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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13:06

반란의 역사서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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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선명하게 깨달아지는 것은 성경은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반란의 역사서라는 사실이다. 

 

성경 어디를 펴봐도 하나님의 뜻에 대적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왜 사람들은 하나님께 반란하는 것일까? 우리 시조 아담과 이브의 첫 죄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지 않고 자신이 인생을 경영하려는 것이었다. 이 죄가 사람들에게 있어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나는 어떠한가? 과거 성령으로 구원 받기 전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성령으로 구원받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여전히 나의 생각과 계획을 우선시하며,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을 대할 때마다 가슴이 서슬해진다. 얼마나 자주 나의 종교 감정을 하나님의 뜻으로 착각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로 살았는지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를 기울이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서"(잠언 5:1)

 

나는 자신의 감정에 속을 수 있는 얼마나 연약한 자임을 안다. 내 속에 있는 인본적인 요소들이 얼마나 세상의 것들에 미혹되어 세속화 될 수 있는 자임을 안다. 성경을 읽으면서도, 나 자신이 그런 반란자였음을 모르고 읽었던 자였음을 고백한다.  그러하기에 더욱더 겸손히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자 한다.  주님 이제 당신의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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