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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129:1~8
성경본문내용 1. (위로 올라가는 노래) 이스라엘은 이제 말할지어다. 내가 어릴 때부터 그들이 여러 번 나를 괴롭게 하였도다.
2. 내가 어릴 때부터 그들이 여러 번 나를 괴롭게 하였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3. 밭가는 자들이 내 등을 갈아 자기 고랑들을 길게 내었도다.
4. {주}께서는 의로우사 사악한 자들의 줄을 끊으셨도다.
5. 미워하는 자들은 다 당황하여 뒤로 물러갈지어다.
6. 그들은 자라기 전에 시드는 지붕의 풀과 같을지니
7. 풀 베는 자가 그것으로 자기 손을 채우지 못하며 단을 묶는 자가 자기 품을 채우지 못하느니라.
8. 지나가는 자들도, {주}의 복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하지 아니하느니라.
강설날짜 2023-10-12

 

시의 배경

 

순례자들은 예루살렘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과거의 고통스러운 과거를 회상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해 주심을 기억합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와 승리의 기억은 또 한 번 기도하게 합니다.

 

시의 내용

 

과거 이스라엘의 고통

 

(위로 올라가는 노래) 이스라엘은 이제 말할지어다. 내가 어릴 때부터 그들이 여러 번 나를 괴롭게 하였도다.

 

이스라엘은 이웃 나라들로부터 여러 번 침략과 압제를 당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사사기 이래로 바벨론 멸망, 그리고 말라기 이후 그리스 세력과 로마의 압제까지 고통을 받아야 했습니다.

 

밭가는 자들이 내 등을 갈아 자기 고랑들을 길게 내었도다.

{}께서는 의로우사 사악한 자들의 을 끊으셨도다.

 

고랑”은 상처들을 의미합니다.

줄”은 멍에를 의미합니다.

시인은 이스라엘의 패배와 고통스러운 포로의 삶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께서는 의로우사 사악한 자들의 줄을 끊으셨도다.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은 다 당황하여 뒤로 물러갈지어다.

 

시인은 이런 고통의 삶에서 구원하신 기억합니다.

주님은 고통의 줄을 끊으셨습니다.

그들은 수치를 당하며 뒤로 물러 갔습니다.

 

시인의 기도

 

그들은 자라기 전에 시드는 지붕의 풀과 같을지니

풀 베는 자가 그것으로 자기 손을 채우지 못하며 단을 묶는 자가 자기 품을 채우지 못하느니라.

 

풀은 우기에 무성하게 자라지만 온도가 올라가고 건조해지면 곧 시듭니다.

고대 이스라엘의 집의 지붕에는 잡초들이 잘 자랐습니다.

그들의 지붕은 평평했습니다.

거기에 나무들과 흙으로 그들은 지붕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나온 중풍병자와 네 친구들을 통해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햇빛이 나면 곧 시듭니다.

거기에는 충분한 토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집 주인이 그들을 베어 묶어 버리기 전에 이미 시들어 있습니다.

 

지나가는 자들도, {}의 복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가 {}의 이름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하지 아니하느니라.

 

세상에 가장 비참한 것은 주의 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경우에 있더라도 주님의 은혜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위로합니다.

반대로, 주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는 것은 크나큰 저주입니다. 이보다 더 큰 저주는 없습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 너무 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러나, 아무 힘이 없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해서 사는 자들에게는 직접적으로 그들의 고통을 신원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렇게 기도를 통해서라도 하나님께 복수를 부탁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 세상의 사람들은 얼마나 강한 지 모릅니다.

그들이 불의하게 우리를 대하고 핍박할 때 우리에게는 그들을 상대할 힘이 없습니다.

과거 우리를 구원해 주신 주님께 이 모든 상황을 아뢰고 맡깁니다.

그들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그들은 주님 앞에 시들 풀과 같은 존재임을 알기에 오늘도 위로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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