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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133:1~3
성경본문내용 1. (다윗이 지은 시, 위로 올라가는 노래) 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2. 그것은 마치 수염 곧 아론의 수염 위로 흘러서 그의 옷자락까지 내려간 머리 위의 귀중한 기름 같고
3. 헤르몬의 이슬과 시온의 산들에 내린 이슬과도 같도다. {주}께서 거기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원한 생명이로다.
강설날짜 2023-10-20

시의 배경

 

이제 모든 예배가 끝났습니다.

각지에서 온 순례객들은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긴 여행을 했습니다.

살아온 삶이 다 달랐지만, 한 가지 공통점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입니다.

시인은 주 안에서 형제요 자매 된 이들과의 함께했던 기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의 내용

 

(다윗이 지은 시, 위로 올라가는 노래) 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좋으며

 

그것은 마치 수염 곧 아론의 수염 위로 흘러서 그의 옷자락까지 내려간 머리 위의 귀중한 기름 같고

 

제사장들은 기름을 붓지만, 대제사장만이 머리에서부터 귀한 기름을 붓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행사가 아닙니다.

특별한 행사입니다.

이 특별한 행사에는 귀한 기름을 아끼지 않습니다.

낭비요, 버린다 생각이 들만큼 기름을 붓습니다.

시인에게는 이것이 강렬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형제의 아름다운 동거를 표현하기 위해 상징으로 사용했습니다.

대제사장의 임명식에 귀중한 기름을 낭비하는 것은 낭비가 아닙니다.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귀한 시간과 물질을 드려 성전에 모여 함께 예배하는 것은 물질과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아름다운 향기입니다.

이것이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하고, 또한 그러한 사람들과 함께 예배하는 것, 그것이 좋은 것입니다.

 

기쁜가!

 

헤르몬의 이슬과 시온의 산들에 내린 이슬과도 같도다. {}께서 거기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원한 생명이로다.

 

비가 내리지 않는 건기에는 식물들은 시듭니다.

이 때에 새벽의 이슬이 내려 앉습니다.

이슬은 시들은 식물에게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귀한 존재입니다.

 

형제가 함께 모여 예배하는 것은 이슬과 같습니다.

이것은 생명을 주기 때문입니다.

형제가 모여 함께 예배하는 것에는 생명이 함께 합니다.

시들은 영혼이 소생합니다.

힘들고 지친 영혼들이 다시금 새 힘을 얻습니다.

서로를 격려하며, 기도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에게도, 나,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도 기쁨을 줍니다.

 

주를 사랑하는 형제의 동거는 너무도 보기에 좋습니다.

주를 사랑하는 형제의 동거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주를 사랑하는 형제들과 아름다운 동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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