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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70:1-5
성경본문내용 1.(악장에게 준 다윗의 시, 기억하게 하기 위하여 지은 시) 오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건지소서. 오 {주}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2.내 혼을 찾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고 당황하게 하시며 내가 상하기를 바라는 자들은 뒤로 물러가 혼란에 빠지게 하소서.
3.아하, 아하, 하는 자들은 자기들의 모욕의 대가로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4.주를 찾는 모든 자들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는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을 크게 높일지어다, 하게 하소서.
5.오직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오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의 구출자시오니, 오 {주}여, 지체하지 마옵소서.
강설날짜 2020-06-06

1. 기억하기 위해 지은 시

V1 (악장에게 준 다윗의 시, 기억하게 하기 위하여 지은 시) 오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건지소서. 오 {}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자신의 과거의 급박한 상황에서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응답한 사실을 늘 기억하며 노래하는 것은 신앙에 큰 유익이 됩니다. 자신의 급박한 상황에서 도움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면 기도 응답에 대한 자신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은혜에 기초에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인생에도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많은 기도 응답을 해 주셨습니다. 그것들을 세어보고 또 기억하는 것은 신앙에 유익을 줄 것입니다. 믿음으로 주님 앞에 기도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2. 왕이요 주가 되신 나의 하나님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이 때의 하나님은 전능한 하나님이십니다. 창세기 1장 1절의 전능한 하나님, 엘로힘의 하나님입니다. 또 다윗은 주의 이름의 부릅니다. 이 하나님은 그 조상과 언약하신 야훼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조상과 언약하시고, 하나님을 구하는 자를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에 대한 바른 신학 지식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도 이런 하나님에 대한 바른 앎이 필요합니다.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지고, 그 지식에 기초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기도되어져야 합니다.

       3. 재판관이신 나의 하나님

V2-3 내 혼을 찾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고 당황하게 하시며 내가 상하기를 바라는 자들은 뒤로 물러가 혼란에 빠지게 하소서.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은 자기들의 모욕의 대가로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다윗의 위급함은 그의 영혼을 찾는 자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다윗이 상하기를 바라는 자들이었습니다. 다윗은 그들이

  1. 부끄러움을 당하고
  2. 당황하게 하시며
  3. 뒤로 물러가
  4. 혼란에 빠지게 하소서

다윗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재판관이 되어 주실 것이라는 확실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세상 속에서, 사람 속에서 갈등할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세상에 분노를 표출하며, 사람들과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재판관이 되어 주실 것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을 핍박하며 모욕하는 자들은 실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았다면 절대 그렇게 할 리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핍박하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님을 대면한 후에 그는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워하며 당황하며 뒤로 물러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는 아라비아로 가서 3년 동안 머물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신앙을 돌아보았습니다. (갈 1:17) 그러므로 우리를 핍박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할 때, 저주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해 달라는 기도만큼 강력한 기도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 다윗의 기도를 배워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재판관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형제나 자매를 저주하기보다 그들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부끄러워하며 스스로 물러가서 혼란에 빠지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4. 나의 도움이요 구출자, 나의 하나님

V4-5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는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을 크게 높일지어다, 하게 하소서. 오직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오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의 구출자시오니, 오 {}여, 지체하지 마옵소서.

주를 찾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은

  1. 기쁨과 즐거움을 주십니다.
  2. 그 영광을 보여주시고 찬양하게 하십니다.

참으로 자신의 힘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아는 자에게

  1. 도움이 되십니다.
  2. 구출자가 되십니다.
  3. 지체하지 않고 위급한 순간에는 즉시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늘 우리 인생에 기억해야 합니다. 다윗은 이 부분을 기억하기하기 위해 따로 떼어 시로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다윗이 중요하다가 따로 떼어 기억하기 위해 시를 묵상하면 시편 찬송 137편을 찬송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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