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죄인을 회심시켜
죄인을 회심시키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결코 인간이 스스로를 회심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를 은혜의 상태로 전환시킬 때,
회심된 자는 죄의 상태에서 은혜의 상태로 바뀌었습니다.
로마서 6:14
너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므로 죄가 너희를 지배하지 못하리라.
그는 죄 아래 얽매인 인간의 자연적 노예상태로부터 그를 자유롭게 하며, 오로지 그의 은총에 의해서 그가 자유롭게 영적으로 선한 것을 의지하고 행할 수 있도록 능력을 부여하신다.
회심한 자는 죄로부터 자유로운 자입니다.
회심한 자는 다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을 쫓아 살아가고자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은혜로 주어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남아있는 부패성 때문에, 그는 선한 것을 완전히도 그것만도 의지하지 않으며, 동시에 악한 것도 의지한다.
우리 영혼은 구원을 얻었지만, 아직 우리 몸은 구원은 얻지 못했습니다. 몸은 아직 죄의 오염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로마서 8: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해 죽었으나 /성령]은 의로 인해 생명이 되시느니라.
몸은 우리의 이성을 포함합니다. 우리의 이성은 죄로 아직 오염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은 악합니다.
로마서 8:6-7
육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망이요 영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6)
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참으로 그리할 수도 없으므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7)
우리가 범하는 실수
우리가 범하는 실수는 자신에게 속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 우리의 생각에 속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에 어떤 것이 선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것을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목회자로 사는 것은 선한 것입니다. 어떤 곳에 선교사로 가는 것은 선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실 때, 그것이 선이 아닐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너무도 자주 우리의 생각에 속아 넘어가 실수를 범합니다.
우리는 아직 우리 몸에 죄에 오염되어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를 신뢰하지 않고 성령을 신뢰해야 합니다. 기도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성령님을 의지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로마서 8:4
이것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는 우리 안에서 율법의 의가 성취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주님, 내 생각의 악함을 압니다. 내 생각과 계획을 결코 의지하지 않겠습니다.
잠언 3:5-6
네 마음을 다하여 {주}를 신뢰하고 네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지어다. 네 모든 길에서 그분을 인정하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네 행로들을 지도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