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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51:1-4
성경본문내용 1. (악장에게 준 다윗의 시, 그가 밧세바에게로 들어간 뒤에 대언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에 지은 시) 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에 따라 내게 긍휼을 베푸시며 주의 크신 친절한 긍휼에 따라 내 범죄들을 지워 주소서.
2. 내 불법에서 나를 철저히 씻기시며 내 죄에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3. 내가 내 범죄들을 시인하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오직 주께만 죄를 짓고 주의 눈앞에서 이 악을 행하였사오니 이로써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롭게 되시고 판단하실 때에 깨끗하시리이다.
강설날짜 2022-02-03

시의 배경

 

  • 이 시의 제목은 악장에게 준 다윗의 시, 그가 밧세바에게로 들어간 뒤에 대언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에 지은 시” 입니다.
  • 시를 통해 죄를 범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한계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시의 이해

 

1. 죄와 관련 된 단어들 

 

1) 범죄(TRESSGREESION)

 

(악장에게 준 다윗의 시, 그가 밧세바에게로 들어간 뒤에 대언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에 지은 시) 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에 따라 내게 긍휼을 베푸시며 주의 크신 친절한 긍휼에 따라 내 범죄들을 지워 주소서. (1)

 

Transgression은 반란, 반항이라는 의미도 사용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반란의 의미입니다.

 

2) 죄(sin)

 

내가 내 범죄들을 시인하오니 내 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3)

 

죄는 '표적을 빗나갔다' 입니다. 죄는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에서 빗나간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가는 데서 빗나간 것입니다. 잘못된 상태에 빠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도하신 곳에 있지 않는 것입니다. 아담의 범죄로 인해 인간의 죄에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는 결코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이 아닙니다. 

 

3) 불법(iniquity)

 

불법에서 나를 철저히 씻기시며 내 죄에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2)

 

이는 우리의 양심에서 짓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서 짓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서는 온갖 불법들로 가득합니다. 마음에서 살인하고, 음란의 마음을 품는 죄를 말합니다. 다윗에게도 마음으로 살인하고 음욕을 품는 죄를 지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4) 악(evil)

 

내가 주께만 오직 주께만 죄를 짓고 주의 눈앞에서 이 을 행하였사오니 이로써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롭게 되시고 판단하실 때에 깨끗하시리이다.

 

악은 실제로 우리의 삶으로 표출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실제로 우리아를 죽였습니다. 그의 아내 밧세바를 취해 음욕이 죄로 구체화되었습니다.

 

다윗은 다양한 단어로 자신의 죄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어떻게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자인지를 하나님께 설득하고 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어겼습니다. (transgression)

아담의 범죄로 인해 우리는 죄의 상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 있었습니다. (sin)

우리는 생각으로 수도 없이 마음으로 죄를 범합니다. (iniquity)

마음의 죄는 자라서 우리의 몸 밖에서 열매를 맺습니다. (evil)

 

2. 용서와 회개하는 마음  

 

1) 내가 주께만 오직 주께만 죄를 짓고

 

사실 다윗은 하나님께만 죄를 짓은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에게도 죄를 지었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죄은 죄가 더 큰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 앞에 지은 죄가 작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지은 죄가 너무도 크고 크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것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크다는 의미입니다.

 

2) 주의 눈앞에서 이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의 눈앞에서 죄를 짓는 것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다윗의 죄를 다 보고 계신다는 의미입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께 숨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죄를 짓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다윗의 모든 것을 다 감찰하고 계셨습니다.

 

3) 이로써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롭게 되시고 판단하실 때에 깨끗하시리이다.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해 죄를 범할지라도,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다시 일어나 거룩함의 진보를 위해 싸우며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자신의 죄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죄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그것이 회개입니다. 이런 자를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다윗처럼 철저하게 회개하는 자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실 분은 오직 주님 한 분 외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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