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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12:48

광야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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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으로 나보다 먼저 사도가 된 자들에게로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오직 아라비아로 들어갔다가 다시 다마스커스로 돌아갔노라."(갈라디아서 1:17)

 

우리 주님을 만난 바울은 아라비아로 들어갔다. 그 시간이 3년이었다. 그는 거기에서 무엇을 했을까? 그 동안 구약 성경에서 자신이 알고 있던 것을 묵상하며, 그리스도의 대속 교리에 대해, 그가 받은 이방인의 사도로서 어떻게 행할까? 생각하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1. 하나님께서 신학교에서 귀한 배움을 허락해 주셨다. 

 

2. 하나님께서는 또한 개척 교회의 작은 공간에서 날마다 책들과 씨름하며 생각하게 하신다. 근 2년 동안 나에게도 '생각'이라는 것이 생겼다. 그토록 고민하던 목회 방향을 잡게 되었다. 

 

3.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제 이를 어떻게 목회에 적용해야 할 지를 고민해야 하는 또 다른 숙제를 받았다.  또 고민하고 씨름하며 그 답을 찾아야 한다.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아마 평생 걸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광야 학교는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해주시고, 씨름하며 답을 찾도록 도와 주는 곳이다. 이 씨름하며 답을 찾게 하는 것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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