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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119:41-48
성경본문내용 1. (봐브) 오 {주}여, 주의 말씀에 따라 주의 긍휼과 심지어 주의 구원이 내게도 임하게 하소서.
2. 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모욕하는 자에게 그것으로 대답하리니 나는 주의 말씀을 신뢰하나이다.
3. 내가 주의 판단들에 소망을 두었사오니 진리의 말씀을 내 입에서 아주 빼내지 마소서.
4.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법을 계속해서 영원무궁토록 지키리이다.
5. 또 내가 주의 훈계들을 구하므로 자유로이 걸어가고
6. 왕들 앞에서도 주의 증언들을 말하며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7. 내가 지금까지 사랑한 주의 명령들을 스스로 즐거워하며
8. 또 내가 지금까지 사랑한 주의 명령들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주의 법규들을 묵상하리이다.
강설날짜 2021-01-26

시의 배경

  • 히브리어 알파벳 '봐브'로 시작하는 8구절의 시입니다.
  • 이 시에는 말씀을 통한 구원과 구원받은 자의 삶의 열매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시의 구조

 

1. 우리에게 임한 구원

 

오 {}여, 주의 말씀에 따라 주의 긍휼과 심지어 주의 구원이 내게도 임하게 하소서.

 

주의 긍휼과 주의 구원은 주의 말씀에 따라 임합니다. 인간은 죄로 인해 스스로 구원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다만 주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하지 않으시면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는 처지에 있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에게 찾아오십니다. 말씀에 따라, 곧 약속에 따라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니다. 우리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창세기 1:15절부터 나옵니다. 그리고 구약 성경 내내 이 내용은 점점 구체적으로 계시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창세기 3:15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여자의 씨 사이에 적개심을 두리니 여자의 씨는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요한복음 3: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은 구원의 책입니다.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스스로의 힘으로는 이제 율법을 준수할 힘을 상실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예수 그리스도가 동정녀 마리아로 나사,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를 대신에 십자가를 죽으시므로, 우리가 치러야 할 죄의 심판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이 땅에서 모든 율법의 요구를 이루시고, 그 의로 우리를 의로운 자로 칭하여 주셨습니다. 이 모든 구원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졌습니다.

 

2. 구원받은 자의 변화 된 삶

 

1)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모욕하는 자에게 그것으로 대답하리니 나는 주의 말씀을 신뢰하나이다

 

말씀을 통해 구원받은 자는 구원의 말씀을 신뢰합니다. 자신을 모욕하고 대적하는 자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내가 주의 판단들에 소망을 두었사오니 진리의 말씀을 내 입에서 아주 빼내지 마소서.

 

진리의 말씀을 내 입에서 아주 빼내지 마소서”의 표현은 자신이 진리의 말씀, 복음을 전하는 것을 멈추지 말게 해 달라는 간구입니다. 시인은 주의 파단들에 소망을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소망을 두고 있습니다. 이 말씀에 기초에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에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는 자에게 주시는 생명을 믿기에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복된 소식, 좋은 소식,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그의 입을 닫을 수가 없습니다. 

 

2) 복음 안에서 참 된 자유의 인생을 살아갑니다.

 

또 내가 주의 훈계들을 구하므로 자유로이 걸어가고

 

시인의 복음 안에서 참 된 자유를 누리는 삶의 모습 

 

왕들 앞에서도 주의 증언들을 말하며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새로운 생명을 가진 자는 담대하게 주의 증언들을 전합니다. 왕 앞에도 주눅들지 않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육체적 생명을 취할 수 있지만, 능히 우리 영혼을 죽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육체의 생명이 다해도, 우리 영혼은 우리 주님과 있을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세상의 치리자, 통치자 앞에서 주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였습니다.

 

사도행전 26:28-29

그때에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설득하여 거의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도다, 하매 바울이 이르되, 각하뿐 아니라 이 날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이렇게 결박당한 것을 빼고는 거의 나와 같이 되고 전적으로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또한 복음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는 것을 세상 그 어는 것보다 사랑하고 즐거워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사랑한 주의 명령들을 스스로 즐거워하며

또 내가 지금까지 사랑한 주의 명령들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주의 법규들을 묵상하리이다.

 

찬송가 436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1)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람 내게서 해같이 빛난다

<후렴>

영생을 누리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2)

주 안에 감추인 새 생명 얻으니 이전에 좋던 것 이제는 값없다

하늘의 은혜와 평화를 맛보니 찬송과 기도로 주 함께 살리라

<후렴>

영생을 누리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3)

산천도 초목도 새 것이 되었고 죄인도 원수도 친구로 변한다

새 생명 얻은 자 영생을 누리니 주님을 모신 맘 새 하늘이로다

<후렴>

영생을 누리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4)

주 따라 가는 길 험하고 멀어도 찬송을 부르며 뒤따라 가리라

나 주를 모시고 영원히 살리라 난마다 섬기며 주 함께 살리라

<후렴>

영생을 누리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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