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배경
- 교회는 이 시를 수백 년 동안 아침에 부르는 노래로 사용하였습니다.
- 이는 아마도 1절에 “내가 일찍 주를 찾되”라는 구절 때문입니다.
- 다윗은 이 시가 시편 3편을 쓸 때 지었을 것입니다.
- 시편 3편은 다윗이 압살롬을 피해 도망 갈 때 지은 시입니다.
- 다윗은 압살롬을 피해 에돔으로 도망갔습니다.
- 에돔으로 가기 위해 다윗은 광야를 통과해야 했습니다.
- 광야는 메마른 곳입니다.
- 다윗은 메마른 광야에서 자신의 영혼의 메마름을 깊이 생각하였습니다.
- 다윗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 드릴 때의 영혼의 적심을 생각했습니다.
- 그리고 이 곳 광야에서, 하나님의 부어 주시는 은혜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시의 이해
1. 광야에서
(다윗이 유다 광야에 있을 때에 지은 시) 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내가 일찍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메마른 땅에서 내 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사모하오니
광야는 우리로 하여금 새벽을 깨우게 하는 곳입니다.
광야는 물이 없는 곳입니다.
광야는 메마른 곳입니다.
광야는 인생으로 하여금 주를 갈망하게 하는 곳입니다.
광야는 육체로 하여금 주를 사모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광야는 우리의 신앙을 새롭게 하는 곳입니다.
2. 회복된 신앙
1)주의 권능과 주의 영광을 갈망합니다.
주의 권능과 주의 영광을 보고자 함이니이다(2)
2)주의 인자하심을 갈망합니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하리이다(3)
3) 육신적인 풍요보다 영적인 풍요를 갈망합니다.
내 혼이 골수와 기름진 것으로 배부른 것 같이 만족하며(5)
4)자신의 인생에 함께 하신 주님을 기억하고 묵상합니다.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밤중에 주를 묵상할 때에 그리하리이다.(6)
5)주님 안에서 피난처를 찾습니다.
주께서 나의 도움이 되셨사오니 그런즉 내가 주의 날개 그늘을 기뻐하리이다.(7)
주님, 인생의 광야에 다시 서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배부르고 살진 내 육신과 메마르고 초췌해진 영혼을 보여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영혼의 목마름과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다시 새벽을 깨워 주님을 찾습니다.
주님 안에서 안식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찬송하겠습니다.
예루살렘의 형식적인 예배가 아닌, 광야에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