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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18:28-50
성경본문내용 28. 주께서 내 등잔불을 켜시리니 {주} 내 [하나님]께서 내 어둠을 밝히시리이다.
29. 내가 주를 힘입어 군대 사이를 달려가며 나의 [하나님]을 힘입어 담을 뛰어넘었나이다.
[30. 하나님]으로 말하건대 그분의 길은 완전하고 {주}의 말씀은 정제되었나니 그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가 되시는도다.
31. {주} 외에 누가 [하나님]이리요?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리요?
32. 이 [하나님]은 곧 능력으로 내게 띠를 두르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33. 그분께서 내 발을 암사슴의 발 같게 하시고 나를 높은 곳들에 세우시며
34. 내 손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나니 그러므로 내 팔이 강철로 된 활도 부수었도다.
35. 또 주께서 주의 구원의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부드러움이 나를 크게 만들었사오며
36. 주께서 내 밑의 발 디딜 곳을 넓히사 내 발이 미끄러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37. 내가 내 원수들을 쫓아가서 따라잡고 그들이 소멸되기 전에는 돌아오지 아니하였으며
38. 그들에게 상처를 입혀 그들이 능히 일어나지 못하게 하였더니 그들이 내 발밑에 쓰러졌나이다.
39. 주께서 전쟁하게 하시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를 두르사 나를 치려고 일어난 자들을 내 밑에 굴복시키셨나이다.
40. 또 주께서 내 원수들의 목을 내게 주사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내가 멸하게 하셨나이다.
41. 그들이 부르짖었으나 그들을 구원할 자가 없었고 심지어 {주}께 부르짖었으나 그분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셨도다.
42. 그때에 내가 그들을 바람 앞의 티끌처럼 잘게 부수고 거리의 진흙같이 그들을 내던졌도다.
43. 주께서 나를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이교도들의 머리로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던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44. 그들이 나에 대하여 듣고는 곧 내게 순종하며 낯선 자들이 내게 복종하리로다.
45. 낯선 자들이 쇠약해지고 자기들의 밀폐된 처소에서 나와 무서워하리로다.
46. {주}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어다.
47. [하나님]은 곧 내 원수를 갚아 주시고 백성을 내 밑에 복종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48. 그분께서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시나니 참으로 주께서 나를 치려고 일어나는 자들 위로 나를 드시고 난폭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셨나이다.
49. 그러하온즉, 오 {주}여, 내가 이교도들 가운데서 주께 감사를 드리며 노래로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50. 그분께서 자신의 왕에게 큰 구출을 주시며 자신의 기름 부음 받은 자 곧 다윗과 그의 씨에게 영원토록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하니라.
강설날짜 2021-09-15

시의 배경

 

  • 이 시는 다윗이 전 인생을 돌아보며 회고한 시입니다.
  • 시를 통해 우리의 전 인생에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시의 이해

 

1. 말씀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28-30)

 

주께서 내 등잔불을 켜시리니 {} 내 [하나님]께서 내 어둠을 밝히시리이다.

내가 주를 힘입어 군대 사이를 달려가며 나의 [하나님]을 힘입어 담을 뛰어넘었나이다.

[하나님]으로 말하건대 그분의 길은 완전하고 {}의 말씀은 정제되었나니 그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가 되시는도다.

 

정제”하다는 말씀은 “테스트” 받다, “시도되다”, “정제하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그 말씀을 따라 살 때,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참된 것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일생에 주신 인생 요절의 말씀이 있습니다. 또한 어떤 일에 특별하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특별한 말씀의 깨달음을 주시고, 믿게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신뢰하고 살아가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참이요, 진리의 말씀임을 깨닫게 됩니다. 다윗의 삶에는 이런 체험들이 있었습니다.

 

2. 능력과 기술을 주신 하나님(31-36)

 

} 외에 누가 [하나님]이리요?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리요?

이 [하나님]은 곧 능력으로 내게 띠를 두르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분께서 내 발을 암사슴의 발 같게 하시고 나를 높은 곳들에 세우시며

내 손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나니 그러므로 내 팔이 강철로 된 활도 부수었도다.

또 주께서 주의 구원의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부드러움이 나를 크게 만들었사오며

주께서 내 밑의 발 디딜 곳을 넓히사 내 발이 미끄러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능력과 기술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부르심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은 그에 합당한 능력과 기술을 주십니다. 우리가 어떤 사명을 인지하고, 그 사명을 위해 살아가고자 한다면, 하나님은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십니다. 다윗은 왕으로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그에 합당한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주셨습니다. 다윗에게는 이런 체험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사명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명을 깨닫았다고 해서 그 길을 가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예비하신 하나님을 믿을 때, 우리는 믿음으로 그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3. 원수에 대해 승리를 주신 하나님(37-42)

 

내가 내 원수들을 쫓아가서 따라잡고 그들이 소멸되기 전에는 돌아오지 아니하였으며

그들에게 상처를 입혀 그들이 능히 일어나지 못하게 하였더니 그들이 내 발밑에 쓰러졌나이다.

주께서 전쟁하게 하시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를 두르사 나를 치려고 일어난 자들을 내 밑에 굴복시키셨나이다.

또 주께서 내 원수들의 목을 내게 주사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내가 멸하게 하셨나이다.

그들이 부르짖었으나 그들을 구원할 자가 없었고 심지어 {}께 부르짖었으나 그분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셨도다.

그때에 내가 그들을 바람 앞의 티끌처럼 잘게 부수고 거리의 진흙같이 그들을 내던졌도다.

 

우리 인생의 원수는 누구일까요? 세상은 우리의 원수 마귀의 세력 하에 있습니다. 세상을 통해 믿는 자를 핍박하고, 괴롭힙니다. 불신자들을 통해 우리를 핍박합니다. 우리를 성적으로,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실수하게 하고, 넘어져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원수의 계략을 파하십니다. 에스더서의 하만과 같이 하나님께서 오히려 그의 계략을 사용하셔서 그를 심판하십니다. 주의 백성은 하나님의 주권적 개입과 역사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4. 뜻을 성취하시는 하나님(43-49)

 

주께서 나를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이교도들의 머리로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던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그들이 나에 대하여 듣고는 곧 내게 순종하며 낯선 자들이 내게 복종하리로다.

낯선 자들이 쇠약해지고 자기들의 밀폐된 처소에서 나와 무서워하리로다.

{}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어다.

[하나님]은 곧 내 원수를 갚아 주시고 백성을 내 밑에 복종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분께서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시나니 참으로 주께서 나를 치려고 일어나는 자들 위로 나를 드시고 난폭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셨나이다.

그러하온즉, 오 {}여, 내가 이교도들 가운데서 주께 감사를 드리며 노래로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하나님은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또한 이방인들의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어 주셨습니다. 다윗의 일생에 하나님은 함께 하시며, 그 목적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우리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을 분명하게 성취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는 실패하심이 없습니다.

 

5. 기름 부어 세운 왕을 축복하신 하나님(50)

 

그분께서 자신의 왕에게 큰 구출을 주시며 자신의 기름 부음 받은 자 곧 다윗과 그의 씨에게 영원토록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하니라.

 

다윗은 현재의 하나님의 속성과 역사하심에 기초해서 미래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실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은 축복을 통해 우리의 가는 길을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에 반하여 살아갈 때는 징계를 통해 돌이켜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돌이킴과 후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50절의 내용을 보고 이 시는 메시아에 대한 예언시라고 말씀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다윗의 후손으로 영원히 왕위에 앉을 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시는 사무엘하 20장과 동일한 내용을 볼 때, 다윗이 왕이 된 후에 과거를 돌아보며 지은 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바쁜 삶의 연속에서 잠시 시간을 가지어 지난 날 여기까지 날을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묵상하기를 권합니다. 다윗과 같은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내 인생에 역사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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