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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119:113-120
성경본문내용 113. (싸메크) 내가 허탄한 생각들은 미워하나 주의 법은 사랑하나이다.
114. 주는 나의 은신처시요, 나의 방패시오니 내가 주의 말씀에 소망을 두나이다.
115. 악을 행하는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날지어다. 내가 내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리로다.
116. 주의 말씀에 따라 나를 떠받쳐서 내가 살게 하시고 내 소망에 대해 내가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소서.
117. 주는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안전하여 항상 주의 법규들에 관심을 기울이리이다.
118. 주의 법규들을 떠나 잘못하는 자들을 주께서 밟으셨사오니 그들의 속이는 것은 거짓이니이다.
119. 주께서 땅의 모든 사악한 자를 찌꺼기같이 버리시오니 그러므로 내가 주의 증언들을 사랑하나이다.
120. 주를 두려워하므로 내 육체가 떨며 내가 주의 심판들을 무서워하나이다.
강설날짜 2023-07-11

 

시의 배경

 

  • 오늘 시는 히브리어 ‘싸메크’로 시작되는 시입니다.
  • 히브리어 ‘싸메크;는 ‘기둥’, ‘물고기의 척추’를 상징합니다..
  • 그러므로, 무언가를 지탱하다, 붙잡아 지지하다 등의 의미를 가지는 단어입니다.

 

주의 말씀에 따라 나를 떠받쳐서 내가 살게 하시고(116a)

 

시의 내용

 

1. 심판의 때가 있습니다.

 

주를 두려워하므로 내 육체가 떨며 내가 주의 심판들을 무서워하나이다.(120)

 

2. 심판의 기준은 말씀입니다.

 

주의 법규들을 떠나 잘못하는 자들을 주께서 밟으셨사오니 그들의 속이는 것은 거짓이니이다. (118)

 

3. 말씀에 소망을 두고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주는 나의 은신처시요, 나의 방패시오니 내가 주의 말씀에 소망을 두나이다.(114)

주의 말씀에 따라 나를 떠받쳐서 내가 살게 하시고 내 소망에 대해 내가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소서.(116)

 

말씀 대로 사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말씀은 심판의 때에 우리의 피난처요, 방패가 됩니다. 

우리를 떠받쳐서 살게 하는 기둥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소망을 두고 사는 자들은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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