄를 지은 자는 죄 헌물로 고운 밀가루 일 에바의 십분의 일을 자기의 헌물로 가져오되 그것이 죄 헌물인즉 그 위에 기름을 붓지 말며 유향을 놓지 말고

에바’는 바구니라는 의미입니다. 한 바구니의 십분의 일은 아주 작은 양입니다. 이는 아무리 가난한 자라도 죄에 대한 보상을 해야 된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가르친 것입니다.

이사야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길을 잃고 각각 자기 길로 갔거늘 {}께서는 우리 모두의 불법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여기서 ‘불법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5장에서 배운 ‘범법’이라는 단어와 같은 단어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시데, 죄 그 자체는 그냥 넘어가지 않으셨습니다. 죄에는 반드시 대가가 수반됩니다. 하나님은 죄를 그냥 넘어가지 않으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의 속성입니다. 죄를 지은 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야고보서 2:10

누구든지 율법 전체를 지키다가 한 조목이라도 어기면 모든 것에서 유죄가 되나니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나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해 얻는 영원한 생명이니라.

 

3. 구약 백성들에게 죄 헌물 범법 헌물이 가르치는 바 

1) 죄에 대한 인식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생각을 늘 가지게 됩니다.

2) 죄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인식

죄에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요구됩니다. 부한 자든 가나한 자든 예외가 없습니다. 가나한 자라도 예외가 없습니다.

3) 오실 메시아에 대한 인식

레위기 5:9-10

"그 죄 헌물의 피를 제단 옆에 뿌리고 그 남은 피는 제단 밑에서 짤지니 그것은 죄 헌물이요두 번째 것은 규례대로 번제 헌물로 드릴지니 그가 지은 죄로 인해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할 터인즉 그가 용서받으리라."

죄 헌물과 범법 헌물은 번제 헌물과 함께 드려졌습니다. 번제 헌물은 언약입니다. 오실 메시아에 대한 언약입니다. 죄 헌물과 범법 헌물은 이 메시아가 그 백성을 대신해 죽으시고 속죄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우리 모두는 과거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던 자였습니다. 죄로 인해 영원히 타는 유황 불에 고통 당해야 했던 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시고 그 백성 삼아 주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인해 우리는 우리는 죄와 사망에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믿음이 바로 죄 헌물과 범법 헌물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구약의 성도들이 믿었던 이 믿음은 오늘을 사는 신약 성도에게도 동일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실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이 성령님의 은혜 안에서 믿어져서 우리는 구원을 얻게 됨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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