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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131:1~3
성경본문내용 1. (다윗이 지은 시, 위로 올라가는 노래) {주}여, 내 마음이 거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일들과 감당하기에 너무 높은 일들을 행하지 아니하나이다.
2. 내가 바르게 처신하고 어머니의 젖을 뗀 아이와 같이 내 자신을 평온하게 하였사오니 내 혼이 마치 젖 뗀 아이와 같나이다.
3. 이스라엘은 지금부터 영원토록 {주}께 소망을 둘지어다.
강설날짜 2023-10-17

 

시의 배경

 

이 시는 예루살렘을 순례하는 사람들에 의해 불린 15편의 시 중 하나입니다.

이 시의 저자는 다윗입니다.

 

시의 내용

 

세상의 높음이 만족을 주지 못함

 

(다윗이 지은 시, 위로 올라가는 노래) {}여, 내 마음이 거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일들감당하기에 너무 높은 일들을 행하지 아니하나이다.

 

거만” pride입니다.

자신을 높은 곳에 두는 것입니다.

자신은 위로 올리는 것입니다.

 

오만”도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높은 곳으로 올리다’ 의미를 가집니다.

다윗은 다른 단어로 같은 의미를 두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감당하기에”는 자신의 능력을 초과하는 일입니다.

일상적인 일이 아닌, 대단히 특별한 일을 의미합니다.

 

1절의 단어들의 의미를 종합해 볼 때, 이스라엘의 왕이 되고자 하는 다윗은 야심은 없습니다.

그는 결코 위를 올려다보지 않습니다.

그 일은 자신에게 큰 일이며, 감당치 못할 일이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만이 참 된 만족을 주심

 

참으로 내가 바르게 처신하고 어머니의 젖을 뗀 아이와 같이 내 자신을 평온하게 하였사오니 내 혼이 마치 젖 뗀 아이와 같나이다.

 

바르게 처신하고”는 ‘소리내지 않고 잠잠하다’ 의미입니다.

만족으로 인해 더 이상 울지 않고 잠잠히 있다는 의미입니다.

어머니와 아이가 ‘동의하다’의 의미입니다. 더 이상 어머니는 젖을 주지 않고자 하고, 아이도 더 이상 바라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시인은 마치 젖을 뗀 어머니를 가진 아이와 같습니다.

시인에게는 젖을 줄 수 있는 어머니가 있다는 사실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시인은 자신은 젖을 뗀 아이와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어머니로부터 젖을 공급받는 유아와 같습니다.

 

날마다 신령한 만족을 기다리는 삶

 

이스라엘은 지금부터 영원토록 {}께 소망을 둘지어다.

 

소망’은 기다리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하나님께서 만족을 주시는 것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배고픔에 부르짖음에 젖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말할 수 없는 신령한 만족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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