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는 중보의 사역에서 각성에 의해
“각성”은 영어로 “mediation”입니다. 이는 두 당사자들, 혹은 두 본성들 중의 하나를 택하는 것입니다.
그 자체에 고유한 것을 행함으로서 양성을 따라 행하였으나,
예수님은 100% 인간이시면서, 100% 하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4:6
이제 거기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그런즉 예수님께서 여행에 지치셨으므로 우물에 그대로 걸터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마태복음 14:33
이에 배에 있던 자들이 와서 그분께 경배하며 이르되, 진실로 주는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인격의 통일성 때문에 한성에 고유한 것이 어떤 때는 성경에서 타성으로 지칭되는 인격의 행동으로 돌려지기도 한다.
예수님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어떤 때는 인성을, 어떤 때는 신성을 나타내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많은 오해를 하였습니다. 기독교 역사상 이런 오해와 잘못된 주장에 기초한 이단들이 나타났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인한 이단들
1) 가현설 (도세티즘: Docetism)
- 1st 이단
- 도세티즘은 그리스어 ‘도케오’ ‘나타나다’에서 유래
- 영은 선하고, 육은 악하다는 영지주의의 영향을 받음
- 예수님의 몸은 실제가 아님, 인간처럼 보일 뿐이라고 주장(환영)
- 선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악한 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실 수 없다고 생각
- 그러므로 이들은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도 부인
-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실 때, 예수님은 신성은 이미 떠나고, 악한 육체만 고통 당했다고 주장
2) 아폴리나리우스 주의(Apolinarianism)
- 예수님의 온전한 신성을 강조하려다 예수님의 인성을 지나치게 축소
- 그리스도의 인성은 인간의 지성이 아니라 ‘로고스’라고 주장
- 우리 사람들은 이성이나 지성을 갖고 있지만 예수님은 로고스를 지니고 있다고 주장
- 그의 주장에 의하면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완전한 인간이 아닌 하나님과 인간의 중간 상태
2.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한 이단들
1) 에비오니즘
- 히브리어, ‘에비온’, ‘가난’이라는 단어에서 유래
- 예수님은 산상수훈, 팔복에서 마음이 ‘가난한 자들’(마태복음 5:3)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가난은 제자의 최고의 덕목이라고 가르침
- 이들은 유대인들로서, 사도 바울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사도 베드로의 가르침과, 야고보의 가르침을 수용
-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신성과 인성이 함께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
- 따라서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
-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도 부인
- 이들의 구원관은 율법을 지키므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유대주의 구원관을 가짐, 결과적으로 사도 바울의 가르침을 거부
2) 아리아니즘 (Arianism)
- 4th 이단
-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
- 아리어스(Arius)의 스승은 안디옥의 루시언(Lucian)인대 루시언은 예수님은 단지 사람일뿐이라고 주장
- 그러므로 아리아니즘의 또다른 이름은 루시언니스트
-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이 창조하셨을 때부터 존재, 그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
-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은 본질에서 다르다고 주장
- 따라서, 예수님의 삼위일체와 신성을 부인
3.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의 통일성(신성-인성 관계)를 거부하는 이단
1)네스토리우스주의(Nestorianism)
- 시리아에서 태어나 콘스탄티노플에서 수도원에서 수도승으로
- 이단으로 정죄를 받아, 안디옥, 아라비아, 이집트를 거쳐 중국으로 갔음
- 당나라가 대외적으로 개방적이던 시기, 8th 비문에 시리아 감독(bishop)이 네스토리우스 기독교를 635년에 전했다고 기록되어 있음
- 그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신성을 가진 아기를 결코 낳을 수 없다고 생각
- 그러므로 예수님은 한 분은 신성을, 또 다른 한 분은 인성을 가진 각기 다른 두 사람이라고 주장
2) 유티키아니즘 (Eutychianism)
- 예수님은 오직 한 개의 본성을 가짐
- 50%의 인성과 50%의 신성을 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