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배경
- 시편 1편은 시편 150편을 이해하는 데 아주 중요한 key가 되는 시편입니다.
- 시를 통해 죄인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시의 이해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계획대로 걷지 아니하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모욕하는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v1)
죄란 히브리어로 חַטָּא입니다. 이 단어는 과녁에 명중하지 못한 것을 의미합니다. 율법이 금한 것을 넘거나, 율법이 명한 것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죄입니다.
1. 이 죄는 먼저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잠언 23:17
너는 마음에서 죄인들을 부러워하지 말며 종일토록 {주}를 두려워하라.
잠언 1:10
내 아들아, 죄인들이 너를 꾈지라도 너는 동의하지 말라.
2. 삶에 구체적인 죄의 열매가 맺힙니다.
창세기 13:13
그러나 소돔 사람들은 사악하여 {주} 앞에 극심한 죄인들이었더라.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악한 자의 꾀에 빠져 그들의 죄에 동참해서는 안됩니다.
2. 아무리 우리가 노력해도 죄인일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1) 예수님은 마음에서 품은 악한 생각도 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여자를 보고 그녀에게 음욕을 품는 자는 이미 마음속으로 그녀와 간음하였느니라.
2) 율법의 일부만 범해도 모든 율법을 범한 것입니다.
야고보서 2:10-11
누구든지 율법 전체를 지키다가 한 조목이라도 어기면 모든 것에서 유죄가 되나니 간음하지 말라, 하신 분께서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이제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주님, 죄인의 길에 서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나의 마음과 손과 발을 지켜 주소서. 또한 이 땅에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