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의 상태에서,
타락 전의 인간은 타락 후의 인간과는 다릅니다. “무죄의 상태”란 타락하기 전의 상태를 말합니다.
인간은 선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일을 의지할 수 있는 자유와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창세기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첫 사람 아담에게 계명을 주셨습니다.
계명을 주신 목적은 아담을 속박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에덴 동산의 다른 모든 것을 주신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담은 선악과를 보면서 생각을 해야 했습니다.
이 에덴 동산을 주시고, 계명을 주신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를 생각해야 했습니다.
선악과를 보면서 하나님을 묵상하고, 하나님을 마음에서부터 찬양하며 섬겨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하셨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보면서 계명을 주신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를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동시에 가변성이 있어서
“가변성”은 쉽게 변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지만, 쉽게 그 반대에 설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으로부터 타락할 수 있었다.
“타락”이라는 말의 의미는 ‘떨어지다’의 의미입니다.
어떤 상태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스로는 하나님을 기쁘게 섬길 수 없는 상태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찾아오시지 않으면 스스로 하나님을 찾을 수 없는 상태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상태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