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와 자범죄를 포함한 모든 죄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법의 위반과 상반이기 때문에
원죄와 자범죄는 모두 하나님의 공의로운 법에 반대됩니다. “공의로운 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법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에서 의롭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율법은 모두 하나님의 기준에서 세워진 것입니다. 그리고 기 기준, 잣대로 볼 때 원죄와 자범죄를 포함한 모든 죄는 다 위반이요,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것입니다.
그 자체의 본질상 죄인에게 죄책을 가져오며,
법을 범한 자에게는 처벌이 뒤따릅니다. 이는 공의입니다. 우리 사회에도 법을 범한 자를 구속하여 재판을 받고, 형량에 따라 처벌을 받습니다. 우리는 본질상, 태어날 때부터 죄인입니다. 원죄와 살아가면서 범하는 자범죄로 인해 모두 벌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에 의해 그는 하나님의 진노와 율법의 저주에 넘겨져 얽매이고, 그리하여 모든 영적, 시간적, 및 영원적 비참들과 함께 사망에 종속하게 되었다.
그 벌은 먼저 영적인 벌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단절입니다.
“시간적”이란 말은 “일시적”, “영원하지 않는”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것도 벌입니다. 에던 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이브는 땅을 경작하며 땀을 흘려야 했고, 해산의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땀을 흘려 땅의 소산을 먹고, 해산의 수고를 감당해야 하는 것 역시 하나님의 벌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의 죄책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한 비참들과 사망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이를 타는 유황 못에 던져지는 죽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원히 고통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벌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