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8:1~9
성경본문내용 1. (깃딧에 맞추어 악장에게 준 다윗의 시) 오 {주}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뛰어나신지요! 주께서 주의 영광을 하늘들 위에 두셨나이다.
2. 주께서 주의 원수들로 인하여 아기들과 젖먹이들의 입에서 힘이 나오게 정하셨나니 이것은 주께서 원수들과 복수하는 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하늘들 곧 주의 손가락으로 지으신 작품과 주께서 정하신 달과 별들을 내가 깊이 생각하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깊이 생각하시나이까?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찾아오시나이까?
5. 주께서 그를 천사들보다 조금 낮게 만드시고 그에게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께서 그로 하여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들을 지배하게 하시고 모든 것을 그의 발아래 두셨사오니
7. 참으로 모든 양과 소와 들짐승이며
8. 공중의 날짐승과 바다의 물고기와 바다의 길들을 지나다니는 모든 것이니이다.
9. 오 {주}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뛰어나신지요!
강설날짜 2024-02-17

시의 배경

이 시는 찬양의 노래입니다.

깃딧”은 확실치는 않지만, 포도주 틀의 ‘가트’에서 유래된 것으로 봅니다.

포도주 틀을 밟을 때 수확의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깃딧’의 멜로디는 즐겁고 흥겨웠을 것입니다.

모두 함께 이 찬양의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찬양합니다.

 

시의 내용

 

1. 삶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1~2)

 

주께서 주의 원수들로 인하여 아기들과 젖먹이들의 입에서 힘이 나오게 정하셨나니 이것은 주께서 원수들과 복수하는 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아기들과 젖먹이들”은 가장 연약한 자를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없어 보호를 받아야 할 자들입니다.

원수들과 복수하는 자들”은 세상에서 강한 자입니다.

나의 힘으로 감히 상대할 수 없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사용하셔서 “원수들과 복수하는 자들을 잠잠케” 하십니다.

고린도전서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혜로운 자들을 당황하게 하려고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택하시고 [하나님]께서 강한 것들을 당황하게 하려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시며

 

하나님은 나와 같이 연약한 자를 쓰셔서 세상의 지혜를 잠잠케 하십니다.

이 은혜를 생각할 때, 우리는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2. 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찬양(3)

 

주의 하늘들 곧 주의 손가락으로 지으신 작품과 주께서 정하신 달과 별들을 내가 깊이 생각하오니

 

생각하오니” ‘생각을 통해 깨닫다’는 의미입니다.

자연은 하나님의 신성을 밝히 보여줍니다.

로마서 1:20

그분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권능과 신격은 창세로부터 분명히 보이며 만들어진 것들을 통해 깨달아 알 수 있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변명할 수 없느니라.

자연을 깊이 “생각”해 본 누구나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3.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4~8)

 

1) 창조한 인간을 보호하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깊이 생각하시나이까?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찾아오시나이까?

찾아오시나이까”의 의미는 ‘보호’하다의 의미입니다.

관심을 가지다’의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창조한 인간을 관심가지고 보호하십니다.

2) 영광과 존귀하게 하심

"주께서 그를 천사들보다 조금 낮게 만드시고 그에게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3)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심 

"주께서 그로 하여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들을 지배하게 하시고 모든 것을 그의 발아래 두셨사오니"

지배”하다는 ‘종속’의 의미입니다.

해와 달로 인한 계절의 변화에 인간과 자연은 종속되어 ‘다스림’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과 가축과 야생의 동물들은 숙명적으로 인간의 다스림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자연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창조하신 것입니다.

창세기 1:26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우리가 우리의 형상으로 우리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만들고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가축과 온 땅과 땅에서 기는 모든 기는 것을 지배하게 하자, 하시고

 

시는 다양한 이유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찬양할 이유가 많습니다. 

우리가 잠시 여유를 가지고 '깊이 생각한다면' 우리 안에 기쁘고 즐거운 멜로디가 흘러 나올 것입니다. 

이 기쁘고 즐거운 찬양의 멜로디가 오늘 우리의 삶에서 노래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강설날짜 조회 수
346 [시편 90편] 우리가 지혜에 이르도록 시편 90:1-17 박정일 2022-06-16 569
» [시편 8편] 어찌 그리 뛰어나신지요 시편 8:1~9 박정일 2024-02-17 23
344 [시편 8편]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뛰어나신지요! 시편 8:1-9 박정일 2021-07-30 619
343 [시편 89편] 그의 씨가 영원히 지속되고 그의 왕좌가 해같이 내 앞에 있으리니 시편 89:1-52 박정일 2020-10-14 128
342 [시편 89편] 그의 씨가 영원히 지속되고 시편 89:1-52 박정일 2022-06-15 536
341 [시편 88편] 내 혼이 고난들로 가득하고 시편 88:1-18 박정일 2020-10-13 586
340 [시편 87편] 나의 모든 샘들이 네 안에 있도다 시편 87:1-7 박정일 2020-10-12 512
339 [시편 87편] 거기서 태어난 것으로 여기시리로다 시편 87:1-7 박정일 2022-06-07 546
338 [시편 86편] 나의 고난의 날에 내가 주를 부르리니 시편 86:1-17 박정일 2020-10-10 562
337 [시편 86-1] 주만 홀로 [하나님]이시니이다 시편 86:1-17 박정일 2022-06-03 551
336 [시편 86-2] 내가 날마다 주께 부르짖사오니 시편 86:1-17 박정일 2022-06-06 599
335 [시편 85편] 주께서 우리를 되살리시고 구원하시리라 시편 85:1-13 박정일 2020-10-09 638
334 [시편 85편] 내가 {주} [하나님]께서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시편 85:1-13 박정일 2022-06-02 513
333 [시편 84편] 주의 전을 사모하는 순례자 시편 84:1-12 박정일 2020-10-02 589
332 [시편 84편] 그들 각 사람이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나타나나이다 시편 84:1-12 박정일 2022-05-27 562
331 [시편 83편] 참으로 그들이 수치를 당하여 멸망하게 하사 시편 83:1-18 박정일 2022-05-26 543
330 [시편 82편] 그들을 사악한 자들의 손에서 빼낼지어다 시편 82:1-8 박정일 2022-05-25 574
329 [시편 81편] 내 길들로 걸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시편 81:1-16 박정일 2022-05-24 520
328 [시편 80편] 주께서 어찌하여 그녀의 울타리를 허사 시편 80:1-19 박정일 2022-05-20 480
327 [시편 7편] {주}께서 만백성을 심판하시리니 시편 7:1~17 박정일 2024-02-10 1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