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기도문의 간구를 다 배웠습니다. 주기도문을 시작할 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겨지게 하옵시며” 말씀을 배우며 우리의 기도의 대상인 대신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를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도달할 수 없는 초월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기도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에 대해 깊이 묵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이제 기도를 마무리 하면서 또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에 대해 다시 한 번 묵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왕국과 권능과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나이다. 아멘.” 이 마지막 부분이 우리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의 앞에 원어에는 이유를 나타내는 접속사가 붙어 있습니다. 영어로 “For”이란 접속사가 붙어 있습니다. 이는 앞에 구한 모든 간구들을 구할 수 있는 근거를 말해 줍니다. 우리가 주기도문의 간구들을 구할 수 있는 근거와 이유는 왕국과 권능과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왜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자는 어떤 확신 가운데 기도해야 하는 지를 배웁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의 말씀의 제목은
기도의 근거와 확신
기도의 근거
1.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배운 것을 복습해보면, 하나님의 왕국 혹은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모든 곳입니다. 하나님은 왕으로서 하나님의 왕국 혹은 나라를 통치하십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내쫓으면 분명히 [하나님]의 왕국이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누가복음 11:20)
이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성령으로 거듭난 자의 마음에 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통치하여 주십니다.
“또 너희는 내게 제사장 왕국이 되며 거룩한 민족이 되리라. 네가 이스라엘의 자손에게 고할 말들이 이러하니라.“(출애굽기 19:6)
하나님은 구약 교회 백성들을 택하시고 그들을 제사장 왕국이요 거룩한 민족으로 삼으셨습니다. 모든 백성들을 위한 제사장으로 삼으시고, 이를 위해 특별히 구별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구약 교회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십니다.
“그러나 너희는 선정된 세대요 왕가의 제사장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특별한 백성이니 이것은 너희를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신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께 대한 찬양을 너희가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 2:9)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심을 받아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세상을 향한 제사장으로 우리를 불러 내셨습니다. 우리를 통해 당신의 특별한 목적을 위해 사용하고자 우리를 세상에서 불러 내셨습니다.
“아사가 {주} 자기 [하나님]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여, 많은 사람들로 돕든지 능력이 없는 자들로 돕든지 주께는 그것이 아무것도 아니니이다. 오 {주}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으로 이 많은 무리를 치러 가나이다. 오 {주}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니라.”((역대하 14:11)
우리가 주님의 백성이라면 우리는 담대하게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왕국 혹은 나라를 위해서 당신의 종이 나갈 때, 많은 위험한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과 혹은 나라를 위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오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주의 눈을 여사 우리의 황폐함과 주의 이름으로 불리는 도시를 보시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의로 인하여 주 앞에서 우리의 간구를 드리지 아니하고 주의 크신 긍휼로 인하여 간구를 드리나이다. 오 [주]여, 들으소서. 오 [주]여, 용서하소서. 오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오 내 [하나님]이여, 주를 위하여 지체하지 마옵소서. 주의 도시와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불리나이다.”(단 9:18-19)
기도의 확신
1. 하나님의 능력을 확신합니다.
{주}께서 자신의 왕좌를 하늘들에 예비하셨으므로 그분의 왕국이 모든 것을 다스리는도다.(시 103:19)
두 번째로 우리의 간구를 마친 후에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두 번째로 기도할 수 있는 근거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늘들을 창조하시고 셋째 하늘에서 당신의 보좌에 앉아 온 세상을 다스리시고 계신 하나님입니다. 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모든 시험과 악에서 보호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주의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행할 때 시험과 악에 빠질 수 있음을 잘 알고 계십니다. 이 시험과 악이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을 방해하고 막는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비록 시험과 악이 아무리 강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해 주실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그때에 그분을 모든 정사와 권능과 강력과 통치와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불리는 모든 이름보다 훨씬 위에 두시고”(에베소서 1:21)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근거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능력과는 비교될 수 없습니다. 이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기도응답을 확신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근거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의 들으시고 당시 최강대국이었던 이집트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홍해를 건너는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또한 광야에서 물과 만나를 내리셨습니다. 가나안 정복기간 동안에는 해를 멈추기도 하시고,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앗수르의 18만 대군도 한 순간에 물리치셨습니다. 구약은 하나님의 기도에 대한 응답과 그에 대한 영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약 백성들에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도 응답이 있는 곳에는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내신 기적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깊이 묵상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약속의 영원함을 확신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브리서 11:8)
하나님이 영원하다는 말은 불변하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처럼 변덕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에 책임을 지십니다. 우리는 말과 행동에 일관된 사람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사람을 신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인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 분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간구할 때,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 주셔서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우리를 시험과 악에서 구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 약속들은 결코 취소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왕국과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영광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주기도문을 다 가르쳐주신 후에 마지막으로 기도할 수 있는 근거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왜 우리가 주기도문의 간구를 할 수가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간구를 다 마친 후에 우리는 다시 한 번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 무엇을 묵상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영원함을 묵상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불가능함이 없는 능력의 하나님,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영광을 보여주실 하나님, 결코 당신의 약속을 변개하거나 취소하지 않는 하나님을 묵상함으로 우리의 기도를 끝낼 수 있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