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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121:1~8
성경본문내용 1. (위로 올라가는 노래) 내가 산들을 향하여 눈을 들리니 나의 도움이 거기서 오는도다.
2. 나의 도움이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로부터 오는도다.
3. 그분께서 네 발이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보라,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주}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로다. {주}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해가 낮에 너를 치지 못하며 달이 밤에 너를 치지 못하리로다.
7. {주}께서 모든 악으로부터 너를 보존하시며 또 네 혼을 보존하시리로다.
8. {주}께서 너의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지금부터 영원토록 보존하시리로다.
강설날짜 2023-08-18

 

시의 배경

 

  • 121편의 주제는 신적인 도움입니다.
  • 121편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단어는 ‘지키다’입니다.
  •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켜 주신다는 굳은 믿음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을 배우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하나님은 무엇을 지켜 주시는가?

하나님은 어떻게 지켜 주시는가?

 

1. 나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위로 올라가는 노래) 내가 산들을 향하여 눈을 들리니 나의 도움이 거기서 오는도다.(1)

 

시인은 산들을 향하여 눈을 듭니다.

이 산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산들입니다.

성전이 위치한 곳입니다.

시인은 이 산들을 향해 눈을 듭니다.

 

나의 도움이 하늘과 땅을 만드신 {}로부터 오는도다.(2)

 

(1) 능력의 창조주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온 천하 만물을 만드신 창조주이십니다.

누군가 나를 돕기 위해서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나를 돕는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2) 언약의 주

 

능력이 있다고 해서 무턱대고 누군가를 돕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돕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약속을 어기면 스스로 처벌을 받겠다고 확증하셨습니다.

이것이 언약입니다.

언약 백성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외면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도움을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2. 무엇을 지켜 주시는가?

 

(1) 내 발을 미끄러지게 하는 것으로부터 

 

내 발이 흔들리지 않게 지켜 주십니다.

반석위에 굳게 세워주십니다.

 

우리를 넘어지게 하게, 수렁에 빠지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두려움과 낙심, 교만과 실수들, 게으름과 방심 등 수많은 것들이 우리를 넘어뜨리고 수렁에 빠지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흔들리지 않게 하십니다.

 

(2) 마음의 슬픔과 낙심으로부터 

 

오른쪽에 그늘이 되어 지켜 주십니다.

해와 달로부터 지켜 주십니다.

 

해와 달로부터의 지킴은 위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낮의 해의 강렬한 햇살에서 지켜 주십니다.

밤의 차가운 공기로부터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의 이 지켜 주심은 위로입니다.

 

모든 악으로부터 지켜 주십니다.

혼을 지켜 주십니다.

 

(3) 영적인 세력으로부터 

 

이 세상에는 영적인 악이 있습니다.

사탄과 마귀들의 악이 있습니다.

사탄과 마귀들은 믿는 자들을 넘어뜨리려 합니다.

하나님은 이 악에서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3. 어떻게 지켜 주십니까?

 

(1) 피곤치 않고 지켜 주심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2) 영원히 지켜 주심

 

}께서 너의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지금부터 영원토록 보존하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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