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배경
- 이 시는 1절을 제외하고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 111절과 112절은 쌍을 이룰 수 있습니다. 111절이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 노래하고 있다면 112장은 하나님의 사람에 관한 시입니다.
- 내용상으로 볼 때 이는 유대의 명절에 모인 사람들이 부른 노래일 것입니다.
시의 구조
1. 온 마음으로 주를 찬양하노라
시편 1:1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내가 곧바른 자들의 집회와 회중 가운데서 내 온 마음으로 {주}를 찬양하리로다.
집회와 회중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회중은 집회보다 더 큰 모임입니다. 특별히 “곧바른 자들”의 모임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모임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의 자연스런 반응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2. 그것들을 탐구하는도다.
시편 1:2
{주}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위대하므로 그것들을 기뻐하는 모든 자가 그것들을 탐구하는도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곧바른 자들의 모임의 두 번째 자연스런 반응은 하나님에 대해 알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탐구하다”란 의미는 ‘구하다’, ‘연구하다’, ‘조사하다’란 의미입니다.
- 그분께서 자신을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셨으며 (만나로 먹이신 하나님)
- 자신의 언약을 항상 깊이 생각하시리로다. (가나안을 약속의 땅으로 주시고자 언약하신 하나님)
- 그분께서 자신의 백성에게 이교도들의 유산을 주시려고 자신이 행한 일들의 능력을 그들에게 보이셨도다.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 기간 중에 보이신 놀라운 능력)
- 그분께서 자신의 백성에게 구속함을 보내시며 자신의 언약을 영원히 명령하셨으니 (이방의 지배로부터 구원하신 하나님)
3. 지혜의 시작이라
시편 111:10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라. 그분의 명령들을 행하는 모든 자에게는 좋은 명철이 있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자는 좋은 명철이 있습니다. ‘명철’은 good understanding입니다. 말씀을 깨닫게 됩니다. 말씀이 진리임을 알게 됩니다. 말씀을 행할 때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심을 알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지혜의 시작입니다. 인생의 참 된 지혜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피조물로서 그 분을 경외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 된 지혜입니다. 말씀을 따라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아가면서 이 하나님 앞에 경배할 수 있습니다.
주의 백성들이 모인 집회, 수련회, 교회 캠프에 참석한 사람들은 참으로 주를 온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휴가를 기꺼이 사용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좋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합니다.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배웁니다. 자신의 삶을 말씀으로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푼 은혜를 되새기고 기억하며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겠다고 결단합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은혜들이 다 있습니다. 이들은 세상에서 미련하게 보이나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들입니다.
오늘 시인은 주님을 온 맘으로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은헤를 깊이 묵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경외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분의 은혜를 묵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