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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요한복음 2:1-11
성경본문내용 1.셋째 날 갈릴리 가나에 혼인 잔치가 있어 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 있었고
2.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도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았더라.
3.그들에게 포도즙이 떨어지매 예수님의 어머니가 그분께 이르되, 그들에게 포도즙이 없다, 하니
4.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여자여,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하시거늘
5.그분의 어머니가 종들에게 이르되, 그분께서 너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거기에 유대인들의 정결하게 하는 관례에 따라 물 두세 통 담는 돌 항아리 여섯 개가 놓여 있더라.
7.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물 항아리들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그들이 아귀까지 그것들을 채우니
8.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떠서 잔치를 맡은 자에게 가져다주라, 하시매 그들이 그것을 가져다주었더니
9.잔치를 주관하는 자는 포도즙이 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그 물을 떠 온 종들은 알더라.) 잔치를 맡은 자가 신랑을 불러
10.그에게 이르되, 모든 사람이 처음에 좋은 포도즙을 내고 사람들이 충분히 마신 뒤에 덜 좋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즙을 남겨 두었도다, 하니라.
11. 예수님께서 기적들 중의 이 처음 기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사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시니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을 믿으니라.
강설날짜 2018-02-25

지난 말씀 요약

지난주에는 다섯 제자를 부르시는 사건을 공부했습니다. 예수님은 안드레와 요한, 베드로와 빌립, 나다나엘을 부르셨습니다. 이들은 다 벳새다 출신이었습니다. 나다나엘은 가나 출신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의 제자였던 요한과 안드레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는 세례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와서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한 제자 중 하나인 빌립은 그의 형 베드로를 찾아내어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그 다음 날 예수님은 빌립을 만났습니다. 빌립은 나다나엘에게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 대언자들이 기록한 그분을 우리가 만났으니 곧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이시니라고 말하였습니다. 나다나엘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말하며 빌립의 말을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를 부르시고,”네가 무화과나무 밑에 있을 때에 너를 보았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나다나엘은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선생님은 이스라엘의 왕이로소이다고백했습니다.

 

우리는 이 다섯 제자들의 신앙 고백이 틀린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해한 메시아관은 잘못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유대의 메시아관에 젖어 있었습니다. 이 땅에서 유대 민족을 이끌고 그들을 압제하는 이방 민족을 물리치는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메시아로서 이 땅에 왕으로 다스릴 때에, 좌우편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자 하는 야망을 가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승천 하실 때에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킬 때가 언제인가를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제자들을 아시고 부르신 예수님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전히 우리는 다섯 제자처럼 영적으로 무지하고 연약합니다. 우리를 그 분의 제자들로 부르신 우리의 영적인 상태를 다 알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다섯 제자들을 부르실 때, 그들의 연약함도 보시면서 장차 사도행전에서 주님을 위해 순교할 제자들도 함께 보시면서 그들을 부르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전히 우리 자신이 부족하지만, 주님이 우리를 인도해 가시며 우리를 자라게 하시고 성숙케 하실 것입니다. 그 때에 주님을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드리며 충성할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이런 소망 가운데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이 은혜의 부르심을 겸손히 영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주 안에서 소원합니다.

 

오늘 말씀

오늘 말씀은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만든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의 공생애 첫 기적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예수님의 다섯 제자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종의 자세에 대해 배우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의 말씀의 제목은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셋째 날

예수님께서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신 곳은 벳새다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벳새다에서 부르시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가나까지 가는데 또 하루가 지났습니다. 그리고 삼일 째에 가나에 도착하셨습니다.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도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았더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이 혼인 잔치를 섬기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 일행이 가나에 있는 것을 아시고 예수님을 초청하면서 그의 제자들도 함께 초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가나 출신 나다나엘 때문에 초청을 받았을 수 있습니다. 나다나엘은 그 동네에서 존경을 받는 인물이었을 추정됩니다. 나다나엘이 초청을 하면서, 예수님과 그 일행도 함께 초청을 했을 수 있습니다.

 

포도즙이 떨어지매

그런데 이 혼인 잔치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준비한 포도즙이 떨어진 것입니다. 혼인 잔치를 하는 집이 충분한 포도즙을 준비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예상한 하객들보다 더 많은 하객들이 축하를 해 주려고 왔던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일이 벌어지면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무시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가들에 의하면 법정에 고소하는 일까지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런 일을 당하는 혼인 잔치의 주인은 얼마나 속이 타 들어갔겠습니까?

 

포도즙이 없나하니

예수님의 어머니는 이 일을 예수님께 알렸습니다. 마리아가 이 당신에 예수님께서 기적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라고 믿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은 예수님이 12살 성전에 올라가신 사건 이후로는 언급이 되지 않습니다. 이는 요셉이 그 이후부터 예수님의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 어느 시기에 이 땅에서 삶을 다한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장남입니다. 마리아는 어려운 일이 있으면 예수님을 의지했고 이런 저런 일들을 다 상의했을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예수님은 어려운 일들을 다 해결했을 것입니다. 마리아는 이번에도 이런 일들을 평소처럼 의논하고자 했을 것입니다. 마리아는 성전에 올라간 이후로 예수님의 말을 늘 간직했습니다.(누가복음 2:51) 마리아는 자신의 아들 예수님이 특별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가정의 대소사를 맡아 늘 잘 처리한 예수님을 의지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예수님께 이 문제를 상의하고 부탁한 것입니다.

 

여자여,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1. "여자여

유대인들은 어머니여자여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자여라고 부르는 것이 크게 무례하거나 불손한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여자여라고 부르신 여러 예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어머니를 간절히 생각하고 요한을 불러 어머니를 부탁할 때에 여자여, 당신의 아들을 보소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19:26) 또한 수가성의 여인에게도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4:21) 부활하신 후 막달라 마리아가 맨 먼저 예수님을 맞았을 때에도 여자여라고 부르셨습니다.(20:15) 이상의 예에서 여자여라는 말이 무례하고 불손한 말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온정을 가지고 은혜를 끼치려 하시면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이 말을 그대로 직역하면, “나에게나, 어머니에게 무슨 상광이 있습니까?”로 해석됩니다. 이는 마치 어머니에게나 나에게나 아무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그냥 내버려 두십시오.“ 이런 냉랭한 말로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의 의미는 이 일은 내게 상관없는 일이니, 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아직 내 때가 아니라서 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주님의 때에 하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분께서 너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예수님의 어머니는 종들에게 예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종은 주인의 말을 귀담아 듣고 순종합니다. 예수님은 어머니는 종들에게 예수님의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종들은 예수님께서 말씀에 순종하여 물 항아리들에 물을 채웠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을 떠서 갖다 주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잔치에 참여한 하객들은 종들이 떠 준 물을 마셨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물이 포도주로 변해 있었습니다.

 

종교생활? 신앙생활

오늘 우리들에게 요구되는 신앙의 자태는 종들의 모습입니다. 종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먼저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자 집중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어떻게 들을 수 있습니까? 성령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님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이 시대는 성령님께서 우리를 가르치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일할 수 있습니까? 성령님께서 말씀을 사용하셔서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십니다. 우리의 사명을 깨닫게 하십니다. 지금 내가 그 일을 해야 함을 확신케 하십니다. 우리는 종들과 같이 집중해서 들어야 합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야 합니다. 먼저 내가 어떤 일을 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나의 동정과 안타까움으로 덤비면 일을 그르치게 됩니다. 육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이런 삶이 신앙생활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10년이고 20년이고 교회에 다니지만 이런 신앙으로 살지 않으면 종교생활만 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말씀 듣고, 기도하고, 나의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우리보다 더 나은 종교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령을 거슬려 행하였습니다.(사도행전 7:51) 5절에서 마리아는 오늘날 교회의 설교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종들에게 당부하였습니다. “그분께서 너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그대로 하라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행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이 점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교회에 출석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교회에서 이 마리아의 당부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 분의 제자들이 그분을 믿음니라

예수님은 이 첫 기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로서 우리 주님의 뜻을 따라 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 주님의 보내신 성령님의 뜻을 따라 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첫걸음은 먼저 우리 주님이 누구이신가를 열심히 배우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임을 아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한 단계, 한 단계 나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기적을 베푸신 목적이 여기에 있습니다.

 

요약과 결론

오늘 우리는 갈릴리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첫 기적을 행한 배웠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여기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끝은 종의 자세로 일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였습니다. 이것이 신앙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종들까지 집중해서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자 귀를 기울이고, 시선을 고정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우리를 향한 성령님의 뜻을 깨달아 순종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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