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반란
1. 그 분의 계획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시편 106: 13
물들로 그들의 원수들을 덮으시매 그들 가운데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도다. 그때에 그들이 그분의 말씀들을 믿고 그분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도다. 그러나 그들은 그분께서 행하신 일들을 곧 잊어버리고 그분의 계획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그 백성을 향한 계획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 분의 계획을 알고 행해야 합니다. 내 생각을 밀어부쳐서는 안 됩니다.
2. 하나님을 시험하며
시편 106: 14
광야에서 크게 탐욕을 부리고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시험”는 하나님께서 계시는지 안계시는 지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그들은 홍해의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에게 먹을 것을 주실 지, 마실 것을 주실 지, 계속해서 불평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 삶의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종이 아닙니다. 우리가 필요하면 나타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는 요술램프의 지니가 아닙니다. 그 분은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 분의 백성입니다. 백성은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그 백성의 왕을 어떤 경우에도 신뢰합니다. 신뢰하지 않고 이번에는 주실가? 안 주실까? 시험하는 것은 백성의 도리가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보실 때 명백한 반역입니다.
3. 자기의 꾀로 그분의 격노를 일으켰고
시편 106: 43
그분께서 여러 번 그들을 건지셨으나 그들은 자기들의 꾀로 그분의 격노를 일으켰고 자기들의 불법으로 인하여 낮아지게 되었도다.
“꾀”는 ‘council’, ‘advice’입니다. 여기서 꾀는 “그들의” 꾀입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힘과 지혜를 믿고 살아가는 것이 반란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인생을 경영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 반란입니다.
4. 자신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시편 106:44-45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들의 고난을 눈여겨보시며 그들을 위하여 자신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자신의 풍성한 긍휼에 따라 뜻을 돌이키시며
우리의 지난 날은 하나님의 반역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를 향한 당신의 계획을 묻지 않는 것이 반역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이번에는 주실까? 안주실까? 반신반의하는 것이 하나님에 대한 반역입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자신의 인생을 경영해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께 대한 반역입니다. 이스라엘의 백성의 역사는 반역의 역사입니다. 이스라엘의 반역의 역사는 오늘 우리의 삶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우리는 날마다 반역의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내가 계획하고 하나님을 기다리지 못하는 삶을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믿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시간 무엇이 하나님께 반역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께 반역한 자신을 회개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