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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시편 102:1-28
성경본문내용 1. (고난 받는 자가 짓눌림을 당하여 자기의 원통함을 주 앞에 쏟아 놓을 때 드린 기도) 오 {주}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이 주께 이르게 하소서.
2. 내가 고난 당하는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3. 내 날들이 연기같이 소멸되며 내 뼈들이 화로같이 탔나이다.
4. 내 마음이 얻어맞아 풀같이 시들었으므로 내가 빵 먹는 것도 잊고 있나이다.
5. 내 신음 소리로 인하여 내 뼈들이 살갗에 붙었나이다.
6. 나는 광야의 펠리컨 같고 사막의 올빼미 같사오며
7. 내가 깨어 있으니 지붕 위의 한 마리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
8. 내 원수들이 종일토록 나를 모욕하고 나를 대적하기 위해 미친 자들이 맹세하며 나를 대적하나이다.
9. 내가 재를 빵같이 먹으며 마실 것에 눈물을 섞었사오니
10. 이는 주의 격노와 주의 진노 때문이니이다. 주께서 나를 들어 던지셨나이다.
11. 내 날들은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나는 풀같이 시들었나이다.
12. 그러나, 오 {주}여, 주는 영원히 계시며 주를 기억하는 것은 모든 세대에 이르리이다.
13.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에게 긍휼을 베푸시리니 그녀에게 호의를 베푸실 때 곧 참으로 정하신 때가 이르렀나이다.
14. 주의 종들이 그녀의 돌들을 즐거워하며 그녀의 흙에게 호의를 베푸나이다.
15. 이처럼 이교도들이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땅의 모든 왕들이 주의 영광을 두려워하리이다.
16. {주}께서 시온을 건설하실 때에 친히 자신의 영광 중에 나타나시리로다.
17. 그분께서 빈궁한 자들의 기도에 관심을 기울이시고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시리로다.
18. 이것이 다가올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될 백성이 {주}를 찬양하리로다.
19. 그분께서 자신의 높은 성소에서부터 내려다보시되 {주}께서 하늘에서부터 땅을 살펴보셨나니
20. 이것은 갇힌 자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며 죽이기로 작정한 자들을 풀어 주시고
21. 시온에서 {주}의 이름을, 예루살렘에서 자신에 대한 찬양을 밝히 드러내려 하심이라.
22. 그때에 만백성과 왕국들이 함께 모여 {주}를 섬기리로다.
23. 그분께서 내 힘을 중도에 쇠약하게 하시며 내 날들을 짧게 하셨도다.
24. 내가 아뢰기를,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내 날들의 중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햇수는 모든 세대에 두루 미치나이다.
25.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들은 주의 손이 이루신 작품이니이다.
26. 그것들은 사라지려니와 오직 주는 지속하시겠고 참으로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아지리니 주께서 의복같이 그것들을 바꾸시면 그것들이 바뀌려니와
27. 주는 동일하시고 주의 햇수는 끝이 없으리이다.
28. 주의 종들의 자손들은 지속되고 그들의 씨는 주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
강설날짜 2022-09-01

 

시의 배경

 

  • 이 시의 제목은 고난 받는 자가 짓눌림을 당하여 자기의 원통함을 주 앞에 쏟아 놓을 때 드린 기도” 입니다.
  • 이 시는 예루살렘의 성전 재건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를 볼 때, 바벨론 시대에 살았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시의 내용

 

1. 죽음이 임박한 생시인(23-24)

 

그분께서 내 힘을 중도에 쇠약하게 하시며 내 날들을 짧게 하셨도다.(23)

내가 아뢰기를,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내 날들의 중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햇수는 모든 세대에 두루 미치나이다.(24)

 

2. 질병의 고통을 묘사하는 시인(1-11)

 

  •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2)
  • 내 날들이 연기같이 소멸되며 (3)
  • 내 뼈들이 화로같이 탔나이다.(3)
  • 내 마음이 얻어맞아 풀같이 시들었으므로(4)  
  • 내가 빵 먹는 것도 잊고 있나이다.(4)
  • 내 신음 소리로 인하여 내 뼈들이 살갗에 붙었나이다.(5)
  • 나는 광야의 펠리컨 같고(6)
  • 사막의 올빼미 같사오며(6)
  • 지붕 위의 한 마리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7)
  • 내 원수들이 종일토록 나를 모욕하고(8)
  • 나를 대적하기 위해 미친 자들이 맹세하며 나를 대적하나이다(8)
  • 내가 재를 빵같이 먹으며 마실 것에 눈물을 섞었사오니(9)
  • 주께서 나를 들어 던지셨나이다.(10)
  • 내 날들은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나는 풀같이 시들었나이다.(11)

 

2. 예루살렘의 성전 재건을 예언하는 시인 (12-22)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에게 긍휼을 베푸시리니 (13)

{}께서 시온을 건설하실 때에 친히 자신의 영광 중에 나타나시리로다.(16)

시온에서 {}의 이름을, 예루살렘에서 자신에 대한 찬양을 밝히 드러내려 하심이라. (21)

그때에 만백성과 왕국들이 함께 모여 {}를 섬기리로다. (22)

 

3. 영원하신 하나님과 그의 백성 (23-28)

 

주는 동일하시고 주의 햇수는 끝이 없으리이다.(27)

주의 종들의 자손들은 지속되고 그들의 씨는 주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28)

 

젊음은 희망입니다.

젊음은 생명입니다.

그러나, 시인은 고통과 슬픔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지만, 그럼에도 시인은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의 삶은 짧지만, 하나님의 백성의 삶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슬픈 현실을 기쁨과 찬양으로 바꾸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의 삶의 현실은 기쁨보다는 슬픔이, 더 많습니다.

죽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의 우리의 슬픔은 무엇입니까?

이 땅에서의 우리의 고통은 무엇입니까?

이 땅에서의 우리의 절망은 무엇입니까?

 

이 땅에서 그 어떤 것도 우리의 소망이 될 수 없습니다. 

이 땅에서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나를 소생시키고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영원한 삶이 우리의 참 된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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