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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전도서 10:1~20

본문: 전도서 10:1~20

 

우리는 지난 시간에 모든 것이 허무한 이 땅에서 어떤 삶이 가장 최선의 삶인지를 배웠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일반 은혜를 아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하나님을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이 세상의 부한 인생을 사는 것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누구나 부지런하게 일하면 부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열심히 건강을 챙기는 자가 더 오래 살 수 있습니다. 노력한 만큼 결실을 거두는 것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또한 갑자기 들이닥치는 불행한 일에도 차별이 없습니다. 자연재해나 배나 비행기 사고에서 믿는 자라서 살 수 있지는 않습니다. 또한 믿는 자라고 해서 이 세상의 죄의 유혹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안에 있는 자들은 영생의 소망을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어떤 불의한 일에도 하나님을 믿는 섭리의 소망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전도자는 이 세상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세상의 어리석음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지혜롭게 살아내는 비결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의 말씀의 제목은

 

지혜안에 있는 자의 거룩한 삶

 

I. 지혜로운 자란?

죽은 파리들이 약제사의 향유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게 만드는 것 같이 작은 어리석음도 지혜와 명예로 명성을 얻은 자를 그렇게 만드느니라.

 

죽은 파리들은 악취를 냅니다. 평생을 지혜롭게 살고 명예롭게 살았다 할지라도 한 순간의 방심이 사람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 있는 자는 이 세상에서 대해서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영적으로 게으르거나 잠을 자서도 안 됩니다. 항상 악한 세상에 대해 경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오른손에 있으나 어리석은 자의 마음은 그의 왼손에 있느니라.

오른쪽과 왼쪽은 영적인 면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은 의의 길입니다. 반대로 왼쪽은 세상적인 길, 육신 적인 길을 의미합니다. 한 좋은 예는 양과 염소의 비유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 세상에 재림 하실 때에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해 이 세상을 심판하실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구원 받은 성도인 양은 오른쪽에 서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는 자들은 왼쪽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오른쪽에 서 있을 수 있도록 우리 삶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돌이켜야 합니다.

 

참으로 또한 어리석은 자는 길을 걸을 때에 그의 지혜가 소용이 없어서 그는 자기가 어리석은 자라고 모든 사람에게 말하느니라.

어리석은 자들, 영적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결코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영적인 세계를 있는 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음란패설이며, 독설이며, 하나님에 대한 비웃고 조롱의 말입니다. 그들은 스스로가 영적인 세계를 모르며, 구원 받지 못한 자라는 것을 명백하게 들어내고 있습니다.

 

만일 치리자의 영이 너를 치려고 일어나거든 네 자리를 떠나지 말라. 굴복하는 것이 크게 성내는 것을 진정시키느니라.

반대로 영적으로 거듭난 자는 어리석은 자들과 반대의 삶을 삽니다. 억울한 일을 당해도 인간적으로 복수하지 않습니다. 지난 시간에 배운 대로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하나님께 맡기게 됩니다. 인내하고 맡기고 용서하는 삶 속에서 내면의 평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의 성숙이며 거룩한 삶입니다. 이런 삶은 결코 구원 받지 못한 자가 살아 낼 수 없는 삶입니다. 오직 하나님에 의해 의롭다 여김을 받은 자들만이 가질 수 있는 거룩한 삶입니다.

 

정리하면 누가 지혜로운 자입니까? 삶에서 악취가 나지 않는 자입니다. 거룩한 향기가 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오른편에 선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하나님을 높이는 자들입니다. 어떠한 삶의 불이익을 당해도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자들입니다.

 

II. 지혜로운 자의 거룩한 삶

1. 자신의 행동을 제어하는 삶

내가 해 아래에서 본 한 가지 악이 있는데 그것은 치리자에게서 나오는 실수와 같은 것이라.

이 세상의 권위가 성도의 거룩한 삶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권력을 잡은 자가 성도의 삶에 위해를 가할 수 있습니다.

 

어리석은 짓이 크게 존경을 받으며 부자들이 낮은 자리에 앉아 있도다.

종들이 말 위에 타고 통치자들이 종들처럼 땅 위를 걸어 다니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어리석은 짓이 크게 존경을 받는 것과 종들이 말 위에 타고 통치자들이 종들처럼 땅 위를 걸어 다니는 일은 정상적인 일이 아닙니다. 이는 불의한 자들이 권력을 잡은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불의한 통치자들로 인해 세상은 악하게 변하게 됩니다. 이런 자들은 성도의 삶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의를 믿어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물론 죽음 후에 심판하시기도 하시지만, 이 세상에서도 그들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방법은 자기가 자기에게 해를 끼치게 합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스스로를 해칠 것입니다.

구덩이를 파는 자는 거기 빠질 것이요, 누구든지 울타리를 허는 자는 뱀에게 물리리로다.

구덩이를 파는 자는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리석게도 자기 판 구덩이에 빠집니다. 울타리를 치는 자는 뱀이 있는 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과거 흙담에는 뱀이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흙담을 허물 때에는 조심해서 혹시 뱀이 나오지 않을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뱀이 물릴 수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돌들을 옮기는 자는 그것들로 말미암아 상할 것이요, 나무를 쪼개는 자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위험을 당하리로다.

큰 돌을 옮기는 것은 큰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그만 실수해도 큰 돌로 인해 다칠 수 있습니다. 나무를 쪼개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쪼개진 나무가 튀어 올라 사라을 다치게 할 수 있습니다.

 

쇠가 무디어졌는데도 사람이 날을 갈지 아니하면 그가 반드시 더 많은 힘을 들여야 하거니와 지혜는 지도하는 일에 유익하니라.

지혜가 있는 자들은 세상의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아껴 일을 합니다. 그러나 지혜가 없으면 무딘 삶을 삽니다. 인생의 목표가 없으므로 세월을 아낄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삶은 준비된 삶이 아닙니다. 성도의 삶은 항상 죽음을 준비합니다. 영적인 삶을 준비합니다. 이런 삶이 거룩한 삶입니다. 준비되지 않는 삶에는 항상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방탕한 생활이 병을 불러 옵니다. 죽음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나중에 후회해봐야 때가 늦습니다.

 

뱀은 마술이 없으면 틀림없이 물리니 서투른 말쟁이도 이보다 낫지 아니하니라.

뱀을 부리는 자는 당연히 뱀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공연을 하다가 뱀에 물리면 공연료를 받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그 사람을 비웃을 것입니다. 어찌 저 사람이 뱀을 부르는 자라고 할 수 있는가? 조롱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상에서 어리석은 자들이 스스로에게 해를 가하는 어리석은 해동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결코 이런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이런 삶과 반대되는 삶이 거룩한 삶입니다. 매사에 신중하고, 주의하며, 준비된 삶이 바로 솔로몬이 말하는 하나님의 경외하는 지혜로운 자의 거룩한 삶입니다.

 

2. 자신의 말을 삼가는 삶

지혜로운 사람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어리석은 자의 입술은 그를 삼키려 하나니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은혜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무엇을 말해야 하며,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 줄을 압니다.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말을 할 줄 아는 자입니다. 반대로 지혜가 없는 자는 다른 사람을 찍어 누르는 말을 합니다.

 

그의 입의 말들의 시작은 어리석음이요, 그의 대화의 끝은 해를 끼치는 미친 것이로다.

어리석은 자들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욱더 자신을 해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별할 줄 아는 자입니다. 반대로 어리석은 자들은 자신에게 해가 되는 말까지도 서슴없이 합니다. 사람들 앞에 자랑하고 허풍을 늘어놓지만, 곧 그들 자신이 한 말들이 비수가 되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또한 어리석은 자는 말도 많으니라. 사람은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지 알지 못하나니 그가 있은 뒤에 무슨 일이 있을지 누가 그에게 알려 주겠느냐?

이 구절에서 “어리석은” 의미는 “혼란된”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자신들도 잘 모르는 말들을 쏟아냅니다. 미래의 일들은 알지 못하면서도 마치 아는 것처럼 말들을 합니다. 이 세상에 많은 철학자들과 종교가 있습니다. 저마다 내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영원한 삶에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볼 때, 이는 어리석은 것입니다. 자신도 알지 못하면서 혼란된 말을 쏟아내는 것입니다. “자, 이제 너희가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한 해 동안 거기 머물며 사고팔고 하여 이득을 얻으리라, 하거니와 내일 있을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그것은 곧 잠시 나타났다가그 뒤에 사라져 버리는 수증기니라.“(야고보서 4:13~14)

 

어리석은 자들의 수고는 그들 모두를 지치게 하나니 그는 어떻게 도시로 들어가는 줄도 알지 못하느니라.

어리석은 자들은 어떻게 도시로 들어가는 줄을 모릅니다. 그들도 역시 영원한 삶을 동경하며 찾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찾지 못합니다. 그러면서도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안 다고 떠들고 다닙니다. 그러나 실상은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그렇게 평생을 살 수 밖에 없는 자들입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아 훗날 상속 재산으로 받게 될 곳으로 나가면서 순종하고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 채 나갔으며 믿음으로 그는 낯선 나라에 머무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머물렀고 자기와 함께 동일한 약속의 상속자가 된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들에 거하였으니 이는 그가 기초들이 있는 한 도시를 바랐기 때문이라. 그것의 건축자와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 (히브리서 11:13~16)

 

이상에서 어리석은 자들은 말을 삼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결코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은혜로운 말을 해야 합니다. 이 세상의 끝을 알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알고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3. 절제되고 부지런한 삶

오 땅이여, 네 왕이 아이이며 네 통치자들이 아침에 먹으면 네게 화가 있으리로다!

아침에는 일을 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일의 능률이 가장 잘 오르는 시간입니다. 이런 시간에 연회를 여는 왕은 어리석은 왕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왕이라면 이 시간에는 백성을 위해 일을 해야 합니다.

 

오 땅이여, 네 왕이 귀족들의 아들이며 네 통치자들이 술 취하려 함이 아니라 힘을 얻으려고 정한 때에 먹으면 네게 복이 있으리로다!

잠언에서는 왕이 독주를 마시지 말도록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분별력이 사라져 제대로 통치권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들에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왕들에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독주를 마시는 것이 통치자들에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그들이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고난 받는 자들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의 재판을 굽게 할까 염려하노라.“ (잠언 31:4~5)

 

심한 게으름으로 말미암아 건물이 썩으며 손이 놀므로 집이 완전히 내려앉느니라.

집은 손 볼 곳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부지런히 손을 놀려 집을 수리하지 않으면 거주할 곳을 잃게 됩니다.

 

잔치는 웃음을 위해 베풀며 포도즙은 즐겁게 하되 돈은 모든 것에 쓸모가 있느니라.

돈은 쓸모가 있습니다. 이 땅에서 믿는 자도 부지런히 손을 놀려 돈을 벌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일할 곳을 허락해 주십니다. 그러면 이 하나님의 도움 하에서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돈을 벌어, 가족과 함께 그 수

 

4. 권위에 순종해야 합니다.

왕을 저주하지 말되 네 생각 속에서도 말며 네 침실에서 부자를 저주하지 말라. 공중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개 가진 것이 그 일을 말하리로다.

 

지혜로운 자의 거룩한 삶은 하나님이 주신 권위에 순종할 줄 아는 자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대적하는 명령이 아니라면 마땅히 순종해야 합니다. 생각으로도 말며 침실에서도 말아야 합니다. 생각과 말이 씨가 되기 때문입니다. 생각과 말은 우리를 움직이는 배의 조타와 같습니다. 생각한 대로 말하고 말한 대로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권위를 가진 자에 의해 불의한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아님을 배워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구약 성도들의 거룩한 삶, 성화 되어 가는 삶에 대해 배웠습니다. 구약의 성도들도 구원을 받았다면 마땅히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과 행동에서 이전과 다른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자태를 들어내야 합니다. 이는 신약 성도나 구약 성도나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도 주님 안에서 바르게 말씀을 배우고, 우리의 생각을 말씀 안에서 교정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성도로서의 거룩한 삶을 이 땅에서 살아내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주 안에서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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