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5:1~12
성경본문내용 1. (느힐롯에 맞추어 악장에게 준 다윗의 시) 오 {주}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시며 나의 묵상하는 것을 깊이 생각하소서.
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리이다.
3. 오 {주}여, 아침에 주께서 내 목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위를 바라보리이다.
4. 주께서는 사악한 것을 기뻐하는 [하나님]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거하지 못하리이다.
5. 어리석은 자는 주의 눈앞에 서지 못하리니 주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다 미워하시며
6.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하시리이다. {주}께서는 피 흘리는 자와 속이는 자를 몹시 싫어하시리이다.
7. 그러나 나로 말하건대 나는 주의 풍성한 긍휼을 누리고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두려워하며 주의 거룩한 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
8. 오 {주}여, 내 원수들로 인하여 주의 의 안에서 나를 인도하시고 내 얼굴 앞에서 주의 길을 곧게 하소서.
9. 그들의 입에는 신실함이 없사오니 그들의 속은 심히 사악하고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돌무덤이요, 그들은 혀로 아첨하나이다.
10.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그들을 멸하사 자기 꾀에 넘어지게 하시고 그들의 많은 범죄로 인하여 그들을 내쫓으소서. 그들이 주를 거역하였나이다.
11. 그러나 주를 신뢰하는 자들은 다 기뻐하며 주께서 그들을 보호하심으로 인해 항상 기뻐 외치게 하소서. 또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도 주를 기뻐하게 하소서.
12. {주}여, 주께서 의로운 자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하듯 은총으로 그를 감싸시리이다.
강설날짜 2024-02-06

시의 배경

 

이 시는 플롯에 맞춘 노래입니다.

이 시는 다윗이 악장에게 준 시입니다.

시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재판관이 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시의 내용

 

1. 간절한 기도

(느힐롯에 맞추어 악장에게 준 다윗의 시) 오 {}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시며 나의 묵상하는 것을 깊이 생각하소서.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리이다.

시인은 자신의 처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자신의 처지를 ‘묵상’하고 있습니다. ‘묵상’하다는 의미는 반복해서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용한 말로 말하는 거입니다.

시인은 부르짖고 있습니다.

말과 묵상과 부르짖는 소리는 시인의 감정의 변화를 잘 나타냅니다.

자신의 억울하고 원통함을 하나님께 고하고 있습니다.

 

2. 아침의 기도

오 {}여, 아침에 주께서 내 목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위를 바라보리이다.

기도하다’는 단순한 기도가 아닙니다.

이 단어는 제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아침과 저녁 두 번 제사를 드렸습니다.

아침”이라는 단어가 두 번 반복되어 있습니다.

본문에서 “아침”은 새벽의 시간입니다.

해가 어둠을 물리치는 시간입니다.

시인은 새벽의 시간에 어둠이 물러가듯, 악의 세력,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침”은 히브리인들에게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시간입니다.

 

3. 악과 함께 하지 않는 하나님

주께서는 사악한 것을 기뻐하는 [하나님]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거하지 못하리이다.

 

시인이 하나님께 나가 기도할 수 있는 자신감은 하나님은 악과 함께 하지 않는다는 사실때문입니다.

재판관이 악과 타협할 때 우리는 좌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재판관에게 우리가 바라는 것은 어떠한 유혹과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선과 악을 바르게 분별하고 재판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악과 함께 거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시인에게 엄청난 위로입니다.

 

4. 시인을 괴롭게 하는 자들

 

-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불법을 행하는 자” 고의로 율법을 어기는 자입니다.

- 거짓말하는 자들

- 피 흘리는 자

- 속이는 자

- 그들의 입에는 신실함이 없사오니

그들의 말은 쉽게 바뀝니다. 믿을 수가 없습니다.

- 그들의 속은 심히 사악하고

-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돌무덤이요, 그들은 혀로 아첨하나이다.

- 자기 꾀에 넘어지게 하시고 

자기 꾀를 내어 다른 사람을 파멸하게 하는 자들입니다.

에스더에서 자기 꾀를 내어 이스라엘 민족을 멸하려 했던 ‘하만’과 같은 자입니다.

 

5. 시인의 신앙

- 주를 신뢰하는 자

-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

- {주}여, 주께서 의로운 자에게

 

6. 하나님의 보호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하듯” 은총으로 그를 감싸 보호해 주십니다”.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연약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재판관이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악을 미워하시고, 그 분을 사랑하는 자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문제에 있어 재판해 주십니다.

악이 힘들게 할지라도, 그들과 직접적으로 싸우지 않고, 하나님의 재판하심을 간구하는 시인을 배워야 합니다.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강설날짜 조회 수
416 [시편 11편] 지도자의 덕목: 믿음과 용기, Virtues of a Leader: Faith and Courage 시편 11:1~7, Psalms 11:1~7 박정일, Preacher Park 2024-04-16 10
415 [시편 12편] 의인의 고통과 희망: 믿음으로의 확고한 걸음, The Pain and Hope of the Righteous: A Firm Step in Faith 시편 12:1~8, Psalms 12:1~8 박정일, Preacher Park 2024-04-20 9
414 [시편 13편] "절망 속의 소망", "Hope Amidst Despair" 시편 13:1~6, Psalms:13:1~6 박정일, Preacher Park 2024-04-23 5
413 [시편 14편] 무신론자의 어리석음, The Foolishness of the Atheist 시편 14:1~7, Psalms:1~7 박정일, Preacher Park 2024-04-25 6
412 [성신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 2강] 성령의 열매 갈라디아서 5:22-23 박정일 217
411 [시편 119-15 싸메크] 내가 허탄한 생각들은 미워하나 시편 119:113-119 박정일 2021-02-22 555
410 [성신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 1강] 구원 받은 성도의 삶의 자태 요한복음 16:7-15 박정일 205
409 [성신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 30강] 성신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의 예: 사도 바울(6) 복음에 근거한 바울의 세계관 사도행전 16:9-10 박정일 296
408 [시편 89편] 그의 씨가 영원히 지속되고 그의 왕좌가 해같이 내 앞에 있으리니 시편 89:1-52 박정일 2020-10-14 128
407 [시편 65편] 주의 선하심으로 시편 65편 5-13 박정일 2020-05-23 540
406 [성신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 17강] 성신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의 예: 베드로(1) 유대주의 타파와 교회의 보편성  사도행전 10:1-43 박정일 253
405 [시편 119-14 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시편 119:105-112 박정일 2021-02-03 559
404 [시편 68편] 노래하는 자들이 앞서 가고 연주하는 자들이 뒤따르니 시편 68:1-35 박정일 630
403 [시편 119-13 멤] 그 법이 종일토록 나의 묵상이 되나이다. 시편 119:97-104 박정일 2021-02-02 552
402 [시편 119-12 라메드] 주의 명령은 심히 넓으니이다. 시편 119:89-96 박정일 2021-02-01 536
401 [시편 119-11 카프] 내가 연기 속의 가죽 부대같이 되었나이다 시편 119: 81-88 박정일 2021-01-30 683
400 [성신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 18강] 성신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의 예: 베드로(2) 이방인에게도 임한 성신 사도행전 10:44-48 박정일 196
399 [시편 143편] 주의 인자하심에 대하여 듣게 하소서 시편 143:1~12 박정일 2023-11-20 235
398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려면 제3강] 성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대한 오해 시편 23:1-6 박정일 277
397 [성신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 20강] 성신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의 예: 베드로(4) 예루살렘 공의회 사도행전 15:7-11 박정일 25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