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4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69:5-8
성경본문내용 5.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의 어리석음을 아시오니 내 죄들이 주께 숨겨지지 아니하였나이다.
6. 오 [주]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를 바라는 자들이 나로 인하여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를 찾는 자들이 나로 인하여 당황하지 않게 하옵소서.
7. 내가 주를 위하여 치욕을 짊어졌으므로 수치가 나의 얼굴을 덮었나이다.
8. 내가 내 형제들에게는 낯선 자가 되고 내 어머니의 자녀들에게는 외인이 되었사오니
9. 주의 집에 대한 열심이 나를 삼켰고 주를 모욕하는 자들의 모욕이 나를 덮쳤나이다.
10. 내가 울며 금식으로 내 혼을 징계할 때에 그것이 내게 모욕거리가 되었고
11. 또 내가 굵은 베로 내 옷을 삼았더니 내가 그들에게 속담거리가 되었나이다.
12. 성문에 앉은 자들이 나를 비방하매 내가 술주정뱅이들의 노랫거리가 되었나이다.
강설날짜 2022-03-31

시의 내용

 

1. 하나님 앞에 죄인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의 어리석음을 아시오니 내 죄들이 주께 숨겨지지 아니하였나이다.(5)

 

하나님 앞에 서는 자는 다 죄인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어리석음을 압니다.

어리석음’은 본래의 목적과 기능을 상실한 것입니다.

어리석음’은 하나님이 보실 때,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입니다.

이런 죄들이 하나님 앞에 결코 숨겨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 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일지라도 영적으로 불완전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어리석게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죄들은 하나님 앞에 숨길 수 없습니다.

 

2.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는

 

주를 바라는 자들이 나로 인하여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를 찾는 자들이 나로 인하여 당황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주를 위하여 치욕을 짊어졌으므로

주의 집에 대한 열심이 나를 삼켰고

 

다윗은 사람 앞에서는 떳떳하였습니다.

사람들의 비방과 조롱은 개인적인 문제에 대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주를 위한 것에 대한 비방과 조롱이었습니다.

주의 집에 대한 열심에 대한 공격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런 다윗의 삶의 자세를 본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죄인 됨을 겸손히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심으로 공격받을 때 당당해야 합니다.

 

내 죄들이 주께 숨겨지지 아니하였나이다.(5b)

 

이 말씀을 우리 주님께 적용해 보겠습니다.

우리 주님은 죄 없는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에서 온 인류의 죄를 지고 죽으셨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이를 다 알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해 죽어야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결코 숨겨질 수 없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모욕 받으신 주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강설날짜 조회 수
346 [시편 90편] 우리가 지혜에 이르도록 시편 90:1-17 박정일 2022-06-16 569
345 [시편 8편] 어찌 그리 뛰어나신지요 시편 8:1~9 박정일 2024-02-17 23
344 [시편 8편]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뛰어나신지요! 시편 8:1-9 박정일 2021-07-30 620
343 [시편 89편] 그의 씨가 영원히 지속되고 그의 왕좌가 해같이 내 앞에 있으리니 시편 89:1-52 박정일 2020-10-14 128
342 [시편 89편] 그의 씨가 영원히 지속되고 시편 89:1-52 박정일 2022-06-15 536
341 [시편 88편] 내 혼이 고난들로 가득하고 시편 88:1-18 박정일 2020-10-13 586
340 [시편 87편] 나의 모든 샘들이 네 안에 있도다 시편 87:1-7 박정일 2020-10-12 512
339 [시편 87편] 거기서 태어난 것으로 여기시리로다 시편 87:1-7 박정일 2022-06-07 546
338 [시편 86편] 나의 고난의 날에 내가 주를 부르리니 시편 86:1-17 박정일 2020-10-10 563
337 [시편 86-1] 주만 홀로 [하나님]이시니이다 시편 86:1-17 박정일 2022-06-03 551
336 [시편 86-2] 내가 날마다 주께 부르짖사오니 시편 86:1-17 박정일 2022-06-06 599
335 [시편 85편] 주께서 우리를 되살리시고 구원하시리라 시편 85:1-13 박정일 2020-10-09 638
334 [시편 85편] 내가 {주} [하나님]께서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시편 85:1-13 박정일 2022-06-02 513
333 [시편 84편] 주의 전을 사모하는 순례자 시편 84:1-12 박정일 2020-10-02 589
332 [시편 84편] 그들 각 사람이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나타나나이다 시편 84:1-12 박정일 2022-05-27 563
331 [시편 83편] 참으로 그들이 수치를 당하여 멸망하게 하사 시편 83:1-18 박정일 2022-05-26 544
330 [시편 82편] 그들을 사악한 자들의 손에서 빼낼지어다 시편 82:1-8 박정일 2022-05-25 574
329 [시편 81편] 내 길들로 걸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시편 81:1-16 박정일 2022-05-24 520
328 [시편 80편] 주께서 어찌하여 그녀의 울타리를 허사 시편 80:1-19 박정일 2022-05-20 482
327 [시편 7편] {주}께서 만백성을 심판하시리니 시편 7:1~17 박정일 2024-02-10 1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