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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122:1-9
성경본문내용 1. (다윗이 지은 시, 위로 올라가는 노래) 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주}의 집으로 들어가자, 할 때에 내가 즐거워하였도다.
2. 오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서리로다.
3. 예루살렘은 전체가 탄탄한 도시로 건설되었도다.
4. 지파들 곧 {주}의 지파들이 {주}의 이름에 감사를 드리려고 이스라엘의 증언을 향하여 거기로 올라가나니
5. 그분께서 심판의 왕좌들 곧 다윗의 집의 왕좌들을 거기에 두셨도다.
6. 예루살렘의 화평을 위하여 기도하라. 너를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7. 네 성벽 안에는 화평이 있고 네 궁궐 안에는 형통이 있을지어다.
8. 내가 내 형제들과 친구들을 위해 이제 말하리니 네 안에 화평이 있을지어다.
9. {주} 우리 [하나님]의 집으로 인하여 내가 네 복을 구하리로다.
강설날짜 2021-03-08

시의 배경

이 시는 성전으로 올라가는 열 다섯 편의 시중 세 번째 시입니다.

이 시는 다윗이 지었습니다.

다윗 시대에는 성전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앞으로 세워질 성전을 바라보며 이 시를 지은 것 같습니다.

 

시의 이해

 

1. 공적인 예배로 모이는 기쁨

 

(다윗이 지은 시, 위로 올라가는 노래) 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의 집으로 들어가자, 할 때에 내가 즐거워하였도다. (v1)

 

예배하는 자의 기쁨 중의 하나는 함께 예배 드릴 사람들을 초청하는 것입니다. 함께 주님 앞에 나가 예배 볼 수 있는 사람을 찾아 함께 예배의 처소로 가는 사람은 그 안에 기쁨이 충만합니다.

 

오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서리로다.(v2)

 

다윗은 마침내 예루살렘에 도달했습니다. 예배를 위해 예배 처소에 도착한 이의 기쁨을 다윗은 ‘성문 안에 서리로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2. 공적인 예배에 기쁨으로 참석으로 하는 이유  

 

1) 주 안에서 아름다운 연합

 

예루살렘은 전체가 탄탄한 도시로 건설되었도다.(v3)

탄탄한 도시’라는 의미는 ‘서로가 잘 연결되었다’, ‘촘촘하다’ ‘함께 모이다’ 라는 의미입니다. 이 도시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서로 연대하며, 연합하며, 한 마음으로 주를 찬양하는 도시입니다.

 

지파들 곧 {}의 지파들이 {}의 이름에 감사를 드리려고 이스라엘의 증언을 향하여 거기로 올라가나니 (v4)

 

여러 지파들이 있지만 모든 지파가 주의 이름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스라엘의 증언’은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의 다른 말입니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기 위해 모든 지파가 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다.

 

2) 주의 공의와 정의로 다스림

 

그분께서 심판의 왕좌들 곧 다윗의 집의 왕좌들을 거기에 두셨도다.(v5)

 

왕좌’는 왕권을 다스립니다. 예루살렘은 왕이 다스립니다. 특별히 다윗의 왕위를 예루살렘에 두셨습니다. 또한 이 왕좌는 심판의 왕좌입니다. 다윗과 다윗을 이은 왕들은 하나님 앞에서 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재판하고 통치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그 후손들을 통해 공의와 정의로 다스릴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연합하여 예배드림에 기뻤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의 통치가 있는 이 곳에서 온 마음으로 사람들이 다 같이 찬양하며 예배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습니다.

 

3. 연합된 예배의 모습

 

1) 번영과 화평을 기도함

 

예루살렘의 화평을 위하여 기도하라. 너를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v6)

네 성벽 안에는 화평이 있고 네 궁궐 안에는 형통이 있을지어다.(v7)

내가 내 형제들과 친구들을 위해 이제 말하리니 네 안에 화평이 있을지어다.(v8)

 

예배에서 예배 참석자들은 예루살렘의 화평과 번영을 기도합니다. 예루살렘이 존재해야 그들의 영적 축복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2) 예루살렘의 복을 구함

 

{} 우리 [하나님]의 집으로 인하여 내가 네 복을 구하리로다. (v9)

 

순례자들은 예루살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는 계속적인 예배를 위한 것입니다. 계속적인 영적인 축복을 위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이 세상 집권자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디모데전서 2:1-2) 이는 성도들이 평화로운 가운데 계속적인 예배를 보기 위함입니다.

 

오늘 예배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 지를 배웠습니다. 예배에 참석하는 기쁨이 넘쳐나는 예배자, 신분과 지위 부에 관계없이 연합되어 드리는 예배, 이 영적 축복이 영원하기를 사모하며 예배를 섬기는 자들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우리 안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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