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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전도서 5:10~20

전도서:5:10~20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돈을 벌려고 합니다. 재물이 많으면 우리는 더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고 돈을 벌어 재산을 증식시킵니다. 그러나 설교자는 오늘 본문에서 재물이 인생에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한다고 설교하고 있습니다. 설교자는 그 근거로 세 가지를 이유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설교자는 결론적으로 하나님께 삶의 목적을 두는 것이 참 된 행복을 누리는 비결임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인생이 어떻게 이 세상에서 참 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지를 배우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의 말씀의 제목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능력과 선물

 

재물이 인생의 목적이 될 수 없는 이유

첫째, 만족함이 없습니다.

전도서 5:10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며 풍요를 사랑하는 자도 소득의 증대로 만족하지 못하리니 이것도 헛되도다.” 은은 당시에 물물교환의 수단이었으며 화폐 역할을 했습니다(창 23:16; 37:28 참고). 그러므로 여기에 나오는 은은 '화폐'(money)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다” 의미는 다음에 이어지는 “풍요를 사랑하는 자도 소득의 증대로 만족하지 못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만족함이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돈은 중요합니다. 돈 때문에 사람들이 인생을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돈은 우리의 삶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심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돈을 벌려고 합니다. 돈을 버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성경에서도 돈이 필요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르게 땀 흘려 돈을 벌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우리의 삶에 필요한 그 이상의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을 말합니다. 과도한 욕심, 탐욕에 기초해 돈을 벌고 쌓아두려고 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11절을 보십시오. “재물이 늘어나면 그것을 먹는 자들도 느나니 그것의 소유주들이 자기들의 눈으로 그것을 바라보는 것 외에 무엇이 그들에게 좋으랴?” 재산을 많이 가지면, 그만큼 그가 부양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산이 많은 기업은 더 많은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고, 또 재산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사람들을 부양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재산이 많은 사람의 주변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을 고용하고 부양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많은 수익을 올리는 기업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올려들게 되어 점점 더 확장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은 그만큼 더 많은 사람들을 부양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일을 했으니 사업이 계속 번창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의 만족감이 있어야 합니다. 어느 선에서는 멈출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면 더 큰 성공을 거두고 싶습니다. 어느 목표에 도달하면 더 크게 목표를 잡습니다. 그리고 목표에 도달하면 또 다른 목표에 도달합니다. 결국에는 멈추어지지 않는 욕망의 폭주 기관차가 되어 달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부자가 다른 사람보다 나은 점은 무엇일까요? 전도자는 “소유주들이 눈으로 보는 것 외에 무엇이 좋으랴?”고 묻고 있습니다.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나은 것은, 그가 번 재물을 다시 사람이 사용하고, 다시 다른 사람의 손으로 넘겨지는 것을 보는 것밖에 없습니다. 돈의 지출을 집행할 수 있습니다. 돈의 흐름을 보며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노동자들에게는 즐거움이 없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12~13절을 보십시오. “수고하는 자는 많이 먹든지 적게 먹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재물이 풍요하므로 잠들지 못하리로다. 내가 해 아래에서 본 큰 악이 있나니 곧 소유주들을 위해 간직한 재물이 그들에게 해가 되는 것이라.” 고되게 일한 사람들은 밤에 달을 자게 됩니다. 자신의 일에 마치게 되면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이들을 고용한 사람들은 밤에 잠을 달게 잘 수가 없습니다.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더 커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영원히 소유할 수 없습니다.

13~14절을 보십시오. “오직 그런 재물은 악한 해산의 고통으로 말미암아 사라지나니 그가 아들은 낳되 그의 손에 아무것도 없도다. 그가 모태에서 나왔은즉 온 그대로 벌거벗은 채 돌아가고 자기의 수고한 것 중에 아무것도 손에 들고 가지 못하리니” 여기서 “악한 해산의 고통”은 갑자기 인생에 일어나는 예기치 않은 불행을 말합니다. 아무리 재산을 많이 가진 자라도 영원이 이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순식간에 화재, 자연재해, 강도, 법률적 소송 등으로 인해 재산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한 순간에 자신이 믿었던 모든 재산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그에게 자신이 있다면, 이제는 아무것도 물려줄 수 없습니다. 이는 이중의 심적 고통입니다. 많이 가졌음으로 아무 것도 물려 줄 수 없는 현실이 너무도 한이 됩니다.

 

인생에서 자신의 재산을 잘 지킨다고 할지라도 결국은 그 모든 것을 영원히 소유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이 번 재산을 죽은 후에도 가져 갈 수 없습니다. 평생 힘들게 번 돈을 다 놓아두고 가려고 할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실감을 가지게 됩니다.

    

누가복음 12:15~21절에 영원히 소유할 수 없는 재산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이 나옵니다.

“또 그분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여 이르시되, 어떤 부자의 땅이 풍성하게 열매를 내매 그가 속으로 생각하여 이르되, 내 열매를 쌓아 둘 곳이 내게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지어 거기에 내 모든 열매와 물건을 쌓아 두고 또 내 혼에게 말하기를, 혼아,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편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라, 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 어리석은 자여, 이 밤에 네게서 네 혼을 요구하리니 그러면 네가 예비한 그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해 부요하지 못한 자는 이와 같으니라, 하시니라.”

 

셋째, 고통이 있습니다.

16~17절을 보십시오. “이것도 큰 악이라. 모든 면에서 그가 온 그대로 가리니 바람을 얻으려고 수고한 자에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또 그가 평생토록 어둠 속에서 먹으며 질병과 함께 많은 슬픔과 진노가 그에게 있느니라.” 설교자는 탐욕의 노예가 되어 사는 사람들은 "평생토록 어둠 속에서 먹으며 질병과 함께 많은 슬픔과 진노가 그에게 있느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목표를 재물에 두고 사는 사람은 영적 소경이 되어 어둠 속에서 살아갑니다. 탐욕의 노예가 되면 올바른 인생관을 갖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어둠 속에 사는 소경처럼 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물질 숭배자들은 하나님의 축복에서 멀어지게 되어 많은 근심과 질병과 분노가 따라 다닙니다. 또한 물질을 숭배하는 사람은 재물을 얻기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물질을 더 얻기 위해서 불의와 타협을 하거나 무고한 피를 흘립니다. 그러므로 그는 재물을 얻은 후에도 마음의 평안을 잃고 양심의 가책으로 괴로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후에도 계속해서 더 큰 재물을 얻기 위해서 더 큰 불법에 발을 들여놓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그는 나중에 그 일이 드러나서 수치를 당하고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또한 그는 자신이 가진 재물을 지키기 위해서 잠도 자지 못하고 식사도 거르면서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계속되면 그는 몸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때로 이러한 사람은 재물을 잃었을 때에는 마음이 상하여 자제력을 잃고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감정을 크게 상할 수도 있습니다.

 

설교자는 재물이 아닌 하나님께 인생의 목적을 둘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8절은 “보라”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강조의 표현입니다. 설교자는 이제 목소리를 높여서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본 것에 주목할지어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시는 그의 생명의 모든 날 동안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행하는 자기의 모든 수고의 좋은 열매를 즐기는 것이 선하고 마땅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땅에서 일하게 하십니다. “수고”라는 의미는 땀 흘려 일한다는 의미입니다. 노동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일확천금의 요행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나쁜 꾀를 내어 다른 사람의 돈을 빼앗는 것도 아닙니다. 당당하게 자신이 일을 해서 번 돈을 말합니다. 그 돈으로 먹고, 마시고, 이 과정에서 오는 즐거움에 만족해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고된 노동 후에, 받은 대가로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즐거움이요 기쁨입니다. 그리고 그 자체 만으로 이 세상에서 사는 것에 만족할 수 있습니다. 더 큰 행복을 바라지 않습니다. “선하고 마땅하니” 이는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삶이라는 것입니다.

 

19절을 보십시오. 이는 하나님께서 그런 능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부와 재물을 주시고 또 그에게 그것을 먹고 그의 몫을 취하며 그의 수고한 것을 기뻐할 권능을 주셨나니 이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로다.”

 

앞서 설명한 18절의 삶은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몫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요, 선물입니다.

 

우리는 아주 특별한 삶을 동경합니다. 재벌가의 사람들을 동경합니다. 돈을 많이 가지고 능력 있게, 폼 나게 사는 인생을 동경합니다. 그러나 진정 하나님의 받으실만한 삶은 무엇입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진정 기뻐 받으시는 삶은 각자의 주어진 삶에서 땀 흘려 일하고, 그로 인한 수입으로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며 만족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20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이 기뻐하는 것으로 그에게 응답하시므로 그가 자기 생명의 날들을 많이 기억하지 아니하리로다.” “자기 생명의 날들을 많이 기억하지 아니한다”는 의미는 세상의 즐거움을 생각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께서 세상이 알지 못하는 즐거움을 풍성히 채워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채워 주시는 은혜와 기쁨으로 채워져 있을 때, 세상의 즐거움은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즐거움에 무관심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재물에 대한 솔로몬의 견해를 들었습니다. 그는 세상 그 어떤 사람보다도 재물을 많이 가진 자였습니다. 신명기 17:16~17 “그러나 그는 자기를 위해 말을 많이 늘리지 말며 말을 많이 늘리려고 백성을 이집트로 돌아가게 하지 말지니라. {주}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이후로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라, 하셨느니라. 또 그는 자기를 위해 아내를 많이 두어 자기 마음이 돌아서지 않게 하며 자기를 위해 은금을 많이 쌓지 말지니라.” 이스라엘의 왕은 자기를 은금을 많이 쌓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의지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많이 의지했습니다. 그 결과 잘 살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는 하나님께로 떠나가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을 의지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타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지난 삶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솔로몬의 회개입니다. 재물을 많이 모았지만, 그 모든 것이 헛된 것임을 알고 회개하는 솔로몬을 통해 재물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재물이 목표가 아닌 하나님을 목표로 두고 하나님께서 주신 몫, 능력, 선물인 지금 나의 노동으로 번 돈으로 즐겁게, 만족함으로 살아 갈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이런 은혜가 온 교회에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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