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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119:137-144
성경본문내용 137. (차데) 오 {주}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들은 곧바르며
138. 주께서 명령하신 주의 증언들은 의롭고 심히 신실하니이다.
139. 내 원수들이 주의 말씀들을 잊었으므로 내 열심이 나를 소멸시켰나이다.
140. 주의 말씀은 심히 순수하므로 주의 종이 그것을 사랑하나이다.
141. 나는 작고 멸시를 당하나 여전히 주의 훈계들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142. 주의 의는 영존하는 의요, 주의 법은 진리이니이다.
143. 근심과 고통이 나를 붙잡았사오나 주의 명령들은 나의 기쁨이니이다.
144. 주의 증언들의 의는 영존하오니 내게 명철을 주사 내가 살게 하소서.
강설날짜 2023-08-01

 

시의 배경

 

  • 시는 히브리어 알파벳 차데 צ로 시작됩니다.
  • 히브리어 알파벳, 차데는 낚시바늘, 혹은 사냥꾼의 갈고리로부터 그 이름이 생성되었습니다.
  • 낚시 바늘에 걸린 물고기를 끌어 내듯이, 갈고리에 걸린 사냥감을 끌어 내듯이, 죄에서 우리를 끌어 내어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 죄에서 건짐을 받은 자만이 ‘의롭다’는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의로움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시의 내용

 

1. 의로움을 인식한 시인

 

(차데) 오 {}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들은 곧바르며

주께서 명령하신 주의 증언들은 의롭고 심히 신실하니이다.

 

의로움, 옳음의 기준은 하나님이십니다.

주가 의롭습니다.

주의 증언들이 의롭습니다.

옳기 때문에 믿을 수 있습니다.

주의 옳음은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의 옳음은 시간에 따라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신뢰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말씀은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옳음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옳습니다.

 

시인은 이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이 시대의 비극은 옳음의 기준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상대적입니다.

절대 기준이 없음으로 모두 자기 생각의 옳음을 주장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다릅니다.

우리의 옳음의 기준은 하나님이며,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말씀입니다.

이 기준에 따라, 자신이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를 알고 돌이킵니다.

 

옳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만이 righteousness 옳습니다. 바릅니다.

그러므로, 믿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2. 의로움을 아는 자의 삶

 

1) 불의를 미워합니다.

 

내 원수들이 주의 말씀들을 잊었으므로열심이 나를 소멸시켰나이다.

 

잊었다’는 의미는 ‘무시하다’입니다.

무례히 행하다’입니다.

시인은 이로 인한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참 된 의로움을 잊고 자신의 옳음을 주장하는 사람과 세상에 분노합니다.

시인은 참으로 의로움이 무엇인지를 안은 사람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합니다.

 

주의 말씀은 심히 순수하므로 주의 종이 그것을 사랑하나이다.

 

심히 순수하다’는 의미는 완전히 test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믿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도 신뢰할 수 있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에 의로운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즐거움과 말씀을 고르라고 하면 말씀을 고를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세상의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이 즐거움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몇일이고 수양회에서 아침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말씀을 들어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의로움을 알고, 말씀이 진리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3) 말씀 안에서 새로워집니다.

 

나는 작고 멸시를 당하나 여전히 주의 훈계들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주의 의는 영존하는 의요, 주의 법은 진리이니이다.

근심과 고통이 나를 붙잡았사오나 주의 명령들은 나의 기쁨이니이다.

주의 증언들의 의는 영존하오니 내게 명철을 주사 내가 살게 하소서.

 

환란과 고통은 시험입니다.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를 가르는 잣대입니다.

환란과 고통은 의로운 자를 새롭게 합니다.

더욱더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가가게 합니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말씀 안에서 위로를 받고자 합니다.

말씀이 주는 지혜로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합니다.

이것이 의로운 자의 반응입니다.

 

불의한 자는 그렇지 못합니다.

말씀을 잊어버립니다.

말씀을 떠나버립니다.

말씀과는 상관없는 삶을 삽니다.

이런 삶이 스스로를 불의한 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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