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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74:1-23
성경본문내용 1. (아삽의 마스길)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내던지셨나이까? 주께서 어찌하여 주의 풀밭의 양들을 향해 주의 분노의 연기를 뿜으시나이까?
2. 주께서 옛적에 사신 주의 회중과 주께서 구속하신 주의 상속 막대기를 기억하시오며 주께서 거하시던 이 시온 산도 기억하소서.
3. 주의 발을 영구히 황폐한 것 즉 원수가 성소에서 악하게 행한 모든 것 쪽으로 드소서.
4. 주의 원수들이 주의 회중들 한가운데서 소리를 지르며 자기들의 깃발을 세워 표적들을 삼았나이다.
5. 전에는 사람이 도끼를 들어 굵은 나무들을 찍음으로 유명하게 되었으나
6. 이제는 그들이 도끼와 망치로 그곳의 조각품을 단번에 쳐서 부수고
7. 주의 성소에 불을 지르며 주의 이름이 거하는 곳을 땅에 내던짐으로 그것을 더럽혔나이다.
8. 그들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우리가 그것들을 함께 멸하자, 하고 그 땅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회당을 불태웠나이다.
9. 우리가 우리의 표적들을 보지 못하니 대언자도 더 이상 없으며 이 일이 얼마나 오래 갈는지 아는 자도 우리 가운데 없나이다.
10. 오 [하나님]이여, 대적이 어느 때까지 모욕하리이까? 원수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모독하리이까?
11. 어찌하여 주께서 주의 손 곧 주의 오른손을 거두시나이까? 주의 품에서 그 손을 꺼내소서.
12. [하나님]은 옛적부터 나의 [왕]이 되사 땅의 한가운데서 구원을 이루시나이다.
13.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들 가운데 있는 용들의 머리들을 깨뜨리시며
14. 리워야단의 머리들을 산산조각 내시고 그를 광야에 거주하는 백성에게 먹을 것으로 주시며
15. 샘과 큰물을 쪼개어 가르시고 거센 강들을 마르게 하셨나이다.
16.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니 주께서 빛과 해를 마련하셨으며
17. 땅의 모든 경계를 정하시고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나이다.
18. 오 {주}여, 이것을 기억하소서. 곧 원수가 모욕하였으며 어리석은 백성이 주의 이름을 모독하였나이다.
19. 오 주의 산비둘기의 혼을 사악한 자들의 무리에게 넘겨주지 마시며 주의 가난한 자들의 회중을 영원히 잊지 마소서.
20. 언약에 관심을 기울이소서. 땅의 어두운 곳들에 잔혹함의 처소들이 가득하나이다.
21. 오 학대받는 자가 부끄러이 돌아가게 하지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양하게 하소서.
22. 오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주의 주장을 변호하시고 어리석은 사람이 날마다 주를 모욕하는 것을 기억하소서.
23. 주의 원수들의 음성을 잊지 마소서. 주를 대적하려고 일어나는 자들의 소동이 계속해서 늘고 있나이다.
강설날짜 2022-05-06

 

시의 배경

 

  • 많은 성경 학자들은 이 시가 바벨론에 의한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라고 주장합니다.
  • 또 어떤 이들은 후대의 성전에 돼지 피를 뿌렸던 그리스 계열의 ‘에피파네스’ 라고 주장합니다.
  • 또 어떤 이들은 AD 70년의 로마에 의한 성전 파괴라고 주장합니다.
  • 어떤 주장이던 ‘아삽’이 미래를 예언하지 않은 이상 다윗 시대의 ‘아삽’은 아닐 것입니다.
  • 아삽’의 제자들이 ‘아삽’의 이름으로 제목을 달았을 수도 있습니다.

 

시의 내용

 

1. 이 시는 총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1-11절은 성전 파괴에 관한 내용입니다.

 

주의 발을 영구히 황폐한 것 즉 원수가 성소에서 악하게 행한 모든 것 쪽으로 드소서(3)

 

주의 성소에 불을 지르며 주의 이름이 거하는 곳을 땅에 내던짐으로 그것을 더럽혔나이다(7)

 

그들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우리가 그것들을 함께 멸하자, 하고 그 땅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회당을 불태웠나이다(8)

 

우리가 우리의 표적들을 보지 못하니 대언자도 더 이상 없으며 이 일이 얼마나 오래 갈는지 아는 자도 우리 가운데 없나이다(9)

 

2) 12-17절은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에 관한 내용입니다. 

 

  •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 물들 가운데 있는 용들의 머리들을 깨뜨리시며
  • 리워야단의 머리들을 산산조각 내시고 그를 광야에 거주하는 백성에게 먹을 것으로 주시며
  • 샘과 큰물을 쪼개어 가르시고
  • 거센 강들을 마르게 하셨나이다.
  •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니 주께서 빛과 해를 마련하셨으며
  • 땅의 모든 경계를 정하시고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나이다.

 

3) 18-23절은 능력의 하나님이 성전 파괴를 허락하시는 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언약에 관심을 기울이소서. 땅의 어두운 곳들에 잔혹함의 처소들이 가득하나이다.(20)

 

하나님이 성전 파괴를 허락하신 이유 

 

예례미야 32:26-35

예례미야 2:26-35

 

그때에 {}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보라, 나는 {}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니라. 내게 너무 어려운 일이 있느냐?

그러므로 {}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 도시를 갈대아 사람들의 손과 바빌론 왕 느부갓레살의 손에 내주리니 그가 그것을 취하리라.

또 이 도시를 대적하여 싸우는 갈대아 사람들이 와서 이 도시에 불을 놓고 이 도시와 집들 곧 저들이 지붕 위에서 바알에게 향을 드리고 다른 신들에게 음료 헌물을 부어 내 분노를 일으킨 집들을 태우리니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어려서부터 내 앞에서 오직 악만 행하였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내 분노를 일으켰느니라. {}가 말하노라.

그들이 이 도시를 세운 날부터 이 날까지 이 도시가 내 분노와 내 격노를 일으키는 것이었으므로 내가 내 얼굴 앞에서 그것을 옮기려 하노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의 모든 악 때문이라. 그들과 그들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자들과 그들의 제사장들과 그들의 대언자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주민들이 내 분노를 일으키려고 그 악을 행하였느니라.

또 그들이 등은 내게로 돌리되 얼굴은 돌리지 아니하였으며 내가 일찍 일어나 그들을 가르치고 가르쳤으나 그들은 교훈을 받으려고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내 이름으로 불리는 집에 자기들의 가증한 것들을 세워 그 집을 더럽게 하였느니라.

또 그들이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 바알의 산당들을 세워 몰렉을 위하여 자기 아들딸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였느니라. 그것은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것도 아니요, 또 그들이 이런 가증한 짓을 행하여 유다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 것은 내가 생각한 것도 아니니라.

 

하나님은 결코 하나님의 성전이 파괴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를 허락하실 때에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 백성을 죄로부터 깨끗케 하기 위함입니다.

그들이 마음으로부터 회개하여 죄악으로부터 돌이키기 하기 위함입니다.

야고보서 5:13 

 

야고보서 5:13

너희 가운데 고난을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시편을 노래할지어다.

 

하나님은 당신의 택한 백성이 고난 당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난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고난의 때에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며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은 한꺼번에 오지 않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강도가 세집니다. 

작은 고난에 그 이유를 찾고 돌이킬 때 우리에게 축복이 있습니다. 

공동체와 개인의 큰 고난의 때에 기도하며 돌이키고자 할 때는 늦습니다. 

 

주님, 우리의 영적 무지를 용서하소서. 늘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구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벌하기를 즐겨하시는 분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고난의 때에는 기도해야 합니다.

왜 고난이 임한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고난이 임한 것이 나의 죄 때문이지 돌아봐야 합니다.

고난에 두신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알고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회복시키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택하신 백성을 영원히 고난 가운데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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