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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26-31
성경본문내용 26. 온유한 자는 먹고 만족할 것이며 {주}를 찾는 자들은 그분을 찬양할 것이요,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리로다.
27. 세상의 모든 끝이 {주}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민족들의 모든 족속이 주 앞에 경배하리니
28. 왕국은 {주}의 것이요, 그분은 민족들 가운데서 다스리는 이시로다.
29. 땅 위의 모든 기름진 자들이 먹고 경배할 것이요, 흙으로 내려가는 모든 자들이 그분 앞에 절하리니 아무도 자기 혼을 지켜 살아남게 하지 못하리로다.
30. 한 씨가 그분을 섬기리니 [주]께서 그것을 한 세대로 여기시리라.
31. 그들이 와서 앞으로 태어날 한 백성에게 그분의 의를 밝히 드러내되 그분께서 이것을 행하셨음을 드러내리로다.
강설날짜 2021-09-29

시의 배경

 

  • 이 시는 다윗의 시입니다.
  • 이 시는 다윗의 경험을 넘어 메시아의 왕의 사역에 대한 대언의 시입니다.

 

시의 이해

 

1.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1) 예수님의 초림 때의 사역

 

온유한 자는 먹고 만족할 것이며 {}를 찾는 자들은 그분을 찬양할 것이요,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리로다.

 

마태복음 5:3-5

영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하늘의 왕국이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요,

애통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요,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상속받을 것이기 때문이요,

 

온유한 자들은 이미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온유한 자는 더 이상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지 않는 자입니다. 마치 야생마가 길들어진 것 같이, 주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여 그 길을 걸어가는 자들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초림 때의 사역입니다. 

 

스가랴 9:9

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오 예루살렘의 딸아, 크게 외칠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느니라. 그분은 의로우시고 구원을 소유하시며 겸손하사 나귀를 타시되 나귀 새끼 곧 어린 수나귀를 타시느니라.

 

2) 예수님의 재림 때의 사역

 

a. 만국의 다스릴 메시아

세상의 모든 끝이 {}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민족들의 모든 족속이 주 앞에 경배하리니

왕국은 {}의 것이요, 그분은 민족들 가운데서 다스리는 이시로다.

땅 위의 모든 기름진 자들이 먹고 경배할 것이요, 흙으로 내려가는 모든 자들이 그분 앞에 절하리니 아무도 자기 혼을 지켜 살아남게 하지 못하리로다.

 

요한계시록 5:10

또 우리 [하나님]을 위해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셨으니 우리가 땅에서 통치하리이다, 하더라.

 

재림의 주께서 이 땅에 왕으로 통치하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임을 당한 자들은 살아서 땅에서 왕과 제사장으로 메시아를 도울 것입니다.

 

b. 이스라엘이 높임을 받음

한 씨가 그분을 섬기리니 [주]께서 그것을 한 세대로 여기시리라.

그들이 와서 앞으로 태어날 한 백성에게 그분의 의를 밝히 드러내되 그분께서 이것을 행하셨음을 드러내리로다.

 

이사야 2:3

많은 백성들이 가며 이르기를, 너희는 오라. 우리가 {}의 산에 오르고 야곱의 [하나님]의 집에 이르자. 그분께서 자신의 길들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터인즉 우리가 그분의 길들로 걸으리라, 하리니 이는 법이 시온에서부터 나가며 {}의 말씀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나갈 것이기 때문이라.

 

대언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대로 대언했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초림의 사역인지, 재림의 사역인지 알 지 못했습니다. 성경에서는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의 사역들이 말씀이 많습니다. 말씀을 읽는 자들은 이를 잘 분별하여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이 대언의 말씀이 초림의 대언인지, 재림의 대언인지를 구별해서 읽어야 합니다.

 

다윗은 앞으로 오실 메시아의 예표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삶을 통해 앞으로 오실 초림의 메시아, 재림의 메시아를 대언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신의 사람들은 이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신약 시대 성도들에게는 성경이 주어졌습니다. 성경을 통해, 이를 알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초림의 메시아를 믿는다면, 재림의 메시아를 믿어야 합니다. 초림에 대한 대언을 문자적으로 믿는다면, 재림에 대한 대언 또한 문자적으로 믿어야 합니다.

 

재림하실 우리 주님을 기다리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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