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기도문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이 백성이 어떠한 마음의 경계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함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주기도문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기도의 대상인 대시는 하나님에 대해서와 기도를 드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입니다. 우리가 몇 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잠시 요약해보면, 지난 시간에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 전 시간에는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거룩‘에 대해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을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속성을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의 왕국‘, 혹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모든 곳이 하나님의 영토입니다. 이 하나님의 왕국은 이미 우리들의 안에 임하였습니다. 복음을 통해 믿는 자들의 안에 임하였습니다. 성령으로 거듭 난 자는 하나님의 왕국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왕국‘ 또는 ’하나님의 나라‘는 앞으로 있을 예수님의 재림으로 임할 때에도 언급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왕국은 이미 우리 안에 임하였지만 아직 임하지 않았습니다. ‘임하옵소서’란 의미는 왕이신 하나님께 충성과 순종을 하겠다는 다짐입니다. 하나님의 왕국의 당신의 백성은 통치자 되신 하나님께 충성하고 순종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왕이신 하나님께 충성하고 순종할 수 있습니까? 오늘 말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말씀을 배우면서 그 답을 찾았으면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의 말씀은 제목은
아버지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 아버지의 뜻이
1)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우리는 이 구절에서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셔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시해주시고 보존해 주신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있습니다.
(1) 구원
고린도후서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회개를 이루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거니와 세상의 근심은 사망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여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 있는 우리가 회개하여 구원을 얻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죄인이 회개하여 구원에 이르게 이를 수 있도록 뜻을 두셨습니다. 창세기 3:15절에 ‘여자의 후손’ 언약이 나옵니다. 아브라함의 씨를 통해서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구원자, 메시아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성경은 이 오실 메시아와 이미 오신 메시아에 대한 말씀입니다. 성경은 메시아를 보내 주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죄인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있습니다.
(2) 성화
디도서 2:12
우리를 가르치시되 경건치 아니한 것과 세상에 속한 정욕들을 우리가 거부하고 이 현 세상에서 맑은 정신을 가지고 의롭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하나님의 뜻은 이 세상을 좇아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 세상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목적하심과 계심하심을 알고 그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본받아 날마다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의 구원이 ‘칭의’에서 끝나서는 안 됩니다. 이는 시작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이 땅에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영화의 구원을 이루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성도가 거룩한 삶, 날마다 성화되어 가고자 노력하는 것은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뜻임을 알아야 합니다.
(3) 다른 성도를 세워줌
디모데전서 1:4
꾸며 낸 이야기와 끝없는 족보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느니라. 이런 것들은 믿음 안에 있는바 하나님의 뜻대로 세워 주는 일보다 오히려 논쟁을 일으키나니 그렇게 할지니라.
또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자라가고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우리만 그럴 뿐 아니라 주 안에서 함께 형제자매 된 자들을 바르게 이끌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서로 시기하고 미워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주 안에서 형제 자매된 자들이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돕고 서로 세워져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2)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 그 다음에 오는 문제는 우리가 이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있느냐? 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도록 기도하라고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우리는 살펴보았습니다. 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각자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그것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왕국 나라를 이루어 가십니다. 교회를 통해서 주도적으로 하나님의 왕국을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 각자에게 이 하나님의 왕국, 나라를 위해 각자에게 해야 할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우리는 우리 교회를 향한, 우리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하나님의 뜻을 찾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주기도문에서 이 하나님의 뜻을 알도록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당신의 뜻을 계시해 주시는 분이십니다.“나를 부르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응답하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능력 있는 일들을 네게 보이리라.”(예레미야 33:3)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태복음 7:7)
또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자라가야 합니다. 성도가 자라가기 위해서는 말씀이 필요합니다. 그럼으로 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을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말씀이 주는 영적 자양분을 통해 자라가야 합니다. 우리가 어린 아이였을 때는 어린 아이의 일밖에 생각을 못합니다. 그 정도의 수준에서 생각하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었을 때는 어른스럽게 생각하고 판단합니다. 어린아이 수준이었을 때 깨닫지 못한 것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분별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에게 그 뜻을 계시해 주시고 보여 주시려고 하시지만, 그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통해 자라갈 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뜻이 보다 선명하게 분별되어 보이고 듣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 가지 유형의 성도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유형은 하나님의 뜻에 무관심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에 무관심합니다. 자신의 뜻을 이루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자기중심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행복과 안녕에만 관심이 있지 하나님의 뜻에는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고, 평안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죽어서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으로 만족합니다. 이 땅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있음을 깨닫지 못합니다. 심지어는 하나님께서 계속적으로 이를 가르쳐 주시고자 하시지만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일에 너무 빠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구할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유형은 하나님의 뜻을 오해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열심을 내어 하나님의 뜻을 섬긴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입니다. 이 경우의 좋은 예가 바울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에 대한 열심히 다마스쿠스까지 가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잡아 오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님을 믿은 후에 그의 삶은 변화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열심을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임하는 것과 일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는 오히려 반대로 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하지 못하고 나서서 행할 때 오히려 주님의 원수로 행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예수님의 원수로 행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세 번째 유형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기다리는 자들입니다. 겸손히 하나님의 방향에 귀를 기울이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는 행치 않고자 결단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하여 그 뜻대로 행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에게 참 된 열매들이 맺히는 것입니다.
2.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하나님의 뜻과 동역자 된 나
우리는 미국 대통령에게 가서 ‘당신의 뜻이 전 세계에 이루어지이다’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갈 수도 없을뿐더러 자격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뜻을 알게 해 주십니다. 우리와 당신의 뜻을 공유해 주십니다. 당신의 뜻을 우리를 통해 이루가 가기를 원합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기도할 수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과도 비교도 할 수 없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대면하시고 당신의 뜻을 알게 하시고 함께 그 일을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동역자로 여겨 주십니다. 우리에게 당신의 뜻을 알게 하시고, 그 뜻을 우리를 통해 이루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동역자로 여겨주십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께 드릴 것은 순종과 충성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우리를 통해 이루기기 원하시는 분의 은혜에 우리가 보답할 수 있는 그 길 밖에는 없습니다.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는 천사들이 하나님께 행한 순종과 충성을 의미합니다. ‘같이’는 ‘equal’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style’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천사들이 행한 순종과 충성을 똑같이 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와 같은 방식으로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천사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행한 순종과 충성의 방법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원하십니다.
2. 하나님의 뜻과 핍박
디모데후서 3:12
참으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모든 자는 핍박을 받을 터이나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는 때로는 핍박을 받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증시할 때 때때는 핍박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팔복에서 “의로 인하여 핍박받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하늘의 왕국이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라. 나로 인해 사람들이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며 너희를 대적하여 거짓으로 온갖 종류의 악한 것을 말할 때에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마태복음 5:10-11)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때 핍박이 오고 고난이 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이상하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자녀이면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공동 상속자니라. 우리가 그분과 함께 고난당하면 이것은 우리가 함께 영광도 받으려 함이니라”(롬 8:17)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새 생명 얻은 우리는 고난도 받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영광도 이르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뜻과 보상
시편 40:8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기뻐하오니 참으로 주의 법이 내 마음속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하나님 뜻대로 살 때는 우리에게 보상이 주어집니다. 죽어서 하나님께 가서야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보상이 주어집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속에 주어지는 희락과 기쁨과 평안입니다. 이는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고자 할 때 기뻐하십니다. 하나님만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을 또한 우리에게 내려주셔서 함께 기쁨에 동참하게 하십니다. 비록 몸이 힘들고 고달플지라도 우리 안에는 양심의 자유가 있고 영적인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보는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로서의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로서의 소망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의 보상입니다.
하나님은 왕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 백성입니다. 백성이면 왕의 뜻에 따라 살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왕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말씀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영적인 분별력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기도해야 합니다.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뜻을 찾았으면 순종과 충성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합니다. 비록 어렵고 힘들고 위험해보이질라도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이 있으면 그 길을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자를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에게 살아서 축복해 주실 것이고, 하나님 곁에 갔을 때에라도 우리를 칭찬해 주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