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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누가복음:431-37
성경본문내용 31.그분께서 갈릴리의 도시 가버나움에 내려오사 여러 안식일에 그들을 가르치시매
32.그들이 그분의 가르침에 깜짝 놀라니 이는 그분의 말씀에 권능이 있었기 때문이더라.
33.회당에 부정한 마귀의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큰 소리로 소리를 지르며
34.이르되, 나사렛 예수님이여, 우리를 홀로 두소서.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오셨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신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이시니이다, 하매
35.예수님께서 그를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그 마귀가 그를 한가운데서 넘어뜨리고 그에게서 나오되 그를 상하게 하지는 아니하니라.
36.그들이 다 심히 놀라며 자기들끼리 말하되, 이것이 어떠한 말씀이냐! 그가 권위와 권능을 가지고 부정한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들이 나가는도다, 하더라.
37.그분의 명성이 그 지방 주변의 모든 곳으로 퍼지니라.
강설날짜 2018-04-22

지난 말씀

지난 시간에는 네 제자를 부르신 사건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곧 유대 광야로 가셔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다시 세례 요한에게 세례 받던 곳으로 돌아와 다섯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베드로와 안드레 형제, 요한, 빌립, 나다나엘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이들에게 갈릴리 가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시고 이들을 믿게 하셨습니다. 공생애 첫 유월절에 예루살렘에서 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어떤 기적을 행하셨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니고데모가 이를 보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시면 일어날 수 없는 기적이라고 증언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유대 전도를 마치시고 사마리아에서 전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가나에서 갈릴리 분봉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쳐주시는 두 번째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고향 나사렛에서 배척을 받으시고 가버나움에서 가르치시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때가 예수님의 공생애 2년에 해당됩니다. 예수님은 물고기 잡던 어부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 형제를 이 때 부르셨습니다. 일 년 전에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왜 다시 물고기를 잡고 있었을까요?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예수님을 지지하는 자로 살 것인지 예수님의 제자로 살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네가 사람들을 낚으리라제자는 사명을 가진 자입니다. 오늘 우리 각자에게는 주님이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이 사명을 붙들고 전진해 나가는 자가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단지 교회에 오고가면서도 이 시대 하나님께서 자신을 구원해 주신 목적을 모르고 살아간다면 이는 제자가 아니라 지지일 뿐입니다.

 

둘째로, 모든 것을 버린 채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모든 것을 버린다는 의미는 문자 그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부르신 사역자들은 직장도 버리고, 세상의 명예도 버리고 우리 주님을 좇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평신도들을 그런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의미는 우리 삶의 가치관을 바뀌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삶의 우선순위를 주님께 놓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

예수님은 공생애 2년에는 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들을 차례차례 공부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예수님이 베푸신 기적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잘못된 길로 빠져들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의 말씀의 제목은

 

예수님의 행하신 기적의 목적

 

가버나움에서 가르치신 예수님

예수님은 고향 나사렛에서 배척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렛을 떠나 가버나움으로 사역지를 옮기셨습니다.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경계의 해안에 있는 가버나움에 와서 거하셨으니 이것은 대언자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신 것을 성취하려 하심이라. 이르시되,”(4:13-14) 예수님은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이 무엇을 가르치셨는지 우리는 잘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은 서기관들과는 달리 권위가 있었습니다.(마가복음 1:22) 서기관들은 이 땅에 정치적 군사적 메시아를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나사렛 회당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메시아임을 가르치면서 메시아 사역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분께서 자기가 자라난 나사렛에 가사 늘 하시던 대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읽으려고 서시니 섬기는 자가 대언자 이사야의 책을 그분께 넘겨드리거늘 그분께서 그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라. 일렀으되, [][]께서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그분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게 하셨기 때문이라. 그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은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며 포로 된 자들에게 구출을, 눈먼 자들에게 다시 보게 함을 선포하고 상처 입은 자들을 자유하게 하며 []의 받아 주시는 해를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그분께서 책을 덮어 섬기는 자에게 다시 주시고 앉으시매 회당에 있던 자들의 눈이 다 그분에게 고정되거늘”(누가복음 4:16-20) 예수님은 유대교에서 가르치는 메시아와 메시아 사역에 대해 서기관들과 다른 해석을 했을 수 있습니다.

 

마귀를 내어좇은 예수님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한 부정한 마귀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이르되, 나사렛 예수님이여, 우리를 홀로 두소서.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오셨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신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이시니이다, 하매(누가복음 4:34) 마귀는 예수님이 누구이신주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마귀는 자신의 운명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멸망 받을 존재였습니다. 이 일은 예수님의 재림 후에 최후 심판 때에 일어납니다.(요한계시록 20:10) 예수님은 마귀를 꾸짖으셨습니다. 그러자 마귀가 그 사람에게 떠나갔습니다.

 

새로운 가르침?

그들이 다 심히 놀라며 자기들끼리 물어 이르되, 이것이 무슨 일이냐? 이것이 무슨 새로운 가르침이냐? 그가 권위를 가지고 부정한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들조차 그에게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그들은 예수님의 기적에 대해 새로운 가르침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에게 이것이 어떻게 새로운 가르침이 됩니까?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명령하셨습니다. 그러자 마귀가 떠나갔습니다. 이것이 그들에게 새로운 가르침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마귀를 내어쫒는 기적을 새로운 가르침, 교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도행전에도 이와 같은 자들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에서 복음을 전할 때 많은 기적들이 일어났습니다. 이 기적을 보고 새로운 가르침이라 여기던 자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의 손으로 특별한 기적들을 행하셨으므로 심지어 사람들이 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자들에게 대기만 해도 질병들이 그들에게서 떠나고 악한 영들도 그들에게서 나가더라. 그때에 떠돌아다니는 유대인들 가운데 마귀를 내쫓는 어떤 자들이 악한 영들이 들린 자들을 향해 스스로 []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일을 하며 이르되, 바울이 선포하는 예수님을 힘입어 우리가 너희에게 엄히 명하노라, 하더라. 유대인으로 제사장들 가운데 우두머리인 스게와라 하는 사람에게 아들 일곱이 있었는데 그들도 그와 같이 하매 그 악한 영이 응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그 악한 영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그들을 눌러 이기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벌거벗고 상한 채 그 집에서 나와 도망하니라.”(사도행전 19:11-16) 유대인들 중에 마귀를 내좇는 어떤 자들이 사도 바울의 흉내를 내었습니다. 그들은 사도바울처럼 예수 그리스도로 선포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그 어떤 인격적인 관계성도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다만 마귀를 내어쫒는 공식을 따라 행할 뿐이었습니다.

 

기적은 메시아를 가리킴

세례 요한이 옥에 갇혀 있을 때 그 제자를 보내어 물었습니다. 요한이 자기 제자들 중의 두 사람을 불러 예수님께 보내며 이르되, 선생님이 오실 그분이오니이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그분께 나아가 이르되, [침례자] 요한이 우리를 선생님께 보내며 말하기를, 선생님이 오실 그분이오니이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리오리이까? 하더이다, 하니라. 바로 그 시각에 그분께서 병약함과 역병과 악한 영 들린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또 눈먼 많은 사람에게 시력을 주시더라. 그때에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들을 요한에게 고하되 곧 눈먼 자들이 보며 다리 저는 자들이 걸으며 나병 환자들이 정결하게 되며 귀먹은 자들이 들으며 죽은 자들이 일으켜지며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이 선포된다 하라.”(누가복음 7:19-22)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의 목적은 자신이 메시아임을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렛에서도 자신이 메시아임을 말씀하시며 메시아 사역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가버나움에서 역시 가르치시면 자신이 메시아임을 드러내기 위해 마귀 들린 자를 고쳐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이 모든 기적들이 즉흥적으로 행하여진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메시아임을 나타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가버나움 회당에서 이 기적을 본 자들의 정당한 반응은 예수님 그리스도가 메시아임을 알고 믿어야 하니다. 그래야 그들에게 구원이 임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단지 새로운 가르침, 교리라고 생각할 따름입니다.

 

오늘날 예수님의 기적을 잘못 이해한 자들

최근에 신사도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사도들과 같이 기적을 행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기적과 표적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교인들의 수적 부흥을 추구합니다. 그들은 다리가 잘려진 사람도 하루 만에 다리가 자라날 수 있다.” 혹은 사람이 벽을 투과할 수 있다는 주장과 함께 죽은 사람도 살아날 수 있다라고 주장합니다. 하늘에서 금가루가 내리고, 이빨이 금이빨로 변하였다고 주장합니다. 쓰러짐, 괴기한 웃음 등을 구원의 증표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사실 그들의 주장은 객관적으로 입증되지 않고 있습니다. 단지 소문만 무성한 일방적인 주장일 뿐입니다. 또한 이런 현상들은 이단들, 타종교의 집회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마귀도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현상들이 우리의 구원에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백번을 쓰러지고 딩굴고 짐승소리를 내며 웃으면 구원을 받는가? 반대로 한 번도 쓰러지고 않고 조용한 예배를 드리더라도 예수를 신실하게 믿는다면 그는 분명하게 구원을 받는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의 완성, 기적을 통해 메시아를 계시하는 시대는 끝남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은 자신이 메시아임을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과 사도들의 때에 많은 기적들이 행하여졌습니다. 이는 아직 성경이 완성되기 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완성된 후로는 더 이상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근거하기 위한 기적은 끝이 납니다. 완전한 것이 오면 그때에는 부분적인 것이 없어지리라.”(고린도전서 13:10) 여기서 완전한 것은그리스어로 비빌리온입니다. “은 중성을 나타내는 접미사입니다. 그 의미는 책입니다.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성경 한 권으로 우리는 구원에 대해 종말에 대해 너무나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임을 알기 위해서 기적과 표적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적용과 결론

그러므로 이 시대 신자들은 기적과 표적을 구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성경을 통해서 바르게 배워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것만큼 큰 기적이 없다는 사실이 없습니다. 그 외에 다른 어떤 기적이 필요하겠습니까? 성령 하나님께서 내 안에 내주하심으로,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자라가며, 그 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인도 받아 가는 사실이 가장 큰 기적이요 표적입니다.

 

이 시대 성령의 역사를 호도하는 이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기적과 표적은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임을 가르치는 것과 거리가 먼 것입니다. 능력을 자랑하고, 교회를 부흥시키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이런 자들은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행한 기적을 보고 새 가르침“, ”새 교리라고 놀란 자들과 같습니다. 메시아를 보지 못하는 눈 뜬 장님들과 같습니다. 이들은 사도행전에서 사도 바울을 흉내 내어서 마귀를 내어쫒고자 했던 자들과 같습니다. 기적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우리에게 성경이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설교를 통해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성령님을 의지해서 살아가다가 우리에게 닥친 고난이 있으면 기도하면 됩니다.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그가 죄들을 범하였을지라도 그것들을 용서받으리라.“(야고보서 5:12) 우리가 복음서를 읽으면서 예수님께서 기적으로 마귀를 내어좇고, 병자들을 고치셨다고 해서 자신도 그렇게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병을 고치는 은사를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의사들입니다. 그들에게 얼른 가야지 기도하고, 기적을 바라는 심정으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 마귀를 내어좇는다고 함부로 다른 사람에게 명령해서는 안 됩니다. 마귀가 안 나간다고 사람을 때려 사람을 죽게 한 뉴스들이 우리는 접합니다. 괴로움을 당하는 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줄 수는 있지만, 자신이 마치 능력을 받은 자처럼 행하여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이런 것들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기적을 바로 이해하고 행하는 자의 바른 자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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