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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열왕기하 15:8-31
성경본문내용 8.유다 왕 아사랴의 제삼십팔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사가랴가 사마리아에서 여섯 달 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하며
9.자기 조상들이 행한 대로 {주}의 눈앞에서 악한 것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들에서 떠나지 아니하므로
10.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그를 대적하여 음모를 꾸미고는 백성 앞에서 그를 쳐서 죽이고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니라.
11.보라, 사가랴의 남은 행적은 이스라엘 왕들의 연대기 책에 기록되어 있느니라.
12.{주}께서 친히 예후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 이르시기를, 네 아들들이 사대까지 이스라엘 왕좌에 앉으리라, 하셨더라. 일이 그대로 이루어지니라.
13.유다 왕 웃시야의 제삼십구년에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통치하기 시작하여 사마리아에서 만 한 달 동안 통치하였으니
14.이는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디르사에서부터 올라와 사마리아로 가서 야베스의 아들 살룸을 사마리아에서 쳐서 죽이고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였기 때문이라.
15.보라, 살룸의 남은 행적과 그가 꾸민 음모는 이스라엘 왕들의 연대기 책에 기록되어 있느니라.
16.그때에 므나헴이 디르사에서부터 시작하여 딥사와 그 안에 있던 모든 사람과 그것의 주변 지역을 쳤으니 이는 그들이 그를 위해 성문을 열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그가 그 도시를 치고 그 안에 있던 아이 밴 모든 여인의 배를 가르니라.
17.유다 왕 아사랴의 제삼십구년에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이스라엘을 통치하기 시작하여 사마리아에서 십 년 동안 통치하며
18.{주}의 눈앞에서 악한 것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들에서 평생 동안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19.아시리아 왕 불이 와서 그 땅을 치매 므나헴이 은 천 달란트를 불에게 주었으니 이것은 그의 손이 자기와 함께하게 하여 왕국을 자기 손에서 굳게 세우려 함이었더라.
20.므나헴이 이스라엘에서 곧 재산이 많은 모든 강한 자들에게서 각각 은 오십 세겔씩 강제로 돈을 거두어 아시리아 왕에게 주니 이에 아시리아 왕이 돌이키고 그 땅에서 거기에 머물지 아니하였더라.
21.므나헴의 남은 행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연대기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22.므나헴이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드니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니라.
23.유다 왕 아사랴의 제오십년에 므나헴의 아들 브가히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통치하기 시작하여 이 년 동안 통치하며
24.{주}의 눈앞에서 악한 것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25.그러나 그의 대장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그를 대적하여 음모를 꾸미고 사마리아에 있던 왕의 집 궁궐에서 왕과 아르곱과 아리에를 쳐서 길르앗 사람 오십 명과 함께 그를 죽이고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니라.
26.보라, 브가히야의 남은 행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연대기 책에 기록되어 있느니라.
27.유다 왕 아사랴의 제오십이년에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통치하기 시작하여 이십 년 동안 통치하며
28.{주}의 눈앞에서 악한 것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29.이스라엘 왕 베가의 시대에 아시리아 왕 디글랏빌레셀이 와서 이욘과 아벨벳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리 온 땅을 점령하고 그들을 포로로 사로잡아 아시리아로 데리고 가니라.
30.웃시야의 아들 요담의 제이십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대적하여 음모를 꾸미고는 그를 쳐서 죽이고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니라.
31.보라, 베가의 남은 행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연대기 책에 기록되어 있느니라.
강설날짜 2018-04-18

지난 말씀

지난 시간에는 유다 제11대 왕 웃시야에 대해 배웠습니다. 웃시야가 하나님의 환상에 대해 잘 이해하는 스가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하나님 앞에 바른 정책들을 폈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고 난 후에는 그가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자 향료에 손을 대었습니다. 아마도 제사장들의 기도가 성체 안차서 그렇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이 정하신 법칙에 도전하였습니다. 그는 이 일로 인해 나병이 생겨 비참한 삶을 살았습니다. 자신의 분수를 알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참 된 겸손입니다. 웃시야는 자신의 성공에 교만에 취해서 비참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말씀

오늘 말씀은 북이스라엘의 정치적 혼란의 시대에 대한 말씀입니다. 북이스라엘에 계속해서 역성혁명이 일어납니다. 지도자들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합니다. 백성들의 삶은 피폐해졌습니다. 이런 시대에 신자는 어떤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하는 지를 배우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의 말씀의 제목은

 

격변기를 사는 성도와 교회의 자태

 

북이스라엘의 스가랴부터 베가까지 이어지는 역성혁명의 역사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는 북이스라엘의 전성기를 구가시킨 왕이었습니다. 그는 북이스라엘에서 사십일 년을 통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사가랴가 여섯 달 동안을 통치하였습니다. 사가랴는 북이스라엘을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살룸이라는 자가 일어나 사가랴를 죽이고 왕이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안 므나헴이라는 자가 디르사에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살룸을 쳐서 죽이고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므나헴이 한 10년 동안 왕이 있다고 죽고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베가가 일어나 브가히야를 쳤습니다. 베가는 므나헴과 함께 살룸을 치는데 동조한 세력인 것 같습니다. 그 자체로는 세력이 부족하여 므나헴 밑에서 2인자의 삶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므나헴이 죽자 반란을 일으켜 왕이 되었습니다.

 

이 시기 백성들의 삶

이 시기 백성들의 삶은 비참하였습니다.

 

1. 므나헴에 의해 자행된 악행

므나헴이 사마리아로 군대를 몰고 오는 길에 딥사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므나헴이 그 성을 점령하려고 하니까 그 성 백서들이 성문을 닫았습니다. 이는 므나헴에 대한 반항의 표시였습니다. 므나헴은 강제로 그 성을 점령한 후 성내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심지어 아이 밴 여인들의 배를 가르는 자인 무도한 짓을 저질렀습니다.

 

2. 백성들에게서 돈을 거두어 시아리아 왕에게 바침

므나헴이 왕이 되었을 때, 앗시리아에 불이라는 장군이 왕을 제거하고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당대의 영웅이었습니다. 그는 디글랏빌레셀 3세라고 칭하였습니다. 디글랏빌레셀은 영웅이었는데 그가 자신을 그의 후손이라고 칭한 것입니다. 그가 침공하자 므나헴은 재산이 많은 자들에게서 한 사람 당 은 60세겔, 600kg을 강제로 모금하여 앗시리아 왕에게 갖다 바쳤습니다. , 혹은 디를랏빌레셀 3세는 이 은 천달란트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3. 갈릴리 포로 사건

베가에 때에 또 앗수르가 침입해 들어왔습니다. 이 때는 앗시리아가 은 천달란트를 받고 돌아간 지 10년도 안 되어 일어난 사건입니다. 디글랏빌레셀 3세는 이욘과 아벨벳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리 온 땅을 점령하고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 갔습니다. 우리는 IS의 공포 정치를 뉴스로 보아 알고 있습니다. 거리에 시체를 두어 사람들에게 보게 하므로 공포심을 유발시켰습니다. 사람을 죽이는 장면을 인터넷으로 유포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앗시리아도 포로로 잡은 자들의 손을 자르고 귀를 자르고 눈을 빼고 앗시리아로 끌고 갔습니다. 가다가 죽으면 버리고 살아남으면 노예로 부렸습니다.

 

이런 시대의 신자의 바른 자태

오늘 이 시대에 저마다 다른 상황 속에서 신자는 살아갑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 부유한 국가의 기독교인들은 가난이나 전쟁의 공포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회가 가지지 못한 다른 위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에서 교회에 총을 난사해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가난한 나라의 신자들은 극한 가난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 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삶을 찾아 조국을 등집니다. 정치적으로 망명의 길을 찾아 떠납니다. 이런 현실은 믿는 자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동일하게 겪어야 할 삶의 문제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속한 신자의 삶은 믿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과 삶은 달아야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야 합니다. 사회가 불안하든지 안정하든지 어떤 사회이든지간에 자기 자신의 거기에 존재하는 의미를 하나님 앞에서 깨달아야 합니다. 좋은 사회에서 사는 사람만이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고 하나님 나라의 도리를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불행한 세상을 만났다고 해서 불평만 하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 간 다니엘과 세 친구들, 에스겔의 삶을 생각해 보십시오. 나라는 망하고 포로로 끌려간 그들의 삶을 생각할 때 눈물과 한숨 밖에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이 처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 행하였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사회 속에서 내동이쳐진다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생각하고 행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삶입니다. 지금 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것이 하나님 앞에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돌아볼 때도 좋은 날보다는 좋지 않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로 인한 핍박과 순교가 있었습니다. 6.25 전쟁 때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통을 당하고 죽었습니다. 이런 어지러운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고통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신자들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의미 있는 삶입니다.

 

오늘 이 시기에 청년 구직 위기, 북핵 위기, 경제 위기, 환경 위기 등 우리는 우울한 뉴스를 매일 듣고 있습니다. 헬조선이라는 단어를 듣고 있습니다. 이 나라를 떠나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라는 말들을 듣습니다. 기득권 세력에 의한 갑질에 대한 뉴스를 듣습니다. 치솟는 집갑 에 살아갈 의욕을 잃어버립니다. 계속해서 바뀌는 입시제도에 자식들의 교육을 걱정합니다.

이런 사회 속에서 신자는 불신자들과 똑같이 불평하며 살아서는 안 됩니다. 신자로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이 사회에서 그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신자라고 해서 불신자들이 겪는 사회적 변화, 정치적 격변을 피할 갈 수 없습니다. 일제 식민지의 상황, 6.25 전쟁이라는 재앙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그 뜻을 이루고자 헌신했던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처럼 오늘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들 앞에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런 시대의 교회의 바른 자태

오늘 배운 북이스라엘의 왕들의 역성혁명에서 왕들은 무엇이 되려고 합니다. 북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존재해야 할 이유를 백성들에게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자신이 잡은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백성들의 고혈을 짰습니다. 이 시대 교회의 마땅한 바는 성도들에게 이 땅에서 그들을 내신 목적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들이 각자의 처한 상황 속에서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그들의 삶을 살아내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힘들고 살기 힘든 사회 속에 교회가 처해 있을 때 더욱더 이를 가르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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