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배경
- 이 시는 다윗이 충성스러운 신하 우리아를 죽이고, 그의 아내 밧세바와 간음한 사건 이후에 지은 시입니다.
- 다윗은 나단 대언자의 책망을 듣고 회개를 하였습니다.
시의 이해
1.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
보소서, 내가 불법 가운데서 형성되었으며 내 어머니가 죄 가운데서 나를 수태하였나이다.(5)
인간이 죄를 인식하고, 행하기 전 그 이전에 이미 죄인입니다.
2. 인간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1) 진리를 알기 원하시는 하나님
보소서, 주께서는 속 부분에 있는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6a)
하나님은 우리의 내부에 진실함을 원하십니다. “원하시오니”라는 의미는 ‘기뻐하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속 마음에 진리를 알기를 원하십니다.
“보라”라는 의미는 강조입니다. 하나님은 진실로 우리가 진리를 알기를 원하십니다.
2) 지혜를 가르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나로 하여금 은밀한 부분에 있는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6b)
하나님은 “은밀한 부분” 즉, 우리의 내면입니다. 우리의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알게 하실 것입니다.
“알게 하다”는 타인에 의해 강제로 알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나 스스로 깨닫는 것이 아닙니다. 아는 것은 인격적으로, 경험적으로 아는 것인데, 이 앎이 나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의미입니다.
3) 피로 깨끗하게 하시는 하나님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깨끗하게 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더 희게 되리이다.(7)
정결의 상징 우슬초
출애굽기 12:22
우슬초 한 묶음을 가져다가 대야에 담은 피에 그것을 적셔서 대야에 있는 피를 문의 인방과 양 옆 기둥에 뿌리고 아침까지 너희 중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에 나가지 말지니라.
민수기 19:6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주홍색 실을 취해 암송아지를 태우는 불 가운데 그것을 던질 것이며
4) 죄를 보지 않으시는 하나님
주의 얼굴을 내 죄들에서 가리시고 내 모든 불법을 지워 주소서.(9)
‘가리다’는 의미는 하나님께서 죄들을 더 이상 보지 않으신다는 의미입니다. 죄가 없기 때문에 아니라, 죄를 더 이상 보지 않으시기에 불법이 지워지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