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마태복음 7:1-5
성경본문내용 1.너희가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판단하지 말라.
2.너희가 무슨 판단으로 판단하든 그것대로 판단을 받고 너희가 무슨 척도로 재든 그것대로 너희가 다시 평가를 받으리라.
3.너는 어찌하여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깊이 생각하지 못하느냐?
4.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네가 어찌 네 형제에게 이르기를, 내가 네 눈에서 티를 빼 주겠노라, 하려느냐?
5.너 위선자여,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 뒤에야 네가 분명하게 보고 네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내리라.
강설날짜 2019-06-09

우리는 하나님 나라라는 큰 주제 하에서 마태복음 5-7장의 예수님이 산에서 한 설교들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5장과 6장을 끝내고 이제 7장에 이르렀습니다. 7장에서는 하나님 왕국 혹은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의 열매가 어떠해야 하는 지를 배우겠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왕국 혹의 나라의 백성들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 지를 7장을 통해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를 잘 배우고 우리 삶에 적용하므로 하나님 왕국 혹은 나라를 우리 삶을 통해 증시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오늘은 판단하지 말라는 말씀을 배워보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세 가지를 생각해볼 것인데, 첫째는 우리는 적극적으로 판단을 해야 한다는 사실과 함께 잘못된 판단은 무엇인지를 배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잘못 판단을 했을 때의 결과들에 대해 배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의 말씀의 제목은 

 

판단하지 말라 

 

Point 1 적극적으로 판단하라(v1-2)

판단한다는 것의 의미

'판단하다'의 그리스어 원래의 형태는 'κρίνω'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분리하다', '구별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결정하다', '선인지 악인지 구별하다',  '선택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 단어는 재판에서 사용됩니다. 또한 재단사가 옷감을 재단할 때도 사용되었습니다. 우리는 '판단하지 말라'는 단어의 문자적 표현을 고집하여 매사에 판단을 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가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런 태도는 옳지 않습니다. 판단하는 것은 인식의 작용입니다. 대상에 대해 인식하고, 그 대상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런 인식 과정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판단을 강요 당하고 또 판단을 해야 합니다. 판단을 하지 않으면 산 사람이 아닙니다. 죽을 때까지 우리는 판단을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판단을 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마태복음 5:37

"오직 너희 의사 표시는,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 하라. 무엇이든지 이것들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느니라."

우리는 사실은 사실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아닌 것은 아닌 것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아닌 것을 예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예라고 할 것을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우리 죄악된 본성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어떤 의도를 가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악에 빠지지 않기 위해 잘 분별하고 선택해서 예은 예로, 아닌 것은 아닌 것으로 말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2:15

"오직 영에 속한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하나 그 자신은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판단하나'의 그리스어 형태는 'ἀνακρίνω"입니다. 'ἀνα'는 과정이 진행중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ἀνακρίνω'는 계속적인 판단을 해라는 의미입니다. 

 

요한복음 2: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인내와 또 네가 사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못함을 아노니 네가 스스로 사도라고 말하나 사도가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들이 거짓말하는 자들임을 알아내었으며"

에베소 교회는 거짓을 전하는 자들을 테스트 하였습니다. 그들이 옳은 것을 전하는 자인지, 아니면 거짓을 전하는 자인지를 판단하였습니다. 

 

잠언 17:15

'사악한 자를 의롭다 하는 자와 의인을 정죄하는 자는 둘 다 {}께 가증한 자니라."

우리가 적극적으로 판단해서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여 분리하는 일을 게으리한다면 성경은 이를 악하다고 할 것입니다. 이 시대에 거짓을 전하는 자를 판단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을 옳지 않습니다. 

 

이상에서 우리는 적극적으로 판단해야 함을 배웁니다. 우리의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이 우리에게 물려주신 유산인 개혁주의 교리를 사용해서 적극적으로 판단해서 옳은 것과 옳지 않는 것을 구별해야 합니다.

 

우리의 판단을 채점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판단을 할 때 우리의 판단을 채점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우리가 옳은 판단을 하는 지, 잘못된 판단을 하는 지 하나님께서 평가를 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기준을 가지고 우리의 결정, 우리의 판단을 채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판단은 늘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행해져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판단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판단이 하나님 앞에서 옳은 지, 그릇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로마서 14:12

"그러므로 이와 같이 우리 각 사람이 자신에 관하여 [하나님]께 회계 보고를 하리라."

이 땅에서의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은 다 채점이 되어서, 마치 은행 통장에 돈이 쌓이든지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회계 보고를 하듯이 보고할 때가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5:10

"우리 모두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타나리니 이로써 각 사람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 안에 이루어진 것들을 받으리라."

그 때에 하나님 앞에 바른 판단을 하여 산 자들은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그렇지 못한 자들은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생각과 판단과 행동을 하나님 앞에서 행해야 합니다. 우리의 판단을 채점하는 분이 계심을 알고 늘 조심해서 판단하고 행하여야 합니다. 

 

Point 2 그릇된 판단을 하지 말라(v3-5)

그러면 예수님은 이 말씀을 어떤 자에게 주시는 것입니까? 5절의 위선을 행하는 자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위선을 행하는 자

그러면 '위선적 판단'은 어떤 판단입니까? 이 사람의 눈에는 '들보'가 있습니다. '들보'는 'beam'입니다. 이는 무겁고 큰 목재입니다. '티'는 아주 작은 분자입니다. '들보'가 눈에 있는 자는 다른 사람에게 있는 작아서 거의 보이지도 않을 '티'를 볼 수가 없습니다.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다른에게 '티'를 지적합니다. '티'를 보지 못하는 자가 어떻게 다른 사람의 '티'를 지적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이런 점에서 위선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티'를 지적하는 동기 

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서 자꾸 '티'를 찾으려고 하는 것일까요? 

첫째, 나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우리에게는 자신을 높이고자 하는 욕망이 있습니다. 나를 높이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누군가는 낮아져야 합니다. 누군가를 낮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티'를 찾습니다. 마치 사랑으로 지적하는 것 같지만 실은 내가 높아지고 싶은 심정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시기심 때문입니다. 

우리는 말로 다른 사람의 '티'를 지적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이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멈추지 않는 것은 우리 안에 시기심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서 5:21

"시기와 살인과 술 취함과 흥청댐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내가 또한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 같이 이것들에 대하여 미리 말하노니 그런 일들을 행하는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하리라."

 

우리의 옛 사람적 요소 중에 시기가 있습니다. 이 시기는 살인과 함께 붙어 다닙니다. 가인은 아벨을 시기하여 죽였습니다. 우리가 십자가에 연합하여 구원을 받았지만, 여전히 이런 옛 사람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이를 죽여야 하지만, 이는 우리의 평생에 걸쳐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는 성령을 따라 살 때 가능합니다. 내 생각을 의지하지 않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자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나의 생각, 내 마음 속에 일어나는 '나'를 죽일 수 있습니다. 

 

셋째, 내게 손해가 임할 때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가지다가도 막상 나에게 어떤 손해가 오게 된다면 내게 손해를 끼친 자에게 보복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일이 잘못된 것을 탓하며 책임을 전가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럴 때 그 사람의 '티'를 잡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지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자기 중심적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기초해서 판단합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들에게 다양한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은사는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이 정한 장소에서 발휘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단점까지도 당신의 역사에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을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사를 주시고 사용하고 계심을 믿는다면 다른 사람도 동일하게 사용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그런 인식이 있다면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는 것을 자제할 것입니다. 오히려 그 사람의 장점을 깊이 살피고 도와 줄 것입니다. 우리가 현재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우리의 무지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각 사람에게 주신 은사를 사용하는 지에 모르기 때문입니다. 

 

Point 3 그릇된 판단의 결과 

그릇된 판단의 결과는 두 경우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자연법칙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자연의 법칙을 심어 두셨습니다. 누구든지 게으르면 가난하게 됩니다. 방탕한 삶을 살면 건강을 잃기 쉽습니다. 이는 불신자들뿐만 아니라 신자에게도 적용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른 판단을 해야 합니다. 성경은 게으르지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방탕하지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우리가 바른 판단을 하지 못할 때 그로 인한 결과를 받게 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입니다. 

특별히 신자에게는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가 있습니다. 

 

히브리서 12:6

"]께서 사랑하는 자를 친히 징계하시고 자신이 받아들이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시느니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그 사랑하는 아들을 징계하십니다. 징계의 목적은 돌이켜 돌아오게 함입니다.

 

잠언 3:12

"아버지가 자기가 기뻐하는 아들을 바로잡아 주는 것 같이 {}께서 자신이 사랑하는 자를 바로잡아 주시느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잘못을 교정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바로잡아 주십니다. 

 

고린도전서 11:31-32

"만일 우리가 우리 자신을 판단하려 하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으면 []께 징계를 받았나니 이것은 우리가 세상과 함께 정죄를 받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바른 판단을 했으면 주께로부터 판단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징계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판단의 결핍, 잘못된 판단으로 우리가 징게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바른 판단을 하고 있는 지를 살펴야 합니다. 잘못된 판단을 깨달을 때 돌이킬 줄 알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판단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판단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바른 판단을 통해 참과 거짓을 구별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또한 잘못된 판단을 경계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사랑이 아닌 마음으로 형제의 티를 지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속에 있는 나를 살펴서 잘못된 판단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징계를 받을 때에 생각하고 돌이켜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판단을 해서 좋은 채점을 받고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 보상 받을 수 있는 자들이 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강설날짜 조회 수
170 [마태복음 6장]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겨지게 하오시며   마태복음 6:9c 박정일 2019-03-17 286
169 [마태복음 6장]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옵시며 마태복음 10a 박정일 2019-03-24 314
168 [마태복음 6장]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이다 마태복음 6:10b 박정일 2019-03-31 297
167 [마태복음 6장] 우리의 일용할 빵을 주옵시고   마태복음 6:11 박정일 2019-04-07 351
166 [마태복음 6장] 우리의 빚을 사하여 주옵소서 마태복음 6:12 박정일 2019-04-14 288
165 [마태복음 6장] 우리에게 빚진 자들을 용서하는 것 같이 마태복음 6:12 박정일 2019-04-21 281
164 [마태복음 6장]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야고보서 1:12-14 박정일 2019-04-28 350
163 [마태복음 6장] 악에서 건지시옵소서 마태복음 6:13b 박정일 2019-05-05 247
162 [마태복음 6장] 기도의 근거와 확신 마태복음 6:13c 박정일 2019-05-12 223
161 [마태복음 6장] 바른 관계 속에서 기도 마태복음 6:14-18 박정일 2019-05-26 285
160 [마태복음 6장]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마태복음 6:19-24 박정일 2019-05-26 416
159 [마태복음 6장] 돈에 대해 염려하지 않으려면 마태복음 6:25-34 박정일 2019-06-02 280
» [마태복음 7장] 판단하지 마라 마태복음 7:1-5 박정일 2019-06-09 507
157 [창세기 12장] 신자란? 창세기 12:1-8 박정일 2019-09-22 255
156 [창세기 12장] 훈련하시는 하나님 창세기 12:9-13:4 박정일 2019-09-29 187
155 [창세기 13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택 창세기13:5-18 박정일 2019-10-06 208
154 [창세기 14장] 하나님을 더욱더 알아가는 삶 창세기 14:1-22 박정일 2019-10-13 211
153 [창세기 15장] 구원 받는 믿음과 구원의 하나님 창세기 15:1-21 박정일 2019-10-20 279
152 [창세기 16장] 계시의 점진성과 믿음의 태도 창세기 16:1-16 박정일 2019-10-27 370
151 [창세기 17장] 전능한 하나님 창세기 17:1-27 박정일 2019-11-03 48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