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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2:1~12
성경본문내용 1. 어찌하여 이교도들이 격노하며 백성이 헛된 일을 꾀하는가?
2. 땅의 왕들이 스스로 나서며 치리자들이 함께 의논하여 {주}와 그분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이르기를,
3. 그들이 결박한 것을 우리가 끊고 그들이 묶은 줄을 우리에게서 내던지자, 하는도다.
4. 하늘들에 앉으신 분께서 웃으시며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5. 그때에 그분께서 진노하사 그들에게 말씀하시고 심히 기뻐하지 아니하사 그들을 괴롭게 하시며 이르시되,
6. 그럼에도 내가 이미 내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노라, 하시리로다.
7. 내가 칙령을 밝히 보이리라.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이 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교도들을 네게 상속물로 주고 땅의 맨 끝 지역들을 네게 소유로 주리라.
9. 네가 그들을 철장으로 부수고 토기장이의 그릇같이 산산조각 부수리라, 하셨도다.
10. 그런즉, 오 왕들아, 이제 너희는 지혜로울지어다. 땅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11. 두려움으로 {주}를 섬기고 떨며 기뻐할지어다.
12. 그 [아들]에게 입 맞추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그분께서 분노하사 그분의 진노가 조금이라도 타오를 때에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로다. 그분을 신뢰하는 자들은 다 복이 있도다.
강설날짜 2024-02-01

시의 배경

 

이 시는 제왕시로 분류됩니다.

이 시의 저자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다윗으로 추정됩니다.

 

사도행전 4:25~26

주의 종 다윗의 입을 통해 이르시기를, 어찌하여 이교도들이 격노하며 백성이 헛된 일들을 꾀하는가? 땅의 왕들이 일어서며 치리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분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도다, 하신 분이로소이다.

 

시의 내용

 

1. 왜 격노하는가?

 

1

어찌하여 이교도들이 격노하며 백성이 헛된 일을 꾀하는가?

격노하며”는 ‘술렁대다’, ‘공모하다’의 의미를 가집니다.

무리들이 모여 전쟁을 하기 위해 소동하는 모습입니다.

 

2

땅의 왕들이 스스로 나서며 치리자들이 함께 의논하여 {주}와 그분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이르기를,

그들이 전쟁하기를 원하는 대상은 주[야훼] 하나님과, 기름 부름 받은 자[메시아]를 대적하기 위함입니다.

기름 부음을 받은 자들은 제사장, 대언자, 왕입니다.

여기서는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을 가리킵니다.

 

3

그들이 결박한 것을 우리가 끊고 그들이 묶은 줄을 우리에게서 내던지자, 하는도다(3).

땅의 왕들이 주와 메시아를 대적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결박한 것을 끊고 묶은 줄을 내어 던지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왕의 통치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이방의 왕들과 땅의 통치자들과 그의 백성들이 하나님과 메시아의 통치를 거부합니다.

그것이 그들이 격노한 이유입니다.

 

이는 오늘날의 세상의 모습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언약을 원치 않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을 거부합니다.

인본주의 세상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주권에 반역합니다.

 

2. 왜 웃으시는가? 

 

하늘들에 앉으신 분께서 웃으시며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4)

하늘들에 앉으신 분” 성부 하나님이십니다.

하늘” 지구의 하늘, 우주의 하늘, 그리고 하나님이 계신 하늘, 이렇게 복수로 표현합니다.

또한, “하늘들”은 “땅”에 비해 높고 무한한 능력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크고도 높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 앞에 인간의 지혜는 비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반란을 꿈꾸어도 하나님의 지혜를 이길 수 없습니다.

 

세상을 다스릴 왕을 보내심(7~9)

 

내왕”

그럼에도 내가 이미 내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노라, 하시리로다.”

내 왕”은 단수입니다.

하나님과 아주 특별한 관계를 가진 왕입니다.

하나님은 이 왕을 시온에 세웠습니다.

 

내가 칙령을 밝히 보이리라. {}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이 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칙령”

칙령”은 ‘선포’입니다.

왕의 칙령’은 왕이라도 돌이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칙령’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내 아들”

King James Bible 번역가들은 “My Son”이라고 대문자 S로 번역했습니다.

이는 번역가들이 문맥상 삼위일체의 성자 하나님으로 해석했다는 의미입니다.

낳아도다”

낳아도다” ‘born’이 아닙니다. “begotten”입니다. 이는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구원의 한 방편을 제시하셨습니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영적인 사탄 마귀의 세력과 세상이 하나님과 기름 부은 자, 메시아를 대적할지라도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결코 방해받거나 멈추어 실패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조소하신 이유입니다.

 

3. 메시아 사역은 무엇인가?

 

1) 상속물로 주십니다.

내게 구하라. 내가 이교도들을 네게 상속물로 주고

2) 소유물로 주십니다.

땅의 맨 끝 지역들을 네게 소유로 주리라.

3) 심판권을 주십니다.

네가 그들을 철장으로 부수고 토기장이의 그릇같이 산산조각 부수리라, 하셨도다.

 

4. 복 있는 자

 

그 [아들]에게 입 맞추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그분께서 분노하사 그분의 진노가 조금이라도 타오를 때에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로다. 그분을 신뢰하는 자들은 다 복이 있도다.

입을 맞추다”는 것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인생이 망하기 전에 속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자들은 다 복이 있습니다.

 

1편은 시편을 여는 서론입니다.

1편에서는 ‘율법’, ‘토라’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구약의 모세의 율법을 통한 구원과 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율법에 계시된 메시아, 모세언약을 통한 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2편에서는 ‘메시아’, ‘왕’이 강조되었습니다.

2편에서는 다윗 언약을 통해 왕으로 오실 메시아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1편보다 더 구체적인 계시, 왕으로 오실 메시아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성자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 분을 신뢰하는 자가 복이 있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1편과 2편은 통일성이 있습니다.

두 편 모두 앞으로 오실 메시아를 통한 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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