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pp. 14~26
성경본문내용 1. 우리의 입술에 두신 응답
시편 입문
강설날짜 2023-12-16

 

오늘날에도 왜 교회는 시편을 불러야 하는가?

 

1. 하나님께 대한 바른 신앙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시편이 근본적으로 무엇이며, 시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려 하시는가 하는 질문에 대하여 답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편은 하나님께서 친히 자기의 백성에게 주신 노래입니다. 시편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계시에 어떻게 응답하여야 하는지, 우리가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해야 하고 어떻게 그분을 찬양해야 하는지를 친히 가르치십니다. 우리는 시편에서, 이를테면 다윗 같은 사람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여호와를 굳게 신뢰하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2. 시편은 우리의 신앙에 많은 은혜를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 또한 시편들을 읽고 마음에 묵상함으로써 마음에 위로를 얻고 우리의 믿음이 더욱 견고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편을 읽을 때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3. 시편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은 여호와께서 이 시편들을 주신 주된 목적이 우리가 그분의 언약적 사랑에 어떻게 응답할 수 있는지, 또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가르치시려는 데에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시편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맺으신 언약의 맥락 안에 있습니다. 여러 시편들이 하나님께서 그분의 언약 안에서 그분의 백성에게 어떠한 분이신가 하는 것을 찬송하고 있으며, 또 다른 시편들에서는 하나님께 그분의 언약을 상기시켜 드리기도 합니다. 바로 그 언약이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취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은 이제 우리가 전혀 다른 언약 아래에서 살게 되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옛 언약과 새 언약은 하나님의 은혜 언약이라는 한 언약에 속하 두 경륜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시편을 이 은혜 언약의 노래로 보는 성도만이 시편을 합당하게 대할 수 있으며, 그러한 사람만이 왜 교회가 오늘날에도 시편을 여전히 부를 수 있고 또 불러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헤르크 크바컬G.kwakel., & 밥 파위크Vujk. (2016).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주신 찬송(1판). p20~22 성희찬(번역). 서울:성약출판사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강설날짜 조회 수
371 [시편 14편] 무신론자의 어리석음, The Foolishness of the Atheist 시편 14:1~7, Psalms:1~7 박정일, Preacher Park 2024-04-25 5
370 [시편 13편] "절망 속의 소망", "Hope Amidst Despair" 시편 13:1~6, Psalms:13:1~6 박정일, Preacher Park 2024-04-23 5
369 [시편 12편] 의인의 고통과 희망: 믿음으로의 확고한 걸음, The Pain and Hope of the Righteous: A Firm Step in Faith 시편 12:1~8, Psalms 12:1~8 박정일, Preacher Park 2024-04-20 9
368 [시편 11편] 지도자의 덕목: 믿음과 용기, Virtues of a Leader: Faith and Courage 시편 11:1~7, Psalms 11:1~7 박정일, Preacher Park 2024-04-16 10
367 [시편 10편, Psalms 10] “고난을 넘어: 악과 신앙의 대립""Beyond Adversity: The Clash of Evil and Faith" 시편 10:1~18, Psalms 10:1~18 박정일 2024-04-13 8
366 [시편 9편, Psalm9] 공의로 세상를 심판하시는 주님, The Lord who judges the world with righteousness 시편 9:1~20, Pslams9:1~20 박정일 2024-04-12 9
365 [시편 8편] 어찌 그리 뛰어나신지요 시편 8:1~9 박정일 2024-02-17 23
364 [시편 7편] {주}께서 만백성을 심판하시리니 시편 7:1~17 박정일 2024-02-10 12
363 [시편 6편] 내 간구를 들으셨나니 시편 6:1~10 박정일 2024-02-08 29
362 [시편 5편]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시편 5:1~12 박정일 2024-02-06 17
361 [시편 4편] 주께서 내 마음속에은 두신 기쁨은 시편 4:1~8 박정일 2024-02-05 20
360 [시편 3편] 구원은 {주}께 속하였사오니 시편 3:1~8 박정일 2024-02-02 18
359 [시편 2편] 그 [아들]에게 입 맞추라 시편 2:1~12 박정일 2024-02-01 25
358 [시편 1편] 율법을 밤낮으로 묵상하는도다 시편 1:1~6 박정일 2024-01-31 19
357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주신 찬송 149편] '찬양'의 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시편 149:1~9 박정일 2024-01-24 18
356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주신 찬송 137편] '보복'의 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시편 137:1~9 박정일 2024-01-22 19
355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주신 찬송 시편 130편] '탄원'의 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시편 130 박정일 2024-01-04 117
354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주신 찬송 시편 26편] : ] '무죄'의 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시편 26:1~12 박정일 2024-01-03 116
353 [하나님께서 자기백성에게 주신 찬송 시편 23편] '평안'의 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시편 23:1~6 박정일 2024-01-02 142
352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주시는 찬송 시편 2편] 어리석은 반역 시편 2:1~12 박정일 2023-12-22 2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