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데살로니가전서3:3~4
성경본문내용 3. 아무도 이런 고난으로 인해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런 고난을 받도록 정해진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아느니라.
4.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참으로 우리가 환난 당할 것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되었고 너희가 그것을 아느니라.
강설날짜 2025-12-10

 

바울은 3장 3–4절에서 매우 놀랍고 중요한 신앙의 원리를 밝힙니다.

“아무도 이 환난들 때문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받은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리라.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고,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렇게 되었느니라.”

 

1.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위해 ‘세움받았는가’?

본문은 충격적일 만큼 명확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환난을 받도록’ 세움받았다.

  • “이것을 위하여 세움받았다”에서 ‘이것’은 앞절의 환난, 고난, 핍박을 의미합니다.

  • "세움 받다"의 그리스어 단어 '케이마이'는 '운명이다', '정해졌다'라는 의미입니다. 

  • 하나님은 성도를 고난으로부터 ‘면제’시키기 위해 세우신 것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사람으로 세우셨다는 뜻입니다.

2. 이 진술은 놀라운가?

1) 놀랍다 (많은 신자에게)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앙을 축복 중심으로 이해한 경우

    • “예수 믿으면 잘된다”, “평안하다”,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방식의 복음 이해가 흔들립니다.

    • 그런데 바울은 오히려 “예수 믿으면 환난이 온다”고 말합니다.

  2. 고난을 신앙 실패의 결과로 오해한 경우

    • “내가 잘못해서 고난이 온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뒤흔듭니다.

    •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고난은 신앙의 실패가 아니라, 신앙의 본질이다.

2) 놀랍지 않다 (성경을 깊이 이해한 경우)

그 이유는:

  • 예수님도 “나를 따르려면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고

  • “세상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라 하셨으며

  • 사도행전의 교회는 “많은 환난을 거쳐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고 가르쳤으며

  • 베드로전서는 “고난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즉, 성경 전체는 고난을 제자의 정체성의 일부로 가르친다.

3. 바울이 이것을 ‘계속 말했다’(4절)는 의미

“미리 말하였고 지금도 그대로 되었다.”
헬라어의 뉘앙스는 반복적으로 계속 말하다입니다.

1) 사역의 진정성 확보

  • 바울은 복음을 듣고 교회가 세워진 후 고난이 닥치자 "몰랐던 사실"이라고 변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고난의 필연성을 처음부터 가르쳤습니다.

  • 이는 바울의 사역이 사람을 속이거나 쉬운 약속으로 현혹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를 정직하게 선포했음을 증명합니다. 

2) 제자도의 본질적 요소 (행 14:21-22과의 연결)

사도행전 14장 21-22절을 보면, 바울이 전도 여행을 다니며 제자들을 격려할 때 했던 핵심 가르침이 나옵니다.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많은 환난을 겪어야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으리라 하고" (행 14:21-22)

  • 결론: 고난은 그리스도인 삶의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과정이며, 제자도 입문 수업에 포함되는 가장 중요한 과목이었습니다. 바울은 믿음을 심는 순간부터 성도들이 현실을 직시하고, 환난이 닥칠 때 흔들리지 않고 정상적인 과정으로 받아들이도록 준비시켰습니다.

결론

데살로니가전서 3:3–4는 제자의 정체성과 교회의 양육 방식에 대해 급진적이면서도 결정적인 원리를 제시한다.

  • 그리스도인은 환난을 위해 세움받았다.

  • 그러므로 고난은 비정상이 아니라 정상이다.

  • 바울은 이것을 신앙 입문자들에게 반복해서 가르쳤다.

  • 건강한 제자도와 건강한 공동체는 이 진리를 기초로 세워진다.

 

[묵상을 돕는 질문들] 

  • (현실 진단) 당신은 그리스도인의 "고난"을 맞닥뜨릴 때, 이를 이상하고 놀라운 일로 여기며 믿음이 흔들리고 있습니까? (살전 3:3)

  • (가치관 점검) 당신의 신앙적 기대는 "현세적 축복"에 치우쳐 있습니까, 아니면 '환난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 (행 14:22)을 본질로 보고 있습니까?

  • (제자도의 점검) 바울이 계속 말했다(4절)는 것처럼, 당신의 제자도와 신앙 교육에는 고난의 필연성이 명확히 포함되어 있었습니까?

  • (영적 유익과 사명) 그리스도인의 고난이 우리에게 신앙의 본질임을 깨달을 때, 이 고난이 당신에게 주는 영적인 유익사명은 무엇입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강설날짜 조회 수
» [데살로니가전서 3장] 그리스도인의 고난이 놀라운가? 데살로니가전서3:3~4 박정일 2025-12-10 8
42 [데살로니가전서 3장] 건강한 공동체는 어떻게 세워지는가? 데살로니가전서3:1~2 박정일 2025-12-10 12
41 [데살로니가전서2장] 승리의 관을 바라보며: 바울의 종말론과 성도들의 위로 데살로니가전서2:19~20 박정일 2025-12-10 9
40 [데살로니가전서2장] 사역의 방해와 영적 전쟁 데살로니가전서 2:14~18 박정일 2025-12-10 9
39 [데살로니가전서2장] 말씀이 믿는 자 안에서 역사하는 네 단계 데살로니가전서2:13 박정일 2025-12-10 10
38 [데살로니가2장] 성경적인 리더십의 네 기둥 데살로니가전서 2:7~12 박정일 2025-12-10 10
37 [데살로니가전서2장] 목회자의 양심 데살로니가전서2:1~6 박정일 2025-12-10 7
36 [데살로니가전서1장] 구원의 여정 데살로니가전서 1:9~10 박정일 2025-12-10 9
35 [데살로니가전서 1장] 그리스도인의 기다림과 섬김 데살로니가전서 1:10 박정일 2025-12-10 7
34 [데살로니가전서1장] 우상의 헛됨과 살아 계시고 참 된 하나님 데살로니가전서1:9 박정일 2025-12-09 11
33 [데살로니가전서1장] 믿음의 본이 되는 삶: 데살로니가 교회의 세 가지 신앙 자세 데살로니가전서1:6~8 박정일 2025-12-09 7
32 [데살로니가전서1장] 선택 교리가 주는 위로와 유익 데살로니가전서 1:4 박정일 2025-12-08 7
31 [데살로니가전서1강]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그리고 “소망의 인내” 데살로니가전서 1:3 박정일 2025-12-08 7
30 [데살로니가전서1강] 바울의 반복적인 감사 데살로니가전서1:2 박정일 2025-12-08 8
29 [데살로니가전서 1장] 은혜와 평강: 순서의 신학적 의미 데살로니가전서 1:1b 박정일 2025-12-07 17
28 [데살로니가전서 1장] 교회의 두 주소: 이 땅에서의 주소와 영적 주소 데살로니가전서 1:1a 박정일 2025-12-07 14
27 [데살로니가전서 1장] 데살로니가전후서의 개관 데살로니가전서:1:1a 박정일 2025-12-07 14
26 [Job 3] Job's Suffering and Spiritual Growth Job:1~26 Preacher Park 2024-07-28 91
25 [Luke 19~20] "Denial of Jesus' Authority: Historical Facts and Warnings." Luke 19:45~20:8 박정일 2024-04-07 132
24 [Luke 19] "While Waiting for the Second Coming: The Role and Responsibility of the Saints' Lives." Luke 19:11~27 Preacher Park 2024-03-26 11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