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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139:13-18
성경본문내용 13. 주께서 내 콩팥을 소유하시며 내 모태에서 나를 덮으셨나이다.
14. 내가 주를 찬양하리니 내가 두렵고도 놀랍게 만들어졌나이다. 주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놀라우니 내 혼이 그것을 매우 잘 아나이다.
15. 내가 은밀한 중에 만들어지고 땅의 가장 낮은 부분에서 묘하게 꾸며졌을 때에 나의 실체가 주께 숨겨지지 아니하였나이다.
16. 주의 눈이 나의 실체가 아직 불완전할 때에도 그것을 보셨으며 계속해서 형성되는 나의 모든 지체들이 주의 책에 기록되되 그 지체들 중에 아직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을 때에 기록되었나이다.
17. 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들이 또한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운지요! 그것들을 합친 것이 어찌 그리 큰지요!
18. 내가 그것들을 세려 할진대 그것들의 수가 모래보다 많나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강설날짜 2021-04-16

시의 배경

 

  • 이 시는 다윗의 시입니다.
  • 이 시를 통해 예정 교리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 예정 교리는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나를 구원하시고자 택하셨다는 교리입니다.
  • 이 예정 교리는 구원받은 자가 자신의 구원을 돌아보면서 고백하는 교리입니다. 
  • 예정 교리는 구원받은 자는 자신의 구원을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자라서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는 교리입니다.

 

시의 이해

 

1. 모태에서 나를 창조하신 주님

 

주께서 내 콩팥을 소유하시며 내 모태에서 나를 덮으셨나이다.(v13)

 

콩팥’이라는 단어는 다른 번역본에서 '내부 기관들'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콩팥’은 몸의 기관들의 대표로서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덮다’는 ‘지붕을 덮다’라는 의미입니다. 나무 가지나, 곡식의 단을 짜서 지붕을 덮는다는 의미가 강합니다. 이는 보호한다는 의미입니다. 외부의 열과 비로부터 지붕을 덮어 내부를 보호한다는 의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내부 기관을 만드시고 엄마의 태에서 자신을 보호해 주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내가 주를 찬양하리니 내가 두렵고도 놀랍게 만들어졌나이다. 주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놀라우니 내 혼이 그것을 매우 잘 아나이다. (v14)

 

두렵고도’는 놀랍다는 의미입니다. 이 놀라움은 공포에 의한 놀라움이 아닙니다. 이 놀라움은 경이로움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인간에 대한 깊은 탄성과 존경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너무도 wonderful’ 하게 만들어진 것에 대해 놀라고 있습니다.

 

내가 은밀한 중에 만들어지고 땅의 가장 낮은 부분에서 묘하게 꾸며졌을 때에 나의 실체가 주께 숨겨지지 아니하였나이다. (v15)

 

주님은 다윗이 태에서 만들어지는 순간을 보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모태에서 형성되는 그 순간에 모든 것을 지켜보시고 계셨습니다. 

 

주의 눈이 나의 실체가 아직 불완전할 때에도 그것을 보셨으며 계속해서 형성되는 나의 모든 지체들이 주의 책에 기록되되 그 지체들 중에 아직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을 때에 기록되었나이다.(v16)

 

다윗이 모친의 태에서 형성되는 첫날부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2. 구원 받은 자의 마땅한 삶 

 

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들이 또한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운지요! 그것들을 합친 것이 어찌 그리 큰지요! (v17)

 

하나님의 지혜는 한이 없습니다. 인간이 이를 계산할 수도, 추측할 수 없습니다. 이 하나님께서 다윗을 모태의 태에서 택하신 것은 은혜중의 은혜입니다.

 

내가 그것들을 세려 할진대 그것들의 수가 모래보다 많나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v18)

 

이 은혜는 인간이 셀 수 없는 은혜입니다.

 

에베소서 1:4-5

곧 우리가 사랑 안에서 자신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창세 전에 그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으며

자신의 크게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아이로 입양하심으로써

 

하나님은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이 택하심은 그렇지 않은 분들에 대한 우월감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불평과 원망의 재료가 되어서도 안 됩니다. 이 예정 교리는 택한 받은 자의 교리입니다. 택한 받아 구원을 받은 자가 자신의 구원이 전적인 은혜임을 고백하는 교리입니다. 이 전적인 은혜를 감사하고 찬양하여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는 교리입니다. 그러므로 이 예정 교리는 분열과 다툼의 교리가 아닙니다. 구원 받은 자를 감사와 찬양하게 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는 교리입니다.

 

아무 자격 없는 자를 예정하사 구원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늘 마음에 새기며 나를 구원하신 당신의 뜻대로 살아가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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