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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95:1-11
성경본문내용 1.오 오라, 우리가 {주}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해 즐거이 소리치자.
2.우리가 감사하며 그분 앞에 나아가고 시를 지어 그분을 향해 즐거이 소리치자.
3.{주}께서는 위대한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한 [왕]이시로다.
4.땅의 깊은 곳들이 그분의 손 안에 있으며 산들의 능력도 그분의 것이로다.
5.바다도 그분의 것이니 그분께서 그것을 만드셨으며 마른 땅도 그분의 손이 조성하셨도다.
6.오 오라, 우리가 경배하고 절하며 우리를 만드신 분 곧 {주} 앞에 무릎을 꿇자.
7.그분은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분의 풀밭의 백성이며 그분의 손의 양들이로다. 오늘 너희가 그분의 음성을 듣거든
8.격노하게 하던 때와 같이 또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말라.
9.그때에 너희 조상들이 나를 시험하여 입증하고 내가 행한 일을 보았느니라.
10.내가 사십 년 동안 이 세대로 인해 근심하여 이르기를, 그것은 마음속으로 잘못하는 백성이요, 그들이 내 길들을 알지 못하였도다, 하였노라.
11.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맹세하기를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강설날짜 2020-10-29

시의 배경

이 시는 유대인들에게 대단히 친숙한 시인 것같습니다. 히브리서 3:7-4:13절에 이 시가 인용이 되었습니다. 이를 볼 때, 회당에서 이 시편이 낭독되어졌을 것입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유대인들에게 너무도 친숙한 이 시를 인용하여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의 구조

1. 하나님의 통치

1) 위대한 창조자  

땅의 깊은 곳들이 그분의 손 안에 있으며(v4a)

산들의 능력도 그분의 것이로다.(4b)

바다도 그분의 것이니 그분께서 그것을 만드셨으며(5a)

마른 땅도 그분의 손이 조성하셨도다.(5b)

2) 우리의 왕이요 목자이신 하나님

우리는 그분의 풀밭의 백성이며(7a)

그분의 손의 양들이로다.(7b)

 

2. 인간의 반란

1) 마음에서 길을 잃은 백성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말라.(8b)

그때에 너희 조상들이 나를 시험하여 입증하고 내가 행한 일을 보았느니라.(v9)

a. “강퍅

단어는 돌이키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단어는 바로가 하나님의 기적들을 보고도 돌이키지 않는 마음을 묘사할 사용된 단어입니다.

b. “시험”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시험하였습니다. 그들은 출애굽의 놀라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광야에서 먹이시고 입히시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기적들을 요구하였습니다.

2) 하나님의 길을 알지 못하는 백성

내가 사십 년 동안 이 세대로 인해 근심하여 이르기를, 그것은 마음속으로 잘못하는 백성이요, 그들이 내 길들을 알지 못하였도다, 하였노라.

a. “근심”

하나님은 근심하셨습니다. 이 단어는 심히도 혐오감을 느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40년 간 인도하셨지만 그들의 행위을 심히도 혐오하셨습니다.

b. “잘못하는”

마음으로 길을 잃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마음으로 돌아선 것을 의미합니다. 충성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c. “내 길들을 알지 못하였도다”

이는 하나님이 그들에게 두신 의도를 알려고 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배우려고 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생각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들에게 그들의 생각이 더 중요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반역하고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합니다. 구원 받은 자라도 여전히 하나님께 반역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 기적만을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하나님께 반역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알라딘의 마술 램프의 지니처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하인처럼 부리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인이고 하나님은 나의 종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필요하실 때 기적을 보여 주십니다. 그러나 기적들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도와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면 점점 신앙이 자라야 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이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한 목적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두신 뜻과 목적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길을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묻고 응답을 받고 인도를 받아 믿음으로 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것이 반역입니다. 묻지 않고, 자신에게 두신 하나님의 뜻과 목적도 모른 채, 인생의 주인이 자신이 되어 내가 계획하고, 내가 결정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이란 이름으로 포장한다면 그 인생이 바로 하나님께 반란의 인생임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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