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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정일
성경본문 전도서 1:1~11

전도서 1:1~11

우리말 성경은 이 책의 이름을 '전도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의 원래 히브리어의 명칭은 "코헬렛"입니다. 코헬렛은 구약성경의 다른 곳에서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 확정하기가 어렵습니다. 학자들은 이 말이 아마도 회중을 소집하여 지혜를 전하는 '스승'이나, '설교자', 또는 '집회 인도자'를 가리키는 말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도서는 설교를 모아 놓은 설교집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전도서 1:1~11절은 전도서 전체의 서론 부분에 해당됩니다. 여기에서 전도서의 저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도서의 주제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전도자가 왜 인생의 허무를 그토록 말하는 지의 이유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도서를 공부할 때 인생의 허무함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볼 때 허무함은 좋지 않습니다. 사람을 비관적으로, 염세적으로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 볼 때, 이는 신앙의 유익이 있습니다. 인생의 허무함은 신앙을 새롭게 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전도서는 인생의 허무함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허무함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께로 나갈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인생의 허무함을 뼈저리게 느낀 한 사람의 고백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허무함이 하나님 편에서 참 된 신앙의 길로 인도되기를 주 안에서 소원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의 말씀의 제목은

 

참 된 신앙으로 인도하는 허무함

 

PART I 인생의 허무함을 경험한 사람(v1)

전도서는 아가서나 잠언서와 같이 솔로몬의 이름이 거명되지 않습니다. 대신에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선포자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왜 솔로몬은 자신의 다른 책과는 달리 전도서에서는 자신의 이름 대신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선포자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말년에 실수를 한 후에, 평생 하나님만 사랑했던 부친 다윗을 존경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는 중년 시절에도 다윗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부친에 대한 그의 존경심은 실패를 경험한 말년에 가서 더 커졌을 것입니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다윗의 아들인 점을 더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그는 실수를 통해서 아버지의 실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서 그는 더 부친을 존경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2) 예루살렘 왕

그는 자신을 "예루살렘 왕"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의 나이가 중년일 때, 잠언 1:1절에서 자신을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말년에 가서 자신을 "예루살렘 왕"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섬기면서 그의 나라는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서 그 나라가 둘로 나누어질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서 솔로몬 때에 나라를 둘로 나누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솔로몬 말년에 여로보암이 반기를 들고 공개적으로 그를 대적하고 나섰습니다. 그때에 이미 열 부족들의 마음은 솔로몬으로부터 돌아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실제로 의지할 수 있는 곳은 유다 지파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예루살렘은 성전이 있는 거룩한 도시였습니다. 이런 점에서 전도자는 자신을 "예루살렘 왕"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는 죄를 짓기는 했지만 여전히 자신이 "예루살렘 왕"으로 세움 받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3) 선포자

왜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자기 이름을 생략하고 그 대신에 “코헬렛(전도자)”라는 칭호를 사용했을까요? 어떤 사람은 후대의 편집자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이 단어를 삽입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솔로몬이 말년의 실수를 참회하는 마음에서 자기 이름을 숨겼다고 주장합니다. "솔로몬"이란 이름은 원래 "평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청년과 중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름으로 나라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왔습니다. 이때에 솔로몬은 자기 이름을 "솔로몬"(평화)이라고 부르는 데 주저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말년에 이방에서 데려온 아내들을 좇아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의 길을 좇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행동은 하나님을 진노하게 만들었으며, 이로 인해 그의 가정과 나라는 평화를 잃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말년에 "솔로몬"(평화)라는 이름을 사용하기에 가책을 느꼈을 지도 모릅니다.

 

전도서 1:1절은 인생의 허무를 깊이 경험한 한 사람을 우리에게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인생의 깊은 실패를 경험한 다윗의 아들로서, 늙어 의지할 것은 유대 부족과 예루살렘 밖에 없었던 왕, 온갖 부귀와 영화를 누렸지만, 평화를 누리지 못했던 왕을 우리에게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PART II 인생의 허무를 고백함(v2)

이제 설교자는 인생의 허무함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2절을 보십시오. “선포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 1:2)에 나타나는 "헤벨"(헛됨)은 전도서에 38번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말은 전도서의 앞과 뒤(1:2, 12:8)에 나오면서 전도서의 처음을 열고 마지막을 닫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헤벨"(헛됨)이 전도서의 주제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헛되다“로 번역된 히브리어 "헤벨"은 숨을 쉬다, 증발하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전도서에서 '경멸'의 의미나 '부정적인 가치 판단'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헛되고 헛되다‘는 말은 "가장 헛되다"는 것을 표현하는 히브리어의 최상급 표현입니다. 성경에는 이러한 표현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거룩한 곳 중의 거룩한 곳-지성소(출 26:33), '노래 중에 노래-아가'(아 1:1), '만왕의 왕'(계 19:16), '만주의 주'(계 19:16) 등이 이에 속합니다. 전도자는 2절에서 이러한 강조적인 표현을 두 번이나 반복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그는 또 다시 "모든 것이 헛되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전도자는 세상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언어를 동원해서 인간이 세상에서 하는 모든 일들이 헛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PART III 인생이 허무한 이유들(v3~11)

3절을 보십시오. “사람이 해 아래에서 행하는 자기의 모든 수고에서 무슨 유익을 얻으리요?” 이제 전도자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해 아래는’는 인간적인 관점을 말합니다. 세상적인 관점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없는 관점으로 세상을 볼 때, 인생의 허무함을 느낄 수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없는 관점에서 인생을 볼 때, 설교자는 허무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을까요?

(1) 빨리 지나가는 생애

전도자는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4)."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전도자는 영원히 존속하는 땅에 비해 인생은 잠시 왔다가 곧 사라져 버리는 덧없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가 자연을 정복한 탁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도자는 영원히 존재하는 땅보다 잠시 살다가 사라지는 인생이 훨씬 더 허무하다고 말합니다. 인간은 잠시 살다가 다음 세대에게 자기 자리를 물려주고 사라져 버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계속된다. 이러한 인생의 모습은 땅에 비해 한없이 덧없고 허무합니다.

 

“해는 뜨고 지되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간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5). 그는 태양이 아침에 동녘에 떠올랐다가 저녁이 되어 원래 있던 것으로 신속하게 돌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태양을 신으로 섬기고, 또 많은 시인들도 태양의 눈부심과 찬란함을 노래했습니다. 모든 만물 중에서 태양은 가장 눈부시고 찬란한 존재임이 분명합니다. (시 19:4-6)에서 시인은 태양을 하늘에 있는 피조물의 면류관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태양을 밤에 장막에서 지내고 새벽이 되어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태양을 자기 길을 달리기 좋아하는 장사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태양은 하늘에 떠올라서 온 세상을 비추면서 세상에 신선함과 생명력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태양을 너무나 빨리 져서 너무나 빨리 사라져 버립니다. 인생은 젊은 때에는 활기차고 왕성하지만, 금방 나이가 들고 늙어서 흙으로 돌아가 버립니다(전 1:5).

 

(2) 예측할 수 없는 생애

또한 전도자는 정처 없이 불다 사라져버리는 바람을 통해서도 인생의 덧없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는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간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6). 바람은 정처 없이 이리 불고 저리 불다가 힘이 약해지면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 사라져 버립니다. 바람은 그 방향을 예측하기가 어렵다. 바람은 남쪽으로 불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어 북쪽으로 향합니다. 또한 바람은 이리 저리 불다가 힘이 약해지면 사라져 버립니다. 이와 같이 인생도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인생은 잠시 형통하다가 갑자기 재앙이 찾아오고, 재앙이 찾아왔다가 갑자기 일이 잘 풀릴 때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인생은 환경에 따라 흔들거리며 살아가다가 힘이 약해지면 흙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우리는 이러한 덧없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3) 채워지지 않는 생애

전도자는 바다를 향해 흐르는 강물을 통해서 끝없이 노력을 해도 채워지지 않는 인생의 욕망에 수고에 대해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산과 들에 물이 넘쳐흐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물은 냇가로 흘러가고, 그 냇물은 다시 강으로 흘러가며, 그 강물은 다시 바다를 향해 흘러갑니다. 그러나 아무리 강물이 바다를 향해 흘러가도 결코 바다가 가득 차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바다를 향해 흘러가는 물은 일을 성취하기 위한 끝없는 인간의 수고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강물이 흘러가도 채워지지 않는 바다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채워지지 않는 인생의 욕망을 의미합니다. 인생은 끝없이 바다를 향해서 흘러가는 물과 같다. 사람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욕망을 채우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끝없이 수고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아무리 수고하고 노력을 해도 인간의 욕망은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또 다시 욕망을 위해서 똑같은 일을 반복하며 살아갑니다.

 

(4) 새 것이 없는 생애

청소년이나 젊은이들은 부모 세대를 골동품이나 물러가야 할 구시대로 생각하고 반대합니다. 청소년이나 젊은이들은 자신들이 부모 세대가 하지 못했던 새 일들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의욕을 가지고 새 일과 새 사업을 위해서 밤낮으로 수고하면서 매진합니다. 때로 소수 사람들은 이전 세대가 이루지 못한 큰 업적을 남깁니다. 그러나 그들이 나이가 들게 되면, 자신이 한 일을 이미 과거 세대가 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인생은 창조가 아니라 모방에 불과합니다. 솔로몬 역시 젊었을 때에 의욕적으로 여러 가지 사업을 했습니다. 그는 젊었을 때에 남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월이 지나면서 실수를 하게 되었고, 자신이 과거 사람들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솔로몬 역시 창조자가 아니라 모방자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므로 전도자는 "해 아래 새 것이 없다!"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전도자는 세상에 "이것이 새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도 전 세계를 호령하던 권력자들이 있었고, 수많은 지식을 가진 박사들이 있었으며, 또한 수많은 재물을 가진 부호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과거에 다른 사람들이 했던 것을 반복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5) 기억되지 않는 생애

전도자는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되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11). 우리 말 성경에 '기억 한다'고 번역된 말(지크론)은 남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그 일을 기리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기억에 남는 것이 사람인지, 아니면 행동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여기에서 '기억한다'고 번역된 말은 이 두 가지(사람과 사건)를 모두 포함하고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위대한 사람을 기억하면 자연스럽게 그가 행한 일에도 관심을 갖게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자기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노심초사하면서 온갖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명예와 인기를 얻기 위해서 남을 해치기도 하고 때로는 해서는 안되는 불의한 일들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예와 인기를 얻는 일에 실패하고 좌절합니다. 그러나 때로 소수의 사람들은 인기와 명예를 함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온갖 고생을 해서 인기와 명예를 얻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인기는 금방 사라져 버립니다. 한 때 잘 나가던 화려한 스타들도 잠시 후에는 새 경쟁자들에게 자기 자리를 내어주고 쓸쓸하게 사라져 버립니다.

 

이상에서 우리는 왜 설교자가 그토록 인생의 허무를 고백했는지의 다섯 가지의 이유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첫째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이런 짧은 인생 중에도 너무도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아무리 많은 것을 해보고 소유해 보지도 곧 싫증을 느낍니다. 만족함을 가지지 못하는 것이 설교자를 허무하게 만들었습니다. 넷째로, 아무리 새로운 것들을 해 보았지만, 사실은 그 이전 세대가 했던 것을 답습하는 것 밖에 없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름을 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보지만, 이 마저도 곧 잊어지고 사라져 버리는 증기와 같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세상에서 사람들이 추구하는 모든 것들, 즉 권세와 지혜와 재물, 그리고 아름다운 여인들을 마음껏 소유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모든 것이 자신을 진정으로 만족시켜 주지 못하고,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그는 말년에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 숭배에 빠지면서 아담과 하와가 걸었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헛되고’는 그는 이 일로 인해서 하나님을 떠나서 사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지를 직접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섬긴 후에 그의 가정과 나라는 하나님의 보호막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의 가정과 나라는 평화가 사라지고 불화와 분쟁으로 뒤덮이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러한 체험을 통해서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서 세상에서 추구하는 모든 일들이 아무 의미가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러한 체험을 통해서 인생이 세상에서 추구하는 모든 것들, 즉 재물, 이성, 지식, 명예 등이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없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해 아래에 수고하는 모든 것이 허무함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래에 이 허무함은 허무함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사람을 영적으로 변화시킵니다. 영적 침체에 빠진 사람을 일깨웁니다. 더욱더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 안에서 일하게 합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자는 허무함으로 염세주의에 결코 빠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참 된 신앙으로 인도를 받게 됩니다. 전도서를 통해 인생의 허무를 배우고, 하나님 안에서 참 된 신앙을 찾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 안에서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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