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12:1-8
성경본문내용 1. (스미닛에 맞추어 악장에게 준 다윗의 시) {주}여, 도우소서.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 끊어지고 신실한 자들이 사람들의 자녀들 가운데서 없어지나이다.
2. 그들이 저마다 자기 이웃과 더불어 헛것을 말하며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나이다.
3. {주}께서 아첨하는 모든 입술과 교만한 것들을 말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4.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혀로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누가 우리를 주관하리요? 하였도다.
5.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가난한 자의 학대받는 것과 궁핍한 자의 탄식하는 것으로 인하여 이제 내가 일어나 그를 향해 우쭐대는 자로부터 그를 떼 내어 안전하게 두리라, 하시는도다.
6.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7.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8. 가장 비열한 자들이 높여질 때에는 사악한 자들이 사방에서 활보하는도다.
강설날짜 2021-08-16

시의 배경

 

  • 이 시는 8줄의 하프에 맞추어 불린 노래입니다.
  • 다윗은 거짓과 악한 말들이 난무한 세상을 한탄하며, 주의 말씀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시의 이해

 

1. 타락된 세상의 모습들(v1-5)  

 

1) 하나님의 사람들의 부재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 끊어지고(v1a)

신실한 자들이 사람들의 자녀들 가운데서 없어지나이다.(v1b)

 

2) 진리의 부재

 

그들이 저마다 자기 이웃과 더불어 헛것을 말하며 (2a)

 

그들의 말이 “헛된” 이유는 그들의 말에 진실이 없기 때문입니다. 두 마음으로 아첨하는 하는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상태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좇아서 말하기 때문입니다.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나이다.(v2b)

 

3) 자랑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혀로 이기리라.(4a)

 

4) 교만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누가 우리를 주관하리요? 하였도다.(4b)

 

타락한 세상의 모습들 중의 한 단면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거부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자유롭게 사는 것은 물고기가 물을 떠나 육지로 올라온 것과 같습니다. 창조의 질서를 무시한 것은 죽음입니다.

 

5) 긍휼이 사라진 세상

 

가난한 자의 학대받는 것과 궁핍한 자의 탄식하는 것으로 인하여 (5a)

 

세상이 가난한 자들에 대한 긍휼의 마음이 사라지는 세상은 타락의 증거입니다. 힘입는 자들에 의해 세상이 다스려지는 것을 하나님은 결코 용인하지 않으십니다. 창세기 6장에서 거인들에 의한 폭력과 사회질서의 파괴를 하나님은 홍수로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지만, 사회가 더 이상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만큼 폭력적으로 변할 때에 반드시 심판의 주로 오실 것입니다.

 

2. 믿음을 지키는 자들의 모습

 

1) 도움을 간구함

 

{}여, 도우소서. (v1a)

 

2)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

 

{}께서 말씀하시기를, 가난한 자의 학대받는 것과 궁핍한 자의 탄식하는 것으로 인하여 이제 내가 일어나 그를 향해 우쭐대는 자로부터 그를 떼 내어 안전하게 두리라, 하시는도다. (5v)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3) 신뢰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

 

{}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v6)

오 {}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v7)

 

사람의 말은 신뢰할 수 없습니다. 그때 그때 변합니다. 자신의 유불리를 따라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신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영원히 보존됩니다. 하나님께서그 말씀들을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4) 타락과 멸망으로 달려가는 세상

 

가장 비열한 자들이 높여질 때에는 사악한 자들이 사방에서 활보하는도다.(v8)

 

세상에 의인들이 있다고 할 지라도 여전히 악인들이 득세합니다. 우리는 이를 이상히 여겨서는 안 됩니다. 마지막 때에는 적그리스도에 의한 극심한 고통의 순간들이 있음을 성경이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자들은 기도하며 말씀을 신뢰하며 이 악한 세상에서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시대를 이해하고, 마지막 때를 기다리며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 마지막 때에 늘 기도와 말씀에 깨어 있는 신자가 되도록 힘써 행해야 합니다.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강설날짜 조회 수
216 [시편 23-4] 내가 {주}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시편 23:5-6 박정일 2021-10-08 598
215 [시편 23-3] 주의 막대기와 지팡이가 나를 위로하시나이다. 시편 23-3 박정일 2021-10-07 614
214 [시편 23-2] 의의 길로 나를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3 박정일 2021-10-06 584
213 [시편 23-1] {주}는 나의 목자시니 시편 23:1-2 박정일 2021-09-30 610
212 [시편 22-3] 모든 족속이 주 앞에 경배하리니 시편 26-31 박정일 2021-09-29 559
211 [시편 22-2] 오 {주}여, 주는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시편 11-21a 박정일 2021-09-27 524
210 [시편 22-1] 나의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시편 22:1-10 박정일 2021-09-25 581
209 [시편 21편] 주의 구원을 심히 크게 기뻐하리이다! 시편 21:1-13 박정일 2021-09-24 626
208 [시편 20편] 어떤 자들은 병거를 신뢰하며 어떤 자들은 말을 신뢰하나 시편 20:1-9 박정일 2021-09-23 588
207 [시편 19편]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묵상이 시편 19:1-14 박정일 2021-09-17 573
206 [시편 18-6] {주}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시편 18:28-50 박정일 2021-09-15 580
205 [시편 18-5] 하나님이 그 백성을 다루시는 원리 시편 18:25-27 박정일 2021-09-14 608
204 [시편 18-4] 그러므로 {주}께서 내 의를 따라 내게 갚아 주시되 시편 18:16-24 박정일 2021-09-10 577
203 [시편 18-3] 그분께서 진노하셨기 때문이로다 시편 18:7-15 박정일 2021-09-03 621
202 [시편 18-2] 내가 고통 중에 {주}를 부르며 시편 18:4-6 박정일 2021-09-02 580
201 [시편 18-1] {주}여, 내가 주를 사랑하리이다. 시편 18:1-3 박정일 2021-08-27 573
200 [시편 17편] 내가 깰 때에 주의 모습에 만족하리이다. 시편 17:1-15 박정일 2021-08-24 643
199 [시편 16편] {주}께서는 나의 상속 유업과 나의 잔의 몫이오니 시편 16:1-11 박정일 2021-08-23 545
198 [시편 15편] 누가 주의 장막에 머무르리이까? 시편 15:1-5 박정일 2021-08-20 588
197 [시편 14편] 어리석은 자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시편 14:1-7 박정일 2021-08-18 617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1 Next
/ 21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