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배경
- 이 시는 많은 구절들이 구약의 다른 구절들을 인용하였습니다.
- 많은 구절들이 인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주제는 ‘왜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는가?’입니다.
- ‘왜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는가?’ 깊이 묵상할 때, 우리도 성전의 레위인과 제사장처럼 주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시의 이해
1. 찬양하라는 선언
1) 언약의 주를 찬양하라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너희는 {주}의 이름을 찬양하라. 오 {주}의 종들아, 너희는 그분을 찬양하라.(v1)
Praise ye the LORD. Praise ye the name of the LORD; praise him, O ye servants of the LORD.(v1)
1절을 영어로 보시면, “주”가 “LORD”입니다. 대문자로 표시한 것은 특별히 ‘언약하신 주’를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세 번 “LORD”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이에 맺은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셨습니다.
2) 주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름"은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다 알 수 없습니다. 인간에게 계시된 하나님을 보고 인간은 하나님을 부분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종들에게 "good"이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아름답습니다. '아름답다'는 히브리어 원어의 의미는 외형적으로 'beautiful'입니다. 또한 'sweet' 달콤합니다. 'delight' 의미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주의 종들에게 기쁨을 줍니다.
3) 주의 종들아 찬양하라
‘종’의 개념은 로마 시대의 ‘slave’의 개념이 아닙니다. 이 종의 개념은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랑을 받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명을 감당하기에 부름을 받은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 가운데 부르시고 사용하시는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인도와 보호를 받는 존재입니다. 주의 종들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놀랍고 특별한 은혜를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2. 찬양의 이유
1) 이스라엘을 택하신 주를 찬양하라
{주}께서 자신을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신의 특별한 보배로 택하셨도다.(v4)
이 말 구절은 출애굽기 19장 5절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출애굽기 19장은 20장의 십계명을 주시기 전에 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언약하시는 장입니다. “특별한 보배” 의미는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해 부르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과 목적 가운데 쓰시고자 이스라엘을 부르셨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의 수많은 민족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보다 수가 많고 강한 민족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일방적인 은혜로 이스라엘을 택하셔서 특별한 보배로 삼으셨습니다.
2)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주를 찬양하라
또 이집트의 처음 난 것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치셨도다. 오 이집트여, 그분께서 네 한가운데 징조들과 이적들을 보내사 파라오와 그의 모든 종들에게 임하게 하시고(vv6-7)
이 구절들은 출애굽기의 이집트 탈출을 연상시킵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능력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열 가지 재앙으로 구원하셨습니다.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으로 그 민족을 구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쫓던 자들은 홍해에 빠져 다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3)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주를 찬양하라
곧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가나안의 모든 왕국이로다. 또 그분께서 그들의 땅을 유산으로 주시되 곧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유산으로 주셨도다.(vv11-12)
이 구절들은 민수기 21장에서 요르단 강 동편에서의 이스라엘의 정복 전쟁을 연상시킵니다. 이스라엘은 아모리 족속의 두 왕 시혼과 바산을 정복하였습니다. 또한 이 구절은 여호수아에 지도 아래 이루어진 가나안 정복 전쟁을 연상시킵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능력으로 그 백성을 인도하셨습니다.
4)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주를 찬양하라
오 {주}여, 주의 이름은 영원히 지속되리이다. 오 {주}여, 주를 기념함이 모든 세대에 두루 미치오리니 {주}께서 자신의 백성을 판단하시며 자신의 종들에 관하여 친히 뜻을 돌이키시리이다. (vv13-14)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과 재판관으로 이스라엘을 다스리셨습니다. 사사를 통해 다스리시고 왕들을 통해 다스리셨습니다. 세대와 세대가 사라졌지만 하나님은 세대를 초월해 다스리셨습니다. 왕으로서 그 백성을 보호하시고, 재판관으로서 의와 긍휼과 사랑으로 다스리셨습니다.
오 이스라엘의 집이여, {주}를 찬송하라. 오 아론의 집이여, {주}를 찬송하라. 오 레위의 집이여, {주}를 찬송하라. {주}를 두려워하는 자들아, 너희는 {주}를 찬송하라. 예루살렘에 거하시며 시온에서 나오시는 {주}를 찬송할지어다.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vv19-21)
하나님의 택하심과 인도하심과 다스리심을 깊이 묵상할 때 우리는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많은 능력이 있는 자들 중에서 아무 능력이 없는 자를 하나님은 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때에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령 안에서 은사를 주시고, 당신의 계획과 목적 가운데 사용하십니다. 놀라운 능력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십니다. 당신의 의의 길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을 온 맘으로 찬양하는 주의 백성, 주의 종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